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 딸 스펙좋은 여자에 호감 많이 가지네요.
1. ...
'12.7.16 1:03 AM (211.199.xxx.92)그렇더라구요....결혼정보회사 가입할때도 여자에게 가장 중요한건 부모재산과 직업이 본인 직업좋은것보다 더 쳐주더만요..
2. ,,,
'12.7.16 1:05 AM (119.71.xxx.179)새삼스럽게... 남자들도 똑같아요...
3. 전
'12.7.16 1:07 AM (173.164.xxx.248)비서 아니에요. 회사에서 비서랑 제일친한 사람중 하나에요.
4. 나라도
'12.7.16 1:08 AM (182.172.xxx.165)조건 안 쳐지면서 수수한 아가씨 거기도 자기 집도 잘산다면 얼굴만 반반한 것보다
더 좋은데요.5. 사실
'12.7.16 1:11 AM (122.36.xxx.111)요즘 남자들 옛날보다 정치적이고 여우같은면이 늘었어요
그런데 이런 조건 앞에서의 태도..
여자들에 비하면 뭐 암것도 아니죠
씁슬할 것까지야...6. 음
'12.7.16 1:12 AM (203.226.xxx.77)남자들도 부잣집딸 좋아합니다. 본인 능력이 안되는것 뿐이죠.
7. ㅇㅇ
'12.7.16 1:13 AM (125.141.xxx.188)혹시 회사가 로펌인가요?
8. ...
'12.7.16 1:14 AM (110.12.xxx.110)현실과는 좀 반대인 내용이네요.
아직은 여자외모를 더 따지는 남자들이 많죠.
단, 부잣집딸 어쩌고는 세대를 막론하고
남자들끼리는 부러워들하죠.
그래도 와이프트로피란말도 있듯이
역시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를 더 알아주는 세상임에는 분명 합니다.9. 음
'12.7.16 1:20 AM (203.226.xxx.6)부자들 보면 부인들 대부분 이쁘더군요. 부자들이 이쁜 여자들이랑 결혼을 많이 해서 그 딸들도 다 이쁩니다. 그리고 외모는 더 이상 타고나는게 아니죠.
10. 씁쓸할 것 까지야...
'12.7.16 1:23 AM (1.245.xxx.199)여자들이 그러는 건 당연하고
남자들이 그러면 씁쓸한가요 ㅎㅎ
남자들이 보면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하겠어요11. ----
'12.7.16 1:24 AM (92.75.xxx.27)새삼스럽게 2222222222
남녀 할 것 없이 부잣집 자식들 누가 마다하나요.ㅎㅎㅎ 가난한 사람은 죽어라 연애해야 됩니다요.12. ,,,
'12.7.16 2:15 AM (119.71.xxx.179)와이프트로피가 아니라 트로피 와이프.. 트로피 와이프 한물갔어요. 요즘은, 다 갖춘 여자들도 많고, 돈만있으면..페이스오프가 가능하다는걸 미스코리아를 보면 알수있고 ㅎㅎ
남자들도 많이 약아졌어요. 절대 손해보려고 하질않아요..
사촌도 로펌에 있는데, 모델같은 여자들 사귀다가, 결혼은 참하고 집안좋은 여자랑...다른친구들도 다 비슷..그렇다고 못생긴여자랑 한건 아니고요..세련됐다 귀티나보인다는게 돈좀 있어보인다예요.
연애로 어찌해보기엔..남자들도 그렇고, 남자의 부모들도 그렇고.. 만만치 않을걸요..13. 나
'12.7.16 2:54 AM (98.232.xxx.146)저 대학교때 생각나네요~미팅나가면 저한테 관심도 없던 남자들 사는동네 물어봐서 대답하면 "우와 부자들만 산다는 그 동네살아요?" 이러면서 갑자기 저한테 질문 공세시작. 애프터도 정말 많이 받았다는. 기분좋은게 아니라 짜증나더군요.
14.
'12.7.16 2:54 AM (118.219.xxx.224)윗분 말씀대로 트로피 와이프, 화초며느리 다 예전 유행이죠.
제가 아는 남자분도 엄청 부자인데, 예쁜 여자와 결혼했다가 고개 흔들고
재혼은 자기와 비슷한 재력급의 여자와 하시던데요.
그리고 부잣집 딸들이 못생기거나 그럴 수 없어요.
스타일리스트나 디자이너들에게 스타일 다 체크 받고
피부관리에 몸매관리까지 엄청 하거든요.
