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캐릭터들 연기 너무 잘하고 리얼하게 대사가 맞아떨어져서 간만에 본 최고의 아줌마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근데 세광이는 어째 처음에는 그렇게 멋있게 나오더니 갈수록 찌질해지네요.
본인도 속상할듯,,
얼굴도 찌질해지고.. 돈도 별로 없고 조건도 카이스트빼고는 모두 최악이고
누나와 엄마의 품에서 아직 못벗어나는 마마보이에 누나보이네요..
현실속에서는 장가가기 힘들듯..
** 드라마에 너무 빠지다보니 안하던 드라마 감정이입까지 다 하네요.. ㅎ
이 드라마 작가는 올 연말 상받아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