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무슨 병(?)인가요?
오늘도 남편이 아는사람과 일을 하는데 뭘 좀 해줄까?? 했더니
남편이 씨익 웃더니,,냉~~면?? 이러길래,,
남편이 물냉면 시원하게 하라고 해서
기분좋아서 맹글어서 맛없을까봐 열무김치 얹고 계란얹고 하여간,,나름 땀뻘뻘흘리며
두그릇 해서 같이 온사람과 줫더니,,잘된건지 어짼건지,,같이온사람이 넘 잘먹었다고 고개를 연신
굽신굽신 합디다,,,,남편도 올만에 엄지손가락 저한테 보이네요
이맛에 음식해주는거에 목숨거나 내가 ㅋㅋ
다른때는 남편이,,,됏거든,,이러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