부잣집딸이 수수하다고 하면 신봉선이나 그런 사람 상상하지만
부잣집 사람들, 보이지 않게 수수하게 스타일 좋게 꾸며요.15. 음,,,,,
'12.7.16 3:17 AM (125.181.xxx.2)새삼스럽게... 남자들도 똑같아요... 22222222
집이 평범한데 귀티 난다, 세련됐다는 느낌주는 여자는 꺼리는 남자들 있어요. 돈 많이 드는 여자라구요.16. shu
'12.7.16 3:22 AM (108.41.xxx.29)물려 받을 재산 미리 계산기 뚜들겨 보더라구요. 요즘은 얼굴 하나 반반해지는건 돈 있으면 다 해결 되니까요.
17. ,,,
'12.7.16 3:23 AM (119.71.xxx.179)그 여자를 비롯한 부잣집 애들이 수수한 외모에 잘안꾸미는건.. 그냥 그 상태로도 주변 관심이 워낙 많으니, 스스로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전혀없고, 외모를 바꿀 필요를 못느끼는거예요.
그리고, 귀티나고 세련된 여자분인데, 가난하다면... 형편에 맞지않는 생활을 한다라고 느낄수도있지요..18. ...
'12.7.16 3:41 AM (14.47.xxx.20)꼭 이성으로서만 잘보이려고 하는 건 아닐수도 있어요.
집안좋고 부자인 여자들과 사귀거나 결혼할 거 아니어도 인맥으로 남겨두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19. ~~~~
'12.7.16 6:34 AM (110.70.xxx.68)새삼스럽게..44444444
연애할때는 이쁜 여자가 우선이지만,
결혼할때는 집안,능력등을더 보는게 당연하죠.
여자들도 잘생긴 무능력한 남자는 연애할때나 좋아하지.결혼할때는 망설이는 것처럼요^^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들은,
일찌감치 연애해서, 세상 물 들기전의 괜찮은 배우자감을 낚아야해요.그런 배우자감을 선별해내는것도 능력이구요^^20. 그러게요
'12.7.16 6:53 AM (175.244.xxx.125)당연한거죠 머 ..외모만 보고 상대방좋아하는건 머 약지 않아서 그런가요? 머리 좋은 남자들이니 상대를 더욱 이성적으로 고르는 거겠죠
21. 82화두는
'12.7.16 8:29 AM (110.13.xxx.156)부자집 남자 만나 팔자고치는게 매일 매일 화두인데
진짜 남자들 이제 겨우 여자의ㅣ 1/30 정도 현실에 눈뜨고 있는데
자기는 그래도
남자는 지고 지순해야 한다는건 그래야 내가 신데렐라 될수 있지 이런 심리 아닌가요?
남자 영악해지면 신데렐라 기회는 물건너 가니까22. 음..
'12.7.16 8:33 AM (220.88.xxx.148)윗님 남자들이 여태껏 순진해서 이제야 1/30 정도 현실에 눈뜨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29/30를 외모 따지느라 소비한거죠..23. ....
'12.7.16 8:46 AM (121.160.xxx.196)남자도 사람인데요.
남자들만이라도 순수하기를 바라신다면 여자들이 못하는것을 왜 남자에게만 바라시는지.
도리어 여자들은 서로 더 부추기잖아요. 속물로 사는거.24. 당연한 거 아닌가요?
'12.7.16 9:03 AM (61.101.xxx.120)왜 스펙좋은 남자가 예쁘기만 한 여자를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죠?
당연히 집안좋고 똑똑하고 수수하지만 예쁜 여자도 만날 수 있는데요.
미모만으로 어떻게 될거라는 생각 이상해요.25. 전부 다 봅니다.
'12.7.16 9:23 AM (59.10.xxx.221)스펙 좋은 남자는 자기가 고를 수 있는 입장이잖아요.
미모만 따지는 건 20대 초반 어렸을 적 놀러다닐 때 일이죠.
그 때야 뭐 클럽 가서 부킹 해서 만난 여자랑 사귀기도 하잖아요?
나이 들어서도 남자들이 미모를 보긴 해요.
단, "집안, 학벌, 직장" 모두 전부 다~~~ 되는 여자 중에서 예쁜 여자를 찾지요.
외모 하나만 예쁜 여자랑 결혼을 하진 않아요.
그 옛날(요즘 결혼 적령기로는 80년대 초반생들?)에 좋은 집안들에서
태아 성감별 해서 아들만 낳진 않았잖아요?
세상에는 잘난 남자의 수 만큼 잘난 여자도 존재합니다.
