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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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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6,361
작성일 : 2012-07-15 20:37:23

장점

1. 성격이 온화하고 온순(3년동안 화내는거 잘 못봄. 여자가 심하게 갈궈야 한번 폭발하는데 폭력이나 폭언 없음)

2. 여자말을 잘 들어주고 여자가 하자는대로 함(3년내내 일관)

3. 배려가 참 많고 자상하고 챙겨줌

4. 성실하고 책임감 강함.생활력 무지 강하고 부지런

5. 술은 아주 가끔 마시고 담배는 안함. 술자리 별로 안좋아함

6. 친구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음(장점인지 단점인지)

7. 부모님될 분이 지방에 아파트 한채와 준중형자동차 사주심

8.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불만이나 불평을 들어본 적이 없음  (운전할때도 욕하는거 거의 못들음..)

9. 결혼하면 집안일은 반이상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함.진짜 그럴듯함

단점

1. 여자보다 학벌이 낮아서 약간 수준차이

2. 안정적 수입이지만 말단 공무원이라 월급이 작음

3. 여자보다 나이가 7살 많음

4. 재미없는 스타일...말재주가 없고 만나면 약간 지루하지만 재밌게 하려고 애쓰지만 센스부족

5. 개그코드나 대화코드가 좀 안맞을때가 많음

6. 여자를 격하게 사랑한다거나 그런게 잘 안느껴지고 항상 잔잔한 관계라 격정적 연애감정부족

7. 부모님 이혼-> 이게 많이 심각하다 생각했는데 꼬이거나 성격 모난부분은 전혀없고, 오히려 화목한 가정을 많이 이루고 싶어함...하지만 화목한 가정을 못보고 자라서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잘 모르고 부부간의 관계를 못보고 자라서 센스도 많이 부족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결혼하면 속 안썩을 가능성이 높을까요?

IP : 14.54.xxx.19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2.7.15 8:38 PM (14.54.xxx.193)

    아..그리고 자기 옷이라던가 이런거 잘 못꾸미고 완전 센스없음 이라는 항목도 있어요 ㅜㅜ

  • 2. .......
    '12.7.15 8:40 PM (58.239.xxx.10)

    완벽할순 없으니 저정도면 만족합니다

  • 3. 속은 안썩을 것같아요
    '12.7.15 8:41 PM (110.13.xxx.156)

    주변에 결혼해서 참 안좋은 케이스가
    남자가 격정적이라 세상에 없는 연애를 한 커플들 끝이 별로 같아요.
    그런 남자들 대부분 격정적인 감정 지나고 나면 다른 여자를 찾아 그 감정을 유지 할려고 하던가
    좋은 쪽으로 발전하면 일에 푹 빠지던데..주변 친구 남편들 보면 대부분 다른 여자 찾더라구요

  • 4. ..
    '12.7.15 8:46 PM (118.42.xxx.129)

    우리 남편같네요.속 섞는 일은 없습니다.
    다 제마음대로 하고살지만 재미는 좀 없습니다.

  • 5.
    '12.7.15 8:47 PM (118.219.xxx.124)

    전 장점 2번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는데ᆢ
    주위보니 여자 말 잘 듣고 따라주는
    남편이 나이들수록 최고던데요ᆢ
    아니면 갈수록 따로 놀고 트러블 생기더라구요
    장점보니 좋은 아빠 남편 될 것 같아요

  • 6.
    '12.7.15 8:50 PM (222.117.xxx.172)

    최고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저런 남자 만나는 거 쉽지 않습니다.

    친구 많아 봤자 나중에 놀러나 다니지 좋을 것도 없고요.

    술자리 안 좋아하는 건 장점 중 최고입니다.

    술 좋아하는 남자 치고 여자 속 안 썩이는 남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 폭력적인 언사 없는 거.

    이미 공무원인데 학벌이 무슨 상관인가요.

