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동경 잘 아신 분들께 간곡히 질문드립니다

알뜰한 동생...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2-07-15 13:07:35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생이 화요일 다시 미국으로 갑니다.
그런데 제 동생이 엄마나 식구들에게는 아낌없는데
적장 본인에게는 돈 아까워 쓰질못해요..ㅠ
그래서 화요일 미국가는 비행기가 직항이 아니라
일본 나리타에서 오후1시도착해서 수요일 새벽6시쯤
하네다에서 디트로이트가는건 예약했데요..
혼자서 뭐할꺼냐하니 그냥 카페에서 공부하며
있다보면 시간 금방간답니다...ㅠ
직항보다 경유가 싸니 싼 비행기탄다고....
정말 돈이 없어 그러는것도 아닌데 자기에게 돈쓰기가
아깝다고 하는 동생이...너무 속상합니다..
그래서 제가 동생에게 화요일오후부터 수요일아침까지
동경에서 알찬 시간보내는법 알아본다고 큰소리쳤는데..
뭐 저도 일본에 간 적이 없어서 이렇게 가장 믿는82에
도움청합니다..
화요일오후 나리타도착해서 수요일 새벽 하네다 출발입니다..
동생에게 뭐하며 보내라고할까요...ㅠㅠ
IP : 211.234.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키농
    '12.7.15 1:17 PM (1.254.xxx.186)

    나리타에서 내려서 하네다에서 타시는게 맞나요?
    하네다에 내려 나리타로 나가는거 아니구요? 미국가는 비행기라면 나리타인듯 합니다만..

  • 2. 하네다
    '12.7.15 1:25 PM (14.52.xxx.59)

    리모델링 굉장하게 했다더니 국제선도 가나보네요?
    나리타에서 하네다는 버스 내주는 거죠?
    시내 들어갔다 가기에도 좀 그렇고(일본도 몇몇곳 말고는 문 일찍 닫아요)
    하네다 가서 공항 둘러보면 2시간 정도는 쉽게 가긴해요
    거기가 왠만한 동경시내 백화점 지하 뺨치게 잘 되어있고 식당가며 잘해놨어요
    밤 새벽에 차 갈아타고(교통비 비쌈)구경도 제대로 못 하는것보다 저라면 공항에서 내내 있을래요
    나리타는 주변에도 볼거 하나도 없어요,그냥 공항만 덩그러니 ㅠㅠ

  • 3. 원글입니다
    '12.7.15 1:34 PM (211.234.xxx.146)

    지금 동생 티켓프린트해놓은 걸보니
    인천에서 나리타/하네다에서 디트로이트로 되어있어요.. 그럼 하네다공항에서 계속 있으라해야겠어요.. 죄송한데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갈려면 뭐타고 가나요...동생은 학회로 정신없어서 제가 이렇게 답답해서 질문합니다..ㅠ

  • 4. 그거 항공사에서
    '12.7.15 1:53 PM (14.52.xxx.59)

    셔틀 연계 안해줄까요??
    나리타에서 하네다도 사실은 가까운거리가 아니에요
    아마 나리타에 공항리무진이 하네다까지 가는게 있을겁니다
    나리타 공항 홈피 가셔서 리무진 보시면 시간표랑 노선 나와요

  • 5. ..
    '12.7.15 10:48 PM (121.129.xxx.217)

    짐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면 시내 구경하는게 쉽지않을것 같아요.

    만약 짐은 항공사에서 알아서 해준다면 신주쿠에 가서 시간 보내다
    밤 10시쯤 하네다로 가는 방법.

    http://www.limousinebus.co.jp/en/platform_searches/index/3/214


    아니면 그냥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http://www.limousinebus.co.jp/en/platform_searches/index/2/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26 이성간 칭찬의 역효과 (펌) 후반부가 쪼금 웃겨서리 보스포러스 2012/07/17 1,389
128925 시댁에서 애기 봐주는 분들 얼마 드리시나요 34 음음 2012/07/17 11,588
128924 여자 면접시 정장 구입관련요~ 6 도움 2012/07/17 1,652
128923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 11 2012/07/17 2,443
128922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5,913
128921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1,882
128920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2,752
128919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389
128918 외국인이 우리나라말 배우는게 많이 어렵나요 ..?? 15 ........ 2012/07/17 3,285
128917 MBC노조 "파업 잠정중단..18일 업무복귀".. 11 세우실 2012/07/17 2,017
128916 장동건 보고 왔어요~ 13 ^^~ 2012/07/17 5,068
128915 분당이나 그 주변,,해금배울 수 있는공간 3 해금좋아 2012/07/17 1,656
128914 옥션 국내숙박 3개 땡처리 떴어요 !!! 2 마노맘 2012/07/17 2,476
128913 날씨도 더운데 완전 대박! 무서운거 갑니다 ㅜㅜㅜㅜ 4 수민맘1 2012/07/17 2,259
128912 마늘 박피기 사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2 마늘 2012/07/17 1,992
128911 끌어다 붙이긴 잘도 붙여요 발전의힘? 2012/07/17 565
128910 푸트코트에서 파는 치즈피자, 냉장실에 둔거 먹어도 될까요? 1 코스트코 2012/07/17 1,142
128909 요즘 재미있는 영화 있나요~?? 2 윤은미미 2012/07/17 1,582
128908 쿠쿠 정수기... 2 마늘맘 2012/07/17 2,050
128907 너무나도 더워요. 1 이구 2012/07/17 1,175
128906 창원에 여고생 두신분들께 학교 추천 부탁 5 고민맘 2012/07/17 1,294
128905 잔잔한 음악,,편안한 음악앨범 추천해주세요~ 4 명상 2012/07/17 948
128904 어금니 빼고 임플란트하려면 오래 걸리나요? 8 치과 2012/07/17 4,200
128903 정형돈 노래. 듣지마.... 그거요. 넘 재밌어요 6 웃음 2012/07/17 2,524
128902 카페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한테..... 8 하늘물빵 2012/07/17 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