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한 몸으로 돈도 없고 가족의 사랑도 없고...
살아갈 아무런 이유도 희망도 없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살아야 하잖아요...
이분이 현실적으로 이 어려움을 조금씩 이겨가는 방법을
조언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기 좋은 시골...
빈집도 있고... 드러누워 있지만 않으면 가난한 생활이지만
자급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따뜻한 조언 주세요.
허약한 몸으로 돈도 없고 가족의 사랑도 없고...
살아갈 아무런 이유도 희망도 없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살아야 하잖아요...
이분이 현실적으로 이 어려움을 조금씩 이겨가는 방법을
조언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기 좋은 시골...
빈집도 있고... 드러누워 있지만 않으면 가난한 생활이지만
자급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따뜻한 조언 주세요.
공기좋은 시골은 부모님이나 친척이 있을때 평화로운 곳이죠..
외지에 살다가 이혼하고 시골 빈집..
절대 안됩니다요..
옛날의 시골을 생각하심 오산입니다..
시골가시면 정말 험한 꼴 많이 보실겁니다
일단 육체노동이라도 하시면 자립은 되는데 (서빙이나 마트캐셔,,,) 그분이 또 몸이 약하시더라구요
지금 상황에선 입주 시터는 어떨까 싶어요,그럼 거주지도 해결 되고 월급은 고스란히 모을수 있으니까요
애들 보면 내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도 있고 말이지요
원글님, 저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떤말로 표현해야할지....
윗분들 말씀처럼 시골은 좀 무섭구요, 베이비시터는 할수 있겠네요. 제가 애를 셋이나 키워서 그나마 경험직. 그런데 애들 생각나서 괴로울거 같고 저의 안좋은 기운이 아가한테 옮을까 걱정되어요.
모두들 마음만이라도 감사드립니다
애 다 놓고 나오시게요?
그래도 가장 쉽게 집에서 할수있는 일은 애보기같아요.
사람만나고 잊으시려면 마트캐셔도 좋구요.
뭐든 얼른 돈벌이 하시고 건강챙기셔야해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지금 82들어와서 ?? 님 글과 이 원글 읽다가 눈물보 터졌습니다
??님 힘내시구요,,보이진 않지만 많은 분들이 님 응원한다는거 잊지마시고 힘내세요 아셨죠?
그 글에는 답글 안달았는데요.
원글님이 몸이 약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절박하면 다 이길 수있어요.
집안 일도 체력이 달리면 쉬운게 아니잖아요.
지금부터 조금씩 운동하시고 체력 기르세요.
죽을 힘으로 뭐라도 하면 몸의 병은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저는 50살이 넘었어요.
저는 매일 10년만 젊었으면...합니다.
10년만 젊어서 40대라면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디스크 환자라 걷기도 힘들었는데
먹고 살자고 이를 악물고 일하니 통증도 저만치 달아났네요.
힘내시고 용기를 내서 우리 행복하게 잘 살아봅시다.
또 달아요
혼자 일단 혼자의 건강을 회복하셔야죠.
오죽하면 자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셔서 저렇게 얘기하실 정도일까요.
마음 속에 분노도 너무 많으실 거에요. 노력을 그렇게 했음에도 돌아오는 것은 형편없는 가족들이 주는
쓰레기같은 상처와 행동. 의미가 없는 일들일지라도 한사람의 인생 완전 파괴시키는
모든 것이 가족들에게 있지 않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말 할 수 없는 것이.
절대로 그런 사람은 사람들이 알면 도망가거든요
가까지 하지 않아요 절대로.
저는 꼭 혼자 사시라고 애기한테 자신감 없으신 정도까지 저도 이해됩니다.
꼭 애기처럼 뽀얗게 빛나실 날이 오실거에요.
누군가가 나이 들면 나시 잆어도 될까 그러셨는데
나시 입어도 너무나 아름다우신 중년 맞이하시는 다시 완벽하게 성공하시어
상관도 없는 가족분들에게 아주 아름다운 복수가 되시길 진심으로 우리 엄마를 기억하며 기원합니다.