    개그코드나 대화코드 맞는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요, 그런 건 함께 살아 가며 맞추거나

    적당히 서로를 인정해 주면 되는 부분이죠.

    결혼해서 편하려면, 자신을 존중해 주고, 감정조절을 잘 하며, 술담배 안 하고,

    안정적인 수입과 성실함을 보여 주는 배우자가 최고인 겁니다.

    밤일에도 무리가 없으면 금상첨화죠.

    나이 7년은 큰 것도 아니고요.

    재미 없고 말재주 없는 건 님이 분위기 이끌어 가면 되는 거고요.

    여자가 나서서 적당히 리드 하는 맛도 있어야 관계가 오래 갑니다.

    무조건적으로 한쪽에서 리드하고 리드 당하는 관계는 금방 식상해지죠.

  • 7. 고민
    '12.7.15 8:53 PM (14.54.xxx.193)

    윗님...저희 엄마도 윗님이랑 똑같이 말씀하세요..사실 저는 학벌.직업만 좋았지 인성은 좀 안좋습니다ㅜㅜ
    근데 제가 걸리는건 남친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시고 지금 어머니가 새어머니세요..
    그래서 애정결핍이 좀 있는거 같은데 절대 모나거나 꼬인 성격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래 이복여동생이 셋이나 있는데, 다들 사이도 괜찮은거 같구요...
    아들 장가가야된다고 새어머니가 아파트도 사주셨구요.
    남친도 부모님에 대한 분노나 원한 하나도 없고 그냥 어릴때 사랑못받은게 좀 속상하다는 정도만 말하고
    항상 새어머니 칭찬하고 합니다.

    인터넷이나 친구들 말로는 남자 가정환경이 많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이런 경우는 괜찮을까요?

  • 8. 고민
    '12.7.15 8:56 PM (14.54.xxx.193)

    새어머니가 세살때 들어와서 여지껏 동생들 낳고 사셨다는데.. 그래서 많이 소외되었나봐요.
    근데 성격은 정말 온화하고 온순하고 폭력성 제로거든요... 모난 부분 없구요.

    혹시나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주사 있을까봐 술도 진탕 먹여봤는데 술먹어도 그냥 웃기만 하다가 자고 그러네요... 남자 가정환경이 안좋아도 좋은 남편이 될수도 있겠죠?

  • 9. ..
    '12.7.15 8:59 PM (1.225.xxx.99)

    속은 안썩이겠지만 재미 없고 남자사람과 무덤덤하게 살거 같아 이성으로의 매력없이 지루함이 금세 오겠어요.

  • 10.
    '12.7.15 9:12 PM (222.117.xxx.172)

    원글님, 애정결핍이 있다는 느낌을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에서 받으셨나요?

    남친이 직접 말한 부분 외에 행동 등에서 이상한 점은 없으셨나요?

    크게 걸리는 부분이 아니라면 이것도 괜찮다고 보는데요.

    자기 부모에게 100% 만족하는 자식은 거의 없어요.

    항상 뭔가 서운하고 속상했던 기억들은 다들 가지고 있죠.

    형제자매간 우애가 좋은 편이라면 새어머니가 잘 하셨던 거 아닐까요?;

    어려서 사랑을 못받았다는 말이, 세살 이전을 말하는 건가요, 아님 새어머니에게서 차별을 받았다는 건가요?

    세살 이전의 애착 관계가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긴 하지만,

    그 이후 새어머니가 훌륭한 인격으로 잘 키워 준 거라면 바뀔 수도 있거든요.
    (실제 전문가들이 하는 말)

    동생들이 태어나다 보면 조금 소외감 느끼고 서운한 건, 꼭 이복동생들 아니라도,

    친형제자매간에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감정이고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잘 보고 판단하셔야겠죠.

    근데 글만 봐서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실상, 사람이, 자라온 환경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 않게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도 중요하거든요.

    환경이 열악해도 온순하고 차분한 성격이면 그런 모습을 더 많이 갖고 있어요.