잘난 이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서로 알음알음으로 인맥이 형성되어 결혼하지요.26. 푸하하 한마디만 하죠
'12.7.16 9:44 AM (121.130.xxx.228)님 회사의 그 남자들
죄다 돈많고 외제차몰고 나이많고 스펙 어쩌고 할지 몰라도
인간적으로는 인간으로서는 상당히 찌질하다는것을 알려드리죠
저런 남자들치고 제대로 된 남자들 없습니다
아무리 돈많이 벌고 그럼 뭐하나요
다 필요없구요
돈따라가는 남자들 언젠간 크게 낭패볼때 있습니다 그걸 모르네요 그지들. ㅉㅉ27. 피터캣22
'12.7.16 9:46 AM (112.156.xxx.168)남자들은 비슷한 조건이면 그중 예쁜 여자 골라요
아는 회계사 오빠 조건좋은 처자들 부지런히 선보고 다니더니 그중 젤 예쁜 여자랑 결혼하던데요...외모눈 예선아니고 본선인듯...28. 피터캣22
'12.7.16 9:49 AM (112.156.xxx.168)글고 원글의 부잣집 딸...결코 밉상 아닐거에요 인물도 어느정도 호감형인데 걍 꾸미는데 관심없는 스탈인듯요즘 있는 집 딸들 하나같이 참하면서 예쁘던데요
29. ㅋㅋㅋ
'12.7.16 9:50 AM (211.117.xxx.208)하하, 121.130.xxx.228님, 열등감 제대로 폭발하셨네요 ㅉㅉ 불쌍해요
30. 새삼스럽게
'12.7.16 10:57 AM (203.233.xxx.130)새삼스럽게....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31. ㅇㅇ
'12.7.16 11:14 AM (121.140.xxx.77)하하, 121.130.xxx.228님, 열등감 제대로 폭발하셨네요 ㅉㅉ 불쌍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32. 있는 집딸
'12.7.16 11:21 AM (58.143.xxx.188)하나같이 참하고 이쁩니다.222222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돈 걱정 없이 산 여자들이 이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또한 이런 여자들은 수수한듯 보이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고가 제품 많이 갖고 있더라구요. 우리 학교에도 부모님 직업 국제적으로 후덜덜하고 그 학생도 언듯 보기에는 별로 꾸미지 않는 거 같은데 갖고 있는 제품들은 후덜덜. 평범해보이는 반지가 티파니. 암튼 그렇데요. 남편 직업도 좋고. 암튼 요즘은 엄친딸이 정말 많은 거 같네요.
반면에 외모만 갖춘 여자들은 어딘가 천박한 티, 남자 하나 울궈먹을라는 티가 팍팍 풍기죠.33. phua
'12.7.16 1:40 PM (1.241.xxx.82)"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고문의 대선 슬로건, 맘에 들어.22234. ,,,
'12.7.16 2:03 PM (119.71.xxx.179)그런남자들하고 엮여보고싶은거 아니었음, 씁쓸해할것도 없죠.
35. 파사현정
'12.7.16 4:26 PM (203.251.xxx.119)저들 세계엔 다 끼리끼리 모이나 봅니다.
36. 선호도...
'12.7.16 5:16 PM (175.209.xxx.36)외모 위주의 선호도가 물질로 많이 옮겨 간거죠...요즘 젊은이들 왠간히 다들 매력적이니...살기 힘들어져 그런거 같아요..이해가요...
37. ----
'12.7.16 5:20 PM (92.74.xxx.188)무엇보다 성형수술해서 외모 업그레이드하는 게 많으니까요.
38. ----
'12.7.16 5:20 PM (92.74.xxx.188)어제 미코 당선자들 나가수 나온 거 보니 하나같이 인공미 쩔던데요. 김유미만 뭐라할 게 아닌 듯.
39. 분당 아줌마
'12.7.16 7:31 PM (175.196.xxx.69)다 지 팔자라고 봄
골라서 가도 별로가 되는 사람도 있는 법.....40. 그게
'12.7.16 7:43 PM (180.66.xxx.248)외모보고 귀티난다고 하는거나, 집안보고 끌리는 거나 그게 그거 같아요.
그리고 비서는 대체로 스펙이 훌륭하기는 어렵더라구요.41. 글쎄요
'12.7.16 7:59 PM (124.195.xxx.196)여자들이 사는 세상에 남자도 같이 사는데
그 둘의 기준이 다른면 더 문제 아니겠어요?
그 두 아가씨가 어떤 사람들인지는 몰라도
글만 봐서는
있고 소박한쪽이 없고 화려한 쪽보다 나아보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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