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 본인이 먼저 요구할 때 있나요?

..... 조회수 : 7,564
작성일 : 2012-07-15 14:14:57

제가 평상시엔 욕구가 별로 없는데 가끔 생각 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번엔 정말 생각이 나는데 남편한테 먼저 말하기 그렇더군요.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며칠을 보냇네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은근 유도하는 방법 있나요?

존심 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요.

IP : 116.39.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5 2:21 PM (211.110.xxx.215)

    먼저.. 어흥 하고 덮치세요 ㅎㅎ

  • 2. ..
    '12.7.15 2:22 PM (118.43.xxx.63)

    샤워를 하고 물기가 있는 머리카락 날리면서
    둘이 누워 티비 보는척 하면서...남편을 주물딱주물딱 하세요.
    그럼 티비고 뭐고 덮쳐요;;;ㅋㅋㅋ
    그리고 남편은 자고 제가 자려고 누웠는데 하고 싶으면 걍 제가 덮쳐요;;뭐 어때서요;;
    남편 자는 사람 깨웠다고 하소연 하지만 정말 그 순간 만큼은 잠이 확깨서 최선을 다해 집중해주심..ㅡㅡㅋ
    19금 제목이 아닌데 제가 너무 야했나..ㅠㅠ

  • 3. ㅎㅎㅎ
    '12.7.15 2:24 PM (211.228.xxx.82)

    윗님 말씀처럼 어흥!! 하고 덮치기...ㅋㅋ
    남편과 솔직히 대화 하세요... 결혼하면 그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실 좀 쑥스럽기는 하지만...ㅋㅋ

  • 4. ...
    '12.7.15 2:25 PM (72.213.xxx.130)

    사워후 여름 원피스 입고 알짱알짱 거려요 ㅋㅋㅋ

  • 5. ㅇㅇㅇ
    '12.7.15 2:30 PM (121.130.xxx.7)

    여름엔 늘 샤워하고 여름원피스나 여름잠옷 입고
    알짱거리고 다니는데요 머 ㅋㅋㅋ
    평소에 덥다고 그러고다니니 아무런 효과 없음이요.

    차라리 겨울코트를 입으면
    니 안덥나? 보는 내가 덥다
    그러면서 확~ 벗길지도??

  • 6. ㅁㅁ
    '12.7.15 2:30 PM (210.216.xxx.139)

    여보 기분도 그런데 한판때릴까? 대놓고 얘기해요
    ㅎㅎ 일년에 한두번 그럴때가 있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 7. 거부 당했다고 해도
    '12.7.15 2:33 PM (1.245.xxx.199)

    그걸 자존심으로 연결시켜 생각하진 않을 것 같네요 ㅎㅎ

  • 8. 19금
    '12.7.15 2:34 PM (72.213.xxx.130)

    은근은 아니고 그냥 가서 만져요. 그럼 바로 넘어와요.

  • 9.
    '12.7.15 2:41 PM (112.150.xxx.78)

    부럽네요.

  • 10. .....
    '12.7.15 4:15 PM (183.109.xxx.54)

    부부사이에 뭔 자존심... 부부관계 만큼은 솔직해지세요. 남편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그냥 본능에 충실하고..걍 덮치세요..
    혹 거부당하더라도 너무 의기소침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쿨하게 넘기세요.. 여자들도 그렇잖아요.. 하기 싫을때 있듯이 남자들도 그럴때있을거에요..그냥 스킨십으로 가볍게.그냥 만지세요,..내건데 뭐어때요..그럴땐 자존심 국끓여 드시고..그냥 자연스럽게 ... 때론 그걸로 만족스러울때도 있던데...

    그런거 하나하나 다 따지면서 살다보면 너무 피곤하지 않나요? 좀 무던해지고 용감해지세요.. 남편도 의외로 과감하고 쿨한 아내보면 이 여자가 이런면이 있었나 신선해하고 좋아할겁니다.

  • 11.
    '12.7.15 7:32 PM (210.206.xxx.146)

    전 하고 싶음 자려고 누워서 몸 구석구석 만져요 반응 올 때까지

  • 12. 123
    '12.7.16 3:17 PM (211.181.xxx.55)

    늘 하듯 가서 얼굴에뽀뽀 입에도뽀뽀하다가 키스로 넘어가요 ㅋ

  • 13. ㅎㅎ
    '12.10.25 3:40 PM (125.176.xxx.152)

    어흥~!! 이란 멘트 왜케 귀엽죵 ㅎㅎ

  • 14. 천년세월
    '18.9.13 7:00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저장

  • 15. 천년세월
    '20.1.29 11:08 AM (223.62.xxx.196)

    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373 신장이 안 좋답니다 ㅠㅠㅠ 7 부실덩어리 2012/07/16 4,603
129372 크랜베리 분말 드셔보신분??? 1 hj 2012/07/16 1,511
129371 추적자 연장 취소하고 원래대로 내일 막방이네요. 4 추적자. 2012/07/16 2,819
129370 홈웨어나 잠옷 저렴하게 살만한곳 없나요? 2 집에서도 예.. 2012/07/16 2,324
129369 닭먹으면 졸린 경험 해보신 분 계세요? 6 wpwp 2012/07/16 1,632
129368 요즘 부동산걱정많이 하던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1 각성해라. 2012/07/16 2,120
129367 여름방학 캠프 추천 부탁합니다. 기도 2012/07/16 626
129366 괌, 세부 둘 다 가보신 분 어디가 좋아요? 5 tot 2012/07/16 2,605
129365 미드나잇 인 파리 보고왔어요^^ 5 .. 2012/07/16 2,087
129364 지금 빨래하면 냄새나지 않을까요? 11 아기엄마 2012/07/16 2,258
129363 왜 나이가 들면 손가락 마저 (!!!!) 굵어질까요? 9 왜???!!.. 2012/07/16 6,182
129362 트위터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1 ... 2012/07/16 664
129361 버섯탕수육이라는 게 3 급질 2012/07/16 1,253
129360 결혼식날 친정부모님은 중간에 가도 되는건지요?? 16 9월신부 2012/07/16 3,476
129359 남편이 잘해주면 살찐다고요? 3 2012/07/16 1,561
129358 시댁에서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받으시는분들 15 ㅇㅇ 2012/07/16 5,099
129357 여름철 산후조리 노하우 좀!! 4 셋째 2012/07/16 1,318
129356 '남자가 반하는 여자 순위' 1 /// 2012/07/16 2,454
129355 서울대 의대 "비스페놀A, 허용량 이하도 해롭다&quo.. ㅇㅇㅇ 2012/07/16 1,213
129354 목동근처 산 3 등산 2012/07/16 2,205
129353 숀리 스테이크와 신군 두부참치 스테이크 홈쇼핑 2012/07/16 1,475
129352 얼마전 죽고싶다고 올렸던 사람이에요. 원형탈모 생겼네요. 6 .. 2012/07/16 2,602
129351 무주, 인근지역 놀러 갑니다^^ 있으신 Tip을 주세요^^ 3 코로 2012/07/16 1,525
129350 두툼한 이불을 아직도 깔고 자요. 5 2012/07/16 1,448
129349 백일상 돌상 안차려주는 경우도 있으신가요? 3 백일,돌 2012/07/16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