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버지께서 구청에 가서 집안식구 모두 본적주소 변경했습니다.
기분이 별로 안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집 본적이 전라도 어느지역거든요..
전라도에서 현재 살고 있는 서울로 옮겼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취업시장에서 전라도이면 차별받는다는 이유입니다..
누나도 아버지 행동에 찬성하면서 친구 이야기를 하는데...
기업이 신입사원뽑을때 성적이 안좋아도 경상도 사람들을 우선시 뽑는다고 말합니다...
저는 100% 서울태어나서 서울에 자란 사람이지만 본적이 전라도 집안에서 태어난게 떳떳하는데
아버지는 자식들이 그게 핸드캡으로 생각해서 서울로 본적옮겨서 정말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