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과 독신의 장단점

고민 조회수 : 8,663
작성일 : 2012-07-15 18:22:17
각각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맥도 없고 친구도 별로없고 외로움많이타는 의존적 성격이라면 결혼이 나을까요
IP : 203.226.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고비
    '12.7.15 6:25 PM (175.223.xxx.7)

    독신은 40 넘어가면 독거노인됩니다

  • 2. 독거노인은
    '12.7.15 6:26 PM (124.61.xxx.25)

    결혼해도 한 쪽 먼저 죽거나 나이들어 애들 독립하거나 이혼해도
    얼마든지 독거노인인데 ㅎ 뭐 독신만 독거노인인가요.

  • 3. 스뎅
    '12.7.15 6:30 PM (112.144.xxx.68)

    거 듣는 독거노인 맘 상하네요ㅎㅎㅎ

  • 4. 사실..
    '12.7.15 6:39 PM (1.231.xxx.227)

    듣기싫어도 사실이에요.
    늙으면 독거노인됩니다,ㅠㅠ

  • 5. //
    '12.7.15 6:41 PM (119.69.xxx.22)

    ㅋㅋㅋ 그럼 결혼한 40대는 기냥 노인이예요??

  • 6. 0000
    '12.7.15 6:42 PM (180.224.xxx.200)

    한때 잘 나가던 모 독거노인이...어느 날 부탁합니다. 집 앞에 차 있는데..초인종 아무리 눌러도 인기척 없으면 죽어 있을 지 모르니 한 번씩 들여봐 달라고. (자살 아니고..걍 반 농담 삼아. 그러나 모두 농담으로 듣지 못했음.)

    그러나..결혼해도...웬수같으면 상대방이 죽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죽이기도 하니..ㅋ

    장단점 따라 선택하나요. 맘 가고, 몸 가고...형편가는대로 가다보면 결혼을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는거죠.

  • 7. ..
    '12.7.15 6:43 PM (110.10.xxx.57)

    늦은 나아라면 결혼하고 애 낳지 않고 부부가 행복 찾아 사는게 나들듯요~

  •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15 6:46 PM (119.18.xxx.141)

    고려장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장보다는 독거노인이 품위 돋네요 ㅎ

  • 9. ..
    '12.7.15 6:55 PM (112.154.xxx.153)

    이런 분이시라면 결혼 필수네요... 갈 수록 친구는 없어지고 줄고 .. 친구들은 결혼 출산 육아에 말 안통하고
    그럴 테니까요... 그렇다고 친한 친구가 미혼으로 남는다 하더라도 .. 예전 만 못 할 테고요..
    결국은 혼자... 결혼해도 외로움과 고독감은 있지만 양상이 달라요... 가족의 느낌은 그래도 따뜻해요...

  • 10. ....
    '12.7.15 7:02 PM (121.161.xxx.89)

    결혼 10년차에 깨달은 바로는
    결혼하면 젊어서 고생하고 노년에는 외롭지 않을 확률이 높고
    독신이면 젊어서는 편하고 노년에 외로울 확률이 높은 것 같네요.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그런 것 같아요.
    결혼해도 노년에 외로울 수 있으므로...

  • 11. ...
    '12.7.15 7:05 PM (116.123.xxx.142)

    결혼해도 외롭죠

  • 12. ..
    '12.7.15 7:24 PM (211.60.xxx.150)

    좋은것도 불행도 어려움도 혼자 겪지 않아도 되는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 13. ㅇㅇㅇ
    '12.7.15 9:23 PM (222.112.xxx.184)

    결혼이 도피는 아니잖아요.
    정말 좋아해서 저사람과 함께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과 결혼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내 상황이 힘들어서 결혼하고싶다가 아니라요.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 같아요.
    누가 자기 힘들어서 도망가려고 원글님과 결혼한다고 하면 좋으시겠어요?

  • 14. 외로움
    '12.7.15 10:21 PM (218.159.xxx.194)

    많이 타고 사람 타는 타입이라면 지지고 볶고 해도 결혼하시는 게 낫지 싶네요.

  • 15. --
    '12.7.16 1:23 AM (92.75.xxx.27)

    결혼해도 외로움과 고독감은 있지만 양상이 달라요... 가족의 느낌은 그래도 따뜻해요22222222

    외로움 타고 의존적인 성격이면 독신으로 평생 못 지냅니다.

  • 16. 천년세월
    '20.1.29 10:57 AM (223.62.xxx.196)

    결혼하게 되면 따뜻한 느낌표 가정건립을 목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81 박그네 뒤에 머리 가발 같지 않나요? 11 .. 2012/09/24 3,561
156480 37세.. 관절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인가요.? ㅠ.ㅠ 1 ........ 2012/09/24 997
156479 택배 원래 고객이 부재중이면 바로 반송 조치하나요? 3 .... 2012/09/24 3,975
156478 남편과의 성격, 가치관 차이... 1 딸둘맘 2012/09/24 1,403
156477 박근혜 오늘 ‘과거사 사과’ 발표 후 온나라가 야단법석이네요 12 호박덩쿨 2012/09/24 3,476
156476 말린오징어 즐겨 드시는 분이요~ 6 가을 2012/09/24 2,188
156475 시어머니께 석달만에 전화드렸더니 12 며늘 2012/09/24 5,423
156474 옷걸이에 걸려있는 먼지많은 옷.....먼지제거를 어떻게 쌓인먼지 2012/09/24 1,501
156473 비유의 대가, 은유 노회찬 선생의 트윗 4 세우실 2012/09/24 2,223
156472 타행 수표 입금하면 그 다음날 현금화 할수 있나요? 5 은행 2012/09/24 1,590
156471 아이 어리신분들 캠핑가는거 추천해요^^ 7 캠핑 2012/09/24 1,948
156470 문재인 후보가 강력하게 떠오르는 모양이네요 17 ... 2012/09/24 2,934
156469 이재오가 ㅂㄱㅎ에게 염장질하네요..ㅋ 5 .. 2012/09/24 2,505
156468 버리기, 가볍게 살기.. 2 이사준비 2012/09/24 3,638
156467 돈없으면 할부로라도 옷사면 안되는거져..흑.. 9 답정너 2012/09/24 2,716
156466 박여사님 07년에 이명박 디스할때 위장전업이라고 ㅎㅎㅎ 1 ㅋㅋㅋ 2012/09/24 1,495
156465 (급질)찜용 갈비로 탕을 끓여도 될까요? 4 급궁금 2012/09/24 1,544
156464 시동생한테 돈을빌려줬어요 12 ........ 2012/09/24 3,077
156463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2 ks 2012/09/24 894
156462 며느리는 살이 올라보이나봐요 6 결국 남 2012/09/24 2,697
156461 한땐 강남스타일 : 죽전 엄마들이 만들었대용~ 애기엄마들 보.. 14 여가활용 2012/09/24 3,476
156460 종교활동중 구역모임 참석 하시는 분 계세요? 2 반모임 2012/09/24 1,337
156459 꼴도 보기 싫다 13 시동생내외 2012/09/24 4,094
156458 서원대 대박. 싸이가 축제에서 4곡 부른다 14 ㅇㅇ 2012/09/24 4,934
156457 아이허브에서 파는 마누카꿀요..... 1 마그돌라 2012/09/24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