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없이 올여름 보낼수있을까요?

에어컨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12-07-16 07:19:16

작년 8월에 이사와서 작년은 어찌 에어컨없이 넘어갔어요

올해는 에어컨사는게 미뤄져서 이제 사려고하는데 막상 사려니

생활도 많이 여유있는편이 아니고 해서 그냥 한두달 참을까 싶어서요

한여름에 많이 더우면 후회할까요?

IP : 220.122.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7:38 AM (125.139.xxx.61)

    더운것 보다 그놈의 습기 때문에 꼭 필요 하네요
    저도 절약을 생활화 하고 살아 온지 20년이 넘엇는데 에어컨은 꼭 필수품이라 생각 드네요
    제습 모드로 사용하면 전기요금도 많이 안나와요
    그냥 눈딱 감고 구입 하세요

  • 2. wpwp
    '12.7.16 8:16 AM (115.126.xxx.16)

    환경에 따라 다르겠죠~
    저희는 에어컨 있는데 이사오면서 연결을 안했어요.
    금방 다른 곳으로 이사가게 될 줄 알구요.
    그렇게 5년을 살았는데 한여름 한두번 아, 연결할껄..몇번 생각은 하지만
    집구조가 베란다, 다용도실 맞바람치는 구조라서 크게 힘들진 않았어요.
    그래서 올해도 선풍기 3대로 그냥 보내려구요.

    집이 바람이 많이 안불고 여름에 많이 덥다 하시면 사시는게 좋지만
    참을만하다 싶으면 형편이 안되는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에어컨 가격뿐만 아니라 전기세도 무시못하잖아요.

  • 3. 시크릿
    '12.7.16 8:31 AM (114.201.xxx.205)

    평생을 에어컨없이 사는데요
    비염이 있어서 에어컨바람 좀 쐬면 코가 막히고 제채기가.
    전 그냥 선풍기틀고 부채질하면서 사는데 여름감기 안걸리고 괜찮은거같아요
    전기세도..

  • 4. ^^
    '12.7.16 8:49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1층에서 3층으로 이사한지 한 열흘 되었어요.
    1층 살 땐 곰팡이와 전쟁을 치루면서 살았어요. 집도 줄줄 샜었고...
    3층으로 올라오니 어찌나 뽀송뽀송한지 천국이 따로 없단 생각이 들어요.
    에어컨 떼어다 방치해 놓고 연결도 안했는데 창문으로 술~술 맞바람이 치니 올 여름은 에어컨 없어도 되겠다 싶어요.
    먼저 살던 사람도 2년동안 에어컨 없이 살았다고 했어요.
    요즘같은 날씨는 아침저녁 오히려 춥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대로라면 장마 끝나도 올여름 며칠만 선풍기로 버티면 에어컨은 연결 안해도 되겠어요.

  • 5.
    '12.7.16 9:02 AM (118.41.xxx.147)

    계단식이고 앞뒤 다 뚫린아파트라면 없어도 가능할지 몰라요
    그리고 아직 무더위는 시작하지도않앗구요

    저희도 이집에서 10월 이사하기에 에어컨설치안하고 살려고하는데
    너무 답답해 보입니다
    저희도 10월앞두고있는데 원글님은 계속 살집이니까 그냥 하시는것이 좋지않을까하네요

  • 6. ..
    '12.7.16 9:19 AM (211.244.xxx.167)

    겨울에 추우면 난방하듯이
    여름에 더우니 냉방한다 생각하세요
    에어컨이 무슨 사치품인가요????
    그리고 있는것 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이 된다고 할까요?
    있는거랑 없는거랑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27 조언부탁드려요- 7세 아들이 너무 아픈데 병원에서 원인을 못 찾.. 24 걱정맘 2012/11/09 4,234
176926 수험생 헛구역질나고 토할것 같음 6 무슨 약 2012/11/09 2,775
176925 피임약 먹으니 배란통은 확실히 경감 되네요. 4 배란통 2012/11/09 4,115
176924 온수매트 vs 보이로 8 ㅇㅎ 2012/11/09 4,973
176923 브아걸 가인 피어나 M/V 좋아하는 분 없으신가요? 3 퐁슬레 2012/11/09 1,433
176922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09 592
176921 입시전략 어떻게 해야할까요(선배맘들 조언해주세요) 10 수능본맘 2012/11/09 2,225
176920 음식점에 차를 발렛맡겼더니 쫙 긁어놨어요ㅜ 7 새차 2012/11/09 2,340
176919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4 ... 2012/11/09 2,137
176918 베트남여행상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1/09 1,056
176917 자전거 사고를 냈어요 9 사고 2012/11/09 1,706
176916 근데 이용대선수 여친 인상은 안좋은 거 맞죠? 12 .. 2012/11/09 8,506
176915 아기가 습관적으로 밤에 계속 깨는데.. 2 부농 2012/11/09 1,243
176914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10 엄마 2012/11/09 2,641
176913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1,117
176912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252
176911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2,172
176910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629
176909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969
176908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3,140
176907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452
176906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421
176905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798
176904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923
176903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