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소개팅(맞선?) 하면 애프터 꼭 하는게 매너일까요;;

tumbler 조회수 : 6,255
작성일 : 2012-07-15 12:14:43
남자입니다만 여자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얼마전 소개팅을 했는데...
딱히 맘에 안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맘에 들지도 않는....그런 만남을 했네요

어머니는 한번만 만나는건 매너없다고 더 만나보라고 재촉하시긴 하는데
꼭 그래야 하나 라는 생각만 계속 들거든요


혹시 여자분들 애프터가 안들어오시면 기분이 나쁘다던가
매너없다고 느끼신다던가 하신가요?



IP : 180.69.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뭥미?
    '12.7.15 12:17 PM (59.23.xxx.190)

    본인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 주는 게 매너입니다.
    맘에 들면 맘에 든다고 확실히 표현하고, 맘에 안 들면 연락 안 하는 게 매너죠.
    맘에도 딱히 없으면서 예의상 문자모내고 약속 안 잡고 연락 없는 거 -여자들 젤 싫어해요.

    여자들이 기다리면서 기대하고 맘 졸이는 게 얼마나 힘든데요.
    확실하게 예스, 노우 표현해 주는게 최고의 매너죠

  • 2. 소개팅 나도하고 싶다
    '12.7.15 12:18 PM (223.62.xxx.200)

    본인 맘이죠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았다면 한번더 만나보는겄도 나쁘진 않을듯

  • 3. tumbler
    '12.7.15 12:19 PM (180.69.xxx.4)

    그럼 그냥 연락 안하는것도 괜찮은걸까요?

  • 4. ...
    '12.7.15 12:24 PM (211.199.xxx.92)

    한두번 더 만나고 연락 안하는것보다 아예 첨부터 의사표현 확실하게 하는게 더 매너에요..에프터오고 한두번 더 만나면 여자쪽에서는 관심있어하는줄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다 연락 뚝 끊어지면 더 기분나쁠 수 있죠.

  • 5.
    '12.7.15 12:25 PM (220.116.xxx.187)

    에프터 못 받은 적 한 번도 없는데 , 그게 매너라니 ㅠㅠ

  • 6. tumbler
    '12.7.15 12:26 PM (180.69.xxx.4)

    그럼 조언 받아서 그냥 연락 안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dd
    '12.7.15 1:46 PM (112.186.xxx.11)

    절대 하지 마세요
    저 처음에 멋모르고 매너문자 보고 좋아했거든요
    소개 나온 남자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그뒤 연락이 없더군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매너 문자라고 그래서
    엄청 실망한적 있어요
    그런데 충고드리고 싶은건요
    너무 소개나 선에서 필이 통하는...마음에 확 드는 여성을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럴 확률 정말 드물고요
    선이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가는 커플들 대부분이 보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괜찮으면 더 만나보고 노력 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22 김승우는 어떻게 돈잘버는 MC 가 된건가요? 48 tr 2012/09/23 18,449
156121 길에서 본 강아지 1 ㅇㅇ 2012/09/23 1,249
156120 한혜진 봉하마을 함 가셔야겠어요 6 가라봉하로 2012/09/23 3,732
156119 전기렌지 1 인덕션 2012/09/23 1,352
156118 한식실기 치는데 조리용 모자...색깔 추천해주세요 5 러fu 2012/09/23 1,353
156117 콘서트 티켓은 원래 얼마정도 하나요?? 7 질문이요 2012/09/23 1,309
156116 고소득층, 安 (53.2%), 저소득층에선 朴 지지율(63.6%.. 30 호박덩쿨 2012/09/23 2,849
156115 이건 꼬리지르기도 아니고 또 멀 자른거죠? 5 .. 2012/09/23 1,636
156114 장윤주..말 너무 답답하게 하지 않나요? 5 도수코 2012/09/23 3,589
156113 컴퓨터할때 햇볕이 4 점순이 2012/09/23 1,264
156112 안매운 떡볶이는 없나요.....??? 14 매니아 2012/09/23 3,825
156111 초등학교앞에서 교회전도하는 분이 아이 전화번호를.. 7 2012/09/23 1,591
156110 식기세척기...냄비도 깨끗하게 잘 되나요? 4 ... 2012/09/23 2,044
156109 월남쌈 만들어놓고 먹을 방법은? 3 명절준비 2012/09/23 3,231
156108 스페인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있을까요? 1 m 2012/09/23 1,422
156107 딥디크 향수 추천해주세요. 7 선물 2012/09/23 10,379
156106 가게 오토운영하는 거 어떤가요? 3 창업문의 2012/09/23 2,078
156105 옷의 지퍼부분도 수선가능할까요? 2 스노피 2012/09/23 1,420
156104 베개나 이불털기.. 3 복도에서 2012/09/23 2,744
156103 문재인이 후보가 되면 잃을것들 18 잃을것들 2012/09/23 2,982
156102 달라졌어요에 나온 집착시어머니편 보셨어요?? 3 ... 2012/09/23 3,768
156101 사춘기가 되니 얼굴이 변하나봐요 4 ㅎㅎㅎ 2012/09/23 4,611
156100 아침에 동물농장보고 한바탕 울어버렸네요.보신분 계신가요? 13 ㅠㅠ 2012/09/23 3,455
156099 랑방백에 달린 헝겊리본 때타나요? 1 메리앤 2012/09/23 1,230
156098 간장게장을 담아서 먹을라고 하는데요 4 청명한 하늘.. 2012/09/2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