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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섹하고, 혹눈다시 나빠지면 렌즈낄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12-07-15 20:25:59

 라섹검사 앞두고 낼부터 2주동안 안경을 써야해요

초고도근시라 엄청 두꺼우 안경을 쓰고 출근하려니벌써부터 마음이 무겁네여.;;

 

검색해서 여러 케이스들 후기들 읽었는데,

 

1달동아 눈시리단분도 계시고 3달지났는데도 촛점 안맞다고 힘들다고 하시는분도 계신요.

 

2주뒤 병원가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하겠지만, 그래도 직접수술하고 겪은 후기담이 더

정확할듯 싶기도하고, 의사들이야 한명이라도 더 수술하려고 좋은 케이스를 더 많이 얘기하지 않겠나 싶기도 하구요.

 

부작용이란것도 나한테 더 심하게 나타날수도 있는거고,,

없는 살림에 라섹하려하니 신랑한테도 미안하고,,, 낼모레 40인데 하자마자 노안오면 다시 렌즈껴야되는거 아닌가

걱정도되고,,아니 렌즈를 다시끼는건 괜찮은데, 라섹수술하곤 안경만 낄수 있다는 얘길 언뜻들은 것도 같구요.

 

이렇게 걱정할바에 그냥,,렌즈인생으로 살까싶기도 하고,,

 

ㅎㅎㅎ왜이런걸까요...

 

 

IP : 114.201.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2.7.15 8:27 PM (221.138.xxx.33)

    라섹은 차후에 렌즈낄수 있음

  • 2. --
    '12.7.15 8:29 PM (124.61.xxx.25)

    한창 부작용다룬 프로그램에서 피해자 나오는 거 보면 안경도 렌즈는 못 끼고 아주 두꺼운 안경 끼던데요.
    전 그냥 렌즈끼며 살려구요. 노안도 빨리올 확률 높다고 안티까페에서 기사 읽어서 좀...

  • 3. 라섹후..
    '12.7.15 8:33 PM (125.180.xxx.23)

    렌즈못껴요..
    라섹하고나면 눈이 아주 민감해짐..

  • 4. ..
    '12.7.15 8:34 PM (1.245.xxx.175)

    근데 설령 눈 다시 나빠진다해도
    이제는 렌즈보다는 안경끼지 않겠어요??

    저도 서른넘어 라섹했는데,
    확실히 전보다는 건조함을 느끼는지라 렌즈는 다시 못끼지싶어요.

    이제 노안오면 안경껴야죠.

  • 5. 원글
    '12.7.15 8:39 PM (114.201.xxx.75)

    헐...증말요?? 렌즈 못껴요? 그럼..;;; 안경만 끼고다녀야 하나요.;;; 건..좀 그런데,,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6. 흠..
    '12.7.15 9:00 PM (180.69.xxx.4)

    저 육년전에 라섹했는데 삼년전부터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한동안 렌즈꼈었어요 지금은 안끼지만 낄 당시 별로 고생스러웠던 기억은 없네요. 똑같았어요 다만 써클렌즈..?그런건 생각도 못해봤구..

  • 7. jk
    '12.7.15 9:31 PM (175.199.xxx.3)

    눈알이 똥그랗죠??

    그러니 렌즈도 굴곡이있구요
    근데도 렌즈가 안돌아다니는건 홍채부분이 더 동그랗기때문임.....

    이게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충 비슷하기에 렌즈를 낄수 있는데...
    라식하면 그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깎아내기땜시 뽈록한 부분이 바뀜....

    그렇기에 단기간 하루이틀 정도야 껴도 별일 안일어나지만 장기로는 못끼고...
    라식하면 기본적으로 렌즈는 금지임

  • 8. 착한이들
    '12.7.15 9:54 PM (210.205.xxx.25)

    라섹이 그래도 좋은 점이 많던데요.
    1년지나면 교정시력도 잘 잡히구요.
    30대면 잘 나올거예요. 사람마다 개인차 심하구요. 일주일은 무지 아프고 막 울어요.
    라식은 안아프고 그날로 그 시간에 딱 교정시력 잡히구요.
    돈 액수 차이지요.

    잘 생각해보시고 네이버 검색해보시고 주위평 들으시고 병원에가셔서
    의사하고 잘 상담해서 결정하세요.

  • 9. 저 마흔둘에
    '12.7.16 8:17 AM (59.86.xxx.167)

    라식했어요.
    교정시력도 잘잡히고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근데 마흔다섯에 노안오더니 조금만 피곤해도 촛점이 잘안잡히구요.
    난시도 심해져서 핸드폰 문자보는것도 버거울정도가 되었어요.
    제경우지만 이럴수도 있다구요.
    잘생각해서 하세요.

  • 10. 저 마흔둘에
    '12.7.16 8:17 AM (59.86.xxx.167)

    참 전 지금 마흔일곱이네요.

  • 11. ..
    '12.7.16 10:40 AM (58.123.xxx.240)

    전 m라섹했는데 정말 하나도 안아팠어요. 시력도 잘 나와요. 30대 후반입니다.
    수술 잘 되시길 바래요
    저도 수술전엔 무지 떨고 걱정하고 그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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