    실제, 제 가까운 분 중에 세살에 입양된 분이 계세요.

    어린시절 아픈 기억들 다 있는데요, 인격적으론 정말 본받을 부분이 많답니다.

    배우자에게 정말 잘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좋아요.

    잘 베풀고 잘 웃고 항상 긍정적이거든요.

    자녀들도 잘 키워서 어딜 가나 칭찬 받고 전국적으로 손꼽힐 만큼 우수한 인재로 컸습니다.

    판단은 님이 하시겠지만, 참고하시라고 말씀 드려요.

  • 11. 고민
    '12.7.15 9:15 PM (14.54.xxx.193)

    새어머니가 아무래도 나이어릴때 자기 자식 낳고 하면서 본의아니게 차별을 하셨던 거 같아요.
    마음으로 사랑은 많이 안주셨대요. 학대하거나 하신건 아니구요.
    하지만, 남친 말로는 자기는 대학까지 보내주시고 여동생 셋은 그때 형편이 많이 어려워 전문대만 보내주시고 한거에 많이 감사하고, 새어머니도 사람인지라 자기 자식이 더 이쁜게 당연할거라고 다 이해하고
    지금은 아들 하나라고 자기한테 많이 의지해서 잘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한대요.
    이 정도면 가정환경 안좋아도 괜찮을거 같아서요.

  • 12. ///////////
    '12.7.15 9:16 PM (118.219.xxx.98)

    여자말 잘 듣는다는게 좋은것만은 아니예요 제친구연애때남편이 자기말 잘 들어서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마마보이였던거예요 데이트할땐엄마가 없으니까 여자인친구말을 들었을뿐 결혼하니 엄마말만 듣더래요 결국 이혼했어요 폭력성이 없는지는 결혼해봐야 아는거구요 모든 이혼가정자녀가 문제가 있는건아니지만 새엄마랑 살았고 애정결핍이 있고 소외받아자랐다면 분명 버림받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컷을거고 그리고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모든여자를 다 의심하는 의처증이 생길지도 몰라요 이거 언니가 그런형부랑 살아서 경험한거예요 그리고 애정결핍으로 새엄마에게 잘해서 인정받고 애정을 받고 싶어서 본의아니게 원글님이 대신 열심히효도를 해야할지도 몰라요 즉 시어머니의 시녀노릇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얘기지요 왠지 감이 안좋네요

  • 13.
    '12.7.15 9:17 PM (118.219.xxx.124)

    제주위에 새아버지 밑에서 자란 남자있는데요
    자라면서 아무래도 힘든 점 있었나봐요
    그래서 더 성공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결혼해서 자기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지 몰라요 ᆢ
    옆에서보면 부러울정도에요
    님글보니 좋은점이 참 많은 사람같아보이는데요ᆢ

  • 14.
    '12.7.15 10:01 PM (59.25.xxx.70)

    원글님에게 좀 과분한 남자일 수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놓아주시길....

    정말 좋은 사람같은데 장점은 중요한 부분이고...단점은 사소한 부분이네요.
    다만 그외 새어머니 등 가족력은 좀 감점부분이네...

  • 15. ...
    '12.7.15 10:11 PM (1.226.xxx.153)

    객관적으로 님의 의견을 종합해봤을때 제가 저 남자라면 님같은 여자는 절대 안만나겠네요
    저 조건으로 뭐가 아쉬워서 이런데서 남자 저울질하는 여자를 만나겠어요
    직업도 공무원이구 성격좋구 긍정적인 마인드인데
    그리구 님은 학벌이 어덯게 되는지 몰라도 이미 공무원인분하구 학벌차이로 수준차이가 난다니...
    도대체 무슨 수준차이가 난다는건지? 말귀를 못알아 먹기라두 하나요?

