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어째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2-07-16 01:15:16
계단식이고 앞이 넓은 편이예요.
옆집은 문을 자주 활짝 열어 놓는 적이 많아요.
오늘 아침에 나가는데... 노란액체...
그동안 몇번 봤는데 냄새가 안나서 설마 개오줌이라고는 생각도못했어요.

오늘은 딱보고 개오줌이란 생각이 들었고 역시 그집 현관문이 열려있네요.
다음에 또 오줌이 있으면 말해야겠죠?
옆집이랑 말섞기 싫은데...
IP : 223.62.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aire
    '12.7.16 1:20 AM (110.11.xxx.239)

    경비실에 전화하세요
    구청에 신고하셔서 벌금물리셔도 될듯해요

  • 2. oks
    '12.7.16 1:26 AM (94.224.xxx.124)

    개들은 계속 같은 장소에서 오줌을 싼다네요. 그래서 저는 화단에다 꼬치 구이용 나무를 군데군데 꽂아 넣었더니 그 다음 부터는 안싸더군요.
    말하다가 괜히 서로 감정만 상해질 수 있으니, 옆집 사람에게 말하지 마시고 제 방식대로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2.7.16 1:47 AM (223.62.xxx.19)

    네 오늘보니 항상 같은 자리였어요.
    유한락스로 닦아내야 앞으로 그자리에 안 쌀까 싶네요.

  • 4. oks
    '12.7.16 2:25 AM (94.224.xxx.124)

    유한락스로 닦는다 해도 계속 할텐데요
    원글님 가족만 사용하는 공간이면 당분간 물건을 올려넣든지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 보세요

  • 5. 다른 건 몰라도
    '12.7.16 5:43 AM (122.37.xxx.113)

    락스로 닦는 건 별 효과 없을 거예요. 냄새 때문에 닦아내긴 하지만 개들은 한 번 누면 계속 그 자리에 눠요. 현행범으로 호되게 혼나지 않는 한. 윗님은 그걸 유머라고 하는 건가요.

  • 6. 참...
    '12.7.16 6:44 AM (118.222.xxx.165)

    저도 개 키우지만 그 옆댁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개를 키우는 집이 현관문을 그것도 주기적으로 열어두는 모양이네요ㅠㅠ

    말섞기 싫으시다고 하셨는데 말이 안통할 거 같아서 그러신가요.
    왠만하면 직접 얘기하시길 추천. 그래도 문 열어두면 관리실에 얘기하고 세게 나가세요.

  • 7. 우리두여
    '12.7.16 7:57 AM (203.226.xxx.97)

    우리집은 복도식 맨 끝집이에요 우리집앞에도 개가 쉬를 해서 판자로 막아놓으니까 몇달뒤 판자치워놔도 쉬 않해요 대신 우리 바로 옆집에다 쉬하네요 ㅠㅠ 근데 그집은 쉬정도는 괜찮다네요 응가 할 때도 있는데 그럼 개 주인이 치우는지 좀 있으면 없더라구여 난 그래도 싫긴한데 다른집도 신경안쓰는데 저만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냥 살아요

  • 8. ..
    '12.7.16 9:45 AM (112.149.xxx.54)

    저는 아랫집 강쥐가 문앞에 가끔 쉬를 하더군요
    청소아주머니가 혹시 집에 강아지 키우냐고 물어보셔서 없다했더니 어느날 계단 중간에 소변금지라고 써붙여있더니 그뒤론 강아쥐 쉬는 본적이 없어요...강쥐가 읽었나 ㅋㅋ

  • 9. 윗님
    '12.7.17 3:18 AM (122.37.xxx.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86 중3 남자아이 여름방학동안 1 진지하게 여.. 2012/07/16 1,205
129885 황당한 게시판이네요. 2 허허 2012/07/16 1,342
129884 녹차 꾸준히 마시고 효과 보신 분 계세요? 7 녹차의 효능.. 2012/07/16 3,587
129883 그럼 박근혜기타 사람들은 뭘 먹고 사나요??? 7 tt 2012/07/16 1,320
129882 계란, 감자, 햄, 양파, 가지를 가진 자취생의 고민.. 15 공짜점심 2012/07/16 3,997
129881 하이퍼센트 추천인, 쿠폰 있으신분 주세요.^^ 3 미리감사^^.. 2012/07/16 818
129880 금리를 내린 이유 [펌] 2 저녁숲 2012/07/16 1,922
129879 세달된푸들아가 열재는방법가르쳐주세요 5 강아지 2012/07/16 1,943
129878 다들 남이 해준 밥이 젤 맛나는데.. 9 내 밥이 최.. 2012/07/16 2,373
129877 우리아버님 전화 받았는데^^ 3 ^^ 2012/07/16 1,895
129876 어린이집 상담하러 오라는데 머 사가야 하나요? 7 궁금해여 2012/07/16 1,601
129875 급질문! 옥수수 삶는법 2 질문 2012/07/16 1,830
129874 베스트글에 중경외시 21 따라가기 어.. 2012/07/16 5,536
129873 점장님을 더이상 못보다니 슬퍼요 6 .. 2012/07/16 3,520
129872 치마안에 입는 숏팬츠 어디서 파나요?? 9 치마와 속옷.. 2012/07/16 2,264
129871 드럼 세탁기 크기... 13kg vs 19kg ...조언부탁드려.. 5 고민고민 2012/07/16 4,349
129870 집에서 할수 있는 근육 운동좀 추천해 주세요 3 ... 2012/07/16 1,895
129869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2 ㅎㅎ 2012/07/16 1,850
129868 인생에 경제력은 있어야 합니다 9 .. 2012/07/16 5,445
129867 깻잎 절인거 신맛 나는데 버려야하나요? 1 절임. 2012/07/16 1,436
129866 라면추천해요~. 그리고 최효종라면 어떤가요? 11 ,,, 2012/07/16 2,500
129865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 검사가 버젓이 검사장되는 더~러운 세상!.. 3 아마미마인 2012/07/16 833
129864 유기농강낭콩 구입처 콩사랑 2012/07/16 855
129863 마스터세프 진짜 우승 그분 맞다면..??? 15 ... 2012/07/16 3,827
129862 힐링캠프 할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5 흐흐흑 2012/07/1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