기다리려면 가족들 한참 정신차려야 하거든요..
엄마분은 꼭 지켜드리고 싶네요.
세상의 많은 좋은 사람들하고 열심히 살아보게 어머니 꼭 혼자 되시길 바랍니다.
엄마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요 직장 생활을 잘해도요
저녁 시간 아침 시간 저런 가족들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인생에 장애가 되고 걸림돌이 되고
생활 자체가 남에게 자랑스럽고 투명할 수 가 없는데 어떻게 대인관계니 인생의 모든 것이 잘될 수가 있나요
제발 애들이고 뭐고 자신만을 위해서 사시길.. 그게 사람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637 | 남편이나 남자친구 직업이 불안정하신분있나요?.. 3 | ... | 2012/09/20 | 3,137 |
156636 | 공무원, 교원, 군인 연금~~ | 연금개혁 | 2012/09/20 | 2,506 |
156635 | 요즘 은행 특판예금 있나요...? | 궁금 | 2012/09/20 | 2,236 |
156634 | 응답하라 1997 HD 고화질 전편 다시보기 3 | engule.. | 2012/09/20 | 3,885 |
156633 | 아이가 생일초대 받았는데요. | 영어 | 2012/09/20 | 1,534 |
156632 | 아이폰수리 5 | ㅜㅜ | 2012/09/20 | 2,178 |
156631 | 지하철에서 아이폰쓰는 사람보면 불쌍해 보여요. 92 | 그냥.. | 2012/09/20 | 18,443 |
156630 | 먹는거 뭘 받으면 가장 좋으실까요?(투표) 9 | 50-60대.. | 2012/09/20 | 2,389 |
156629 | 초등1학년 국어문제 답좀 알려주세요.ㅠㅠ 15 | .. | 2012/09/20 | 2,452 |
156628 | 길냥이 거둘까요 ㅜㅜ 15 | 네모네모 | 2012/09/20 | 2,289 |
156627 | 뇌먹는 아메바 공포...치사율 95% 후덜덜 9 | 진홍주 | 2012/09/20 | 3,565 |
156626 | 커피우유를 즐겨 먹는데 커피우유는 멸균 우유가 없나요? 7 | 커피한잔 | 2012/09/20 | 3,102 |
156625 | 수능언어의 상투적 표현 1 | 봄봄봄 | 2012/09/20 | 3,360 |
156624 | 혈압약 먹는 남친 어케 생각하시나요? 10 | 오발탄 | 2012/09/20 | 5,153 |
156623 | 명절 고기 셋트, 어디서 주문하시나요? 1 | 아침바람 | 2012/09/20 | 1,484 |
156622 | 암보험 80세까지보장과 100세보장중 어떤것이 더 좋을까요 10 | 기린 | 2012/09/20 | 8,673 |
156621 | 친구들이 이름가지고 놀린다는데.. 10 | 1학년맘 | 2012/09/20 | 3,666 |
156620 | 된장에 구덜이가 몇마리 보이는데 된장 버려야 함니꺼?(흐미 징그.. 18 | 가을하늘 | 2012/09/20 | 10,350 |
156619 | 퇴직 급여 6 | 징수세액 | 2012/09/20 | 1,673 |
156618 | 강아지비린내가 7 | 점순이 | 2012/09/20 | 3,831 |
156617 | 큰 손해를 보게 되었네요..... 20 | ㅇㅇㅇㅇ | 2012/09/20 | 5,573 |
156616 | 갤럭시노트10.1 노트필기 활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노트활용 | 2012/09/20 | 2,379 |
156615 | 섹시한 얼굴이란 어떤 얼굴보고 섹시하다고 할까요? 12 | 문득 | 2012/09/20 | 12,200 |
156614 | 한의대냐 교대냐 하는 베스트글에 댓글들.. 9 | ㅡ.ㅡ | 2012/09/20 | 2,887 |
156613 | 안철수 캠프가 궁금하신분 팔로우하세요. | 우리는 | 2012/09/20 | 1,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