  • 16. ㅁㅁ
    '12.7.15 11:09 PM (99.126.xxx.244)

    남자분 불쌍하다 학력 직업 개인사 성격까지 다 까발려지고ㅠ

  • 17. 요리초보인생초보
    '12.7.15 11:35 PM (121.130.xxx.119)

    사실 저는 학벌.직업만 좋았지 인성은 좀 안좋습니다
    -------------
    어쩐지 원글에 나이 7살 어린 것만 나오고 다른 정보가 없어서 뭘 그렇게 숨기는 거지? 했습니다. 대부분 자기 조건도 밝히던데 그랬거든요.
    원글님, 이전의 연애는 잘 진행됐었는지 모르겠네요. 남자가 받아주니까 이렇게 결혼도 생각하고 장기 연애도 가능한 거 아닐지요. 아마 학벌, 직업이 원글님과 같았다면 남친이 원글님 안 만나고 성격이 좋거나 재력이 빵빵한 여자 만났겠지요.

    원글님이 찾는 지적인 유머있는 능력남 눈 높을 것 같고요, 여자도 자주 바뀌고 모든 여자에게 여지도 주더라고요.
    만약 학벌, 직업 비슷한 남자 만나면 매일 싸웠을 것 같아요. 능력있는 나쁜 남자 만나 봤더라면 지금 이 남자가 좋다는 거 알 것 같은데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복동생과 사이 좋은 남친이라면 새어머니가 잘 키우신 편인 것 같네요. 82에서 한동안 친형제자매 차별 핫이슈였거든요. 위 댓글 중에 새어머니에게 효도 요구할 수 있다, 여기 수도 없이 올라온 친엄마에게 며느리의 대리 효도에 비할까요?

    아파트도 있고 안정성있는 직업에 여친 말 잘 따라주는 남친이라, 결혼 후에도 변함없다면 학교는 중위권일지 몰라도 남편으로서는 상위권일 것 같네요.

  • 18. 남편감으로
    '12.7.16 12:00 AM (175.193.xxx.153)

    상위권입니다...절대 놓치면 후회
    저런 남자가 재미없다고 하는데 참 철없는 말씀
    결혼이 재미있으면 하는 것인지
    기준이 모호해요...여자 잘 배려해주고
    서로 대화 통하면 그게 재미있는 거지
    재미라 참 철없는 말씀들 하시는지

  • 19. 남편감으로는 좋음
    '12.7.16 2:25 AM (118.38.xxx.44)

    그러나 원글님과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남자는 어떤 여자와 만나도 무난하게 성실하게 살 사람 같고요.
    원글님은 그런 남자 만나면 남자 볶고, 남과 비교해서 스스로도 배우자도 불행하게
    할 것 같네요.

    원글님 기준에 맞는 사람은 아니네요.
    평안감사도 싫으면 그만이고, 남들이 아무리 좋다해도 자신의 성격과 안맞으면 안좋은거죠.
    원글님과 맞는 사람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 20. 결혼은 현실이다
    '12.7.16 2:52 AM (175.193.xxx.153)

    재미있는 사람하고 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가 되는 사람하고 하는 것이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남자가 성실한지...
    폭력적인지는 아닌지...
    재미가 뭔지....서로 대화가 통하고 존중해주고
    마누라 말 잘 들어주고...내가 하자는 대로 하면
    좋은 것이지...처자도 참 ...재미있는 남자라....

  • 21. 3,4,5 항목 참 괜찮네요.
    '12.7.16 9:35 AM (210.180.xxx.200)

    3. 배려가 참 많고 자상하고 챙겨줌

    4. 성실하고 책임감 강함. 생활력 무지 강하고 부지런

    5. 술은 아주 가끔 마시고 담배는 안함. 술자리 별로 안좋아함


    이런 남자 찾기 쉽지 않아요...

    유머를 찾고 싶을 때는 개그콘서트를 보면 됩니다.

  • 22. 천년세월
    '20.1.29 10:51 AM (223.62.xxx.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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