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어째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2-07-16 01:15:16
계단식이고 앞이 넓은 편이예요.
옆집은 문을 자주 활짝 열어 놓는 적이 많아요.
오늘 아침에 나가는데... 노란액체...
그동안 몇번 봤는데 냄새가 안나서 설마 개오줌이라고는 생각도못했어요.

오늘은 딱보고 개오줌이란 생각이 들었고 역시 그집 현관문이 열려있네요.
다음에 또 오줌이 있으면 말해야겠죠?
옆집이랑 말섞기 싫은데...
IP : 223.62.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aire
    '12.7.16 1:20 AM (110.11.xxx.239)

    경비실에 전화하세요
    구청에 신고하셔서 벌금물리셔도 될듯해요

  • 2. oks
    '12.7.16 1:26 AM (94.224.xxx.124)

    개들은 계속 같은 장소에서 오줌을 싼다네요. 그래서 저는 화단에다 꼬치 구이용 나무를 군데군데 꽂아 넣었더니 그 다음 부터는 안싸더군요.
    말하다가 괜히 서로 감정만 상해질 수 있으니, 옆집 사람에게 말하지 마시고 제 방식대로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2.7.16 1:47 AM (223.62.xxx.19)

    네 오늘보니 항상 같은 자리였어요.
    유한락스로 닦아내야 앞으로 그자리에 안 쌀까 싶네요.

  • 4. oks
    '12.7.16 2:25 AM (94.224.xxx.124)

    유한락스로 닦는다 해도 계속 할텐데요
    원글님 가족만 사용하는 공간이면 당분간 물건을 올려넣든지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 보세요

  • 5. 다른 건 몰라도
    '12.7.16 5:43 AM (122.37.xxx.113)

    락스로 닦는 건 별 효과 없을 거예요. 냄새 때문에 닦아내긴 하지만 개들은 한 번 누면 계속 그 자리에 눠요. 현행범으로 호되게 혼나지 않는 한. 윗님은 그걸 유머라고 하는 건가요.

  • 6. 참...
    '12.7.16 6:44 AM (118.222.xxx.165)

    저도 개 키우지만 그 옆댁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개를 키우는 집이 현관문을 그것도 주기적으로 열어두는 모양이네요ㅠㅠ

    말섞기 싫으시다고 하셨는데 말이 안통할 거 같아서 그러신가요.
    왠만하면 직접 얘기하시길 추천. 그래도 문 열어두면 관리실에 얘기하고 세게 나가세요.

  • 7. 우리두여
    '12.7.16 7:57 AM (203.226.xxx.97)

    우리집은 복도식 맨 끝집이에요 우리집앞에도 개가 쉬를 해서 판자로 막아놓으니까 몇달뒤 판자치워놔도 쉬 않해요 대신 우리 바로 옆집에다 쉬하네요 ㅠㅠ 근데 그집은 쉬정도는 괜찮다네요 응가 할 때도 있는데 그럼 개 주인이 치우는지 좀 있으면 없더라구여 난 그래도 싫긴한데 다른집도 신경안쓰는데 저만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냥 살아요

  • 8. ..
    '12.7.16 9:45 AM (112.149.xxx.54)

    저는 아랫집 강쥐가 문앞에 가끔 쉬를 하더군요
    청소아주머니가 혹시 집에 강아지 키우냐고 물어보셔서 없다했더니 어느날 계단 중간에 소변금지라고 써붙여있더니 그뒤론 강아쥐 쉬는 본적이 없어요...강쥐가 읽었나 ㅋㅋ

  • 9. 윗님
    '12.7.17 3:18 AM (122.37.xxx.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25 여자나이 33..노처녀 맞나요? 77 고민 2012/08/23 26,139
142724 보성 보광어성초 쇼핑몰 좀 알려주셔요~ 1 궁금이 2012/08/23 643
142723 식당 양배추 진짜 안 씻네요. 12 그루터기 2012/08/23 3,383
142722 감자채전, 밀가루 없이 어떻게 감자가 붙어있죠? 20 .... 2012/08/23 3,652
142721 과자,라면 좋아하다가 끊으신분 있으시나요? 7 과자 2012/08/23 1,881
142720 강남터미널 지하상가요... 6 옷옷옷 2012/08/23 2,031
142719 티아라 함은정 기사를 보니..... 11 @@ 2012/08/23 4,844
142718 손학규 부인 이윤영 [고성국의 "아침저널"] 출연 인터뷰 전문.. 2 인성 2012/08/23 2,952
142717 남편에게 첨들어본소리 4 2012/08/23 1,991
142716 어떤 소파가 좋은 건가요? 4 소파고민 2012/08/23 1,888
142715 창의적인 인물이라서 소니폰 디자인 참고하라고 말함?? 잡스는 2012/08/23 475
142714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12 2012/08/23 2,463
142713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575
142712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657
142711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073
142710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850
142709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999
142708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823
142707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2,969
142706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464
142705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785
142704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415
142703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498
142702 전기요금 선방했는데 알아보니 10 .. 2012/08/23 3,719
142701 부자집 아들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세력을원하는 사람들 ? 2 위너 2012/08/23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