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외국서 학교를 다니다 이제 가을에 대학 들어 간다고 방학이라 집에 와 있어요.
영어는 네이티브 수준으로 할 수 있는데 한국말은 잘하지만 그걸 한국식으로 영어 문법을 가르친다거나
토플 그런 건 하기 어려울 것 같고 영어 회화 하면서 애들과 같이 있을 수는 있는데 이럴 경우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니 어디다 알아봐야 잘 모르겠더라구요.
외국서 있으면서 애들 베이시터도 해서 애들하고도 잘 지내고 성격이나 성적 다 좋은 앤데
문법을 한국말로 가르치는 이런 학원 강사 자리 말고 영어 회화 아르바이트 자리 알아볼려니
저도 아는 사람도 잘 없고,
사는 곳이 서울이라 영어 배울 사람 많겠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영어는 대부분 학생들 영어문법이나
토플 이런 것 땜에 개인과외나 학원 가는것 같고 우리 애는 두 달 방학 동안 영어에 노출 되어서
수업 시간 내내 영어로 프리토킹 해서 영어로 말하는것에 자신감 갖고 재밌게 말하는 데 자신감 갖게 하는 건
해 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디서 자리를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어서 아파트에다 전단지를 부칠까 하거든요.
그런데 아파트 안 살아서 잘 모르겠는데 혹시
어떤 아파트에 전단 부치려면 어디다 신고하고 부치나요? 그리고 부치는데 돈도 내고 부치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