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생마늘 먹는게 너무 좋네요

^^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12-07-15 11:34:25
혹시 생마늘 드시는거 좋아하세요?
저는 생마늘을 너무 좋아해요.
마늘한쪽을 세등분정도로 자른걸 반찬통에 담아놓고 
끼니때마다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서 먹어요.
마늘의 쌉싸름하면서도 톡 쏘면서도 그끝의 단맛이 너무 좋네요.
먹음 속도 시원해지구요.
생마늘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맞나요?

저처럼 생마늘 좋아하시는분계세요? 
전 라면먹을때도 김치옆에 생마늘 꺼내놓고 같이 먹거든요 ㅋㅋㅋㅋㅋ 헤헤
IP : 59.86.xxx.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딱이야
    '12.7.15 11:36 AM (39.120.xxx.193)

    마늘까고 있습니당 하나 드릴깝쑝 의성 마늘이예요

  • 2. 주세요
    '12.7.15 11:36 AM (59.86.xxx.99)

    아~~~~~

  • 3. ...
    '12.7.15 11:39 AM (211.36.xxx.54)

    저두 생마늘 무지 좋아해요. 단,입속에서 즐겁고 먹고 난 뒤엔 양치질을 아무리해도 가시지 않는게 문제예요.

  • 4. 도리도리연
    '12.7.15 11:43 AM (112.173.xxx.27)

    울 남편두 생마늘 킬러에요. ㅎㅎ 몸에 좋긴 한데 위에는 자극적일 수 있으니 주의하며 드셔요

  • 5. 저희신랑도 그래요
    '12.7.15 11:43 AM (110.70.xxx.21)

    근데 마늘의 좋은 성분이 사람몸에 가장 효과있게
    흡수되는건 마늘장아찌라네요
    장아찌로 먹는게 최고 좋대요^^

  • 6. ...
    '12.7.15 11:47 AM (39.120.xxx.193)

    알리오올리오에 빠져서 마늘 듬뿍듬뿍 넣고 엄청먹었었어요. 온몸에서 마늘냄새가 진동을 하는느낌?
    참 더킹투하츠에서 봉구가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마늘냄새 어쩌고 했었는데
    외국 사시던 분 우리나라에 오면 냄새나나요? 나라별로 독특한 냄새가 조금씩 있는것 같긴한데요.

  • 7. ^^
    '12.7.15 12:15 PM (114.207.xxx.104)

    위 안좋은 사람은 병원 응급실에 실려갈수 있어요 -> 저희집 실제 경험담

  • 8. 저도
    '12.7.15 12:58 PM (114.207.xxx.35)

    생마늘 먹으면 속에서 화끈거리고 따가와서 견딜 수 없는데 위가 안좋아서 그런가봐요.
    마늘찧다가 살갗에 닿기만해도 화끈거려서 금방 씻어내야하거든요.

  • 9. 저는..
    '12.7.15 1:26 PM (210.183.xxx.205)

    다른 건 모르겠는데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나는 마늘냄새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픈 사람이에요 아침부터 생마늘을 드시진 않았을건데..숨 쉴 때마다 냄새가 나는데 숨을 쉬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그 바쁜시간에 중간에 내리고 싶더라는..드시는거야 자유지만 냄새는 진짜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 10. 우와
    '12.7.15 3:04 PM (112.152.xxx.171)

    위가 튼튼한가 봐요. 저는 먹고 싶어도 조금 먹으면 위 잡고 데굴데굴 굴러야 합니다. ㅜㅜ
    참, 캔에 든 마른안주 중에 마늘편이 있는데 과자같고 맛있더라구요. 그거 많이 먹은 다음 가스가~!
    마늘의 향이 정말 고대로 나더군요. 깜짝! 놀랐네요. 원글님은 냄새 괜찮으신가요? ㅎㅎㅎㅎ

  • 11. ...
    '12.7.15 3:43 PM (121.164.xxx.120)

    생마늘 엄청 좋아하는데
    위가 안좋아서 못먹어요

  • 12. djgb
    '12.7.15 3:57 PM (182.172.xxx.165)

    냄새는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지, 집안에 콕 틀어박혀 유배생활 하시는 분 아니라면 그 냄새는 ???

  • 13. 산다는건
    '12.7.15 5:38 PM (61.43.xxx.23)

    저도 생각 외로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위가 버텨내질못해 안타까워요

  • 14. 덜익은 마늘 먹다가
    '12.7.16 12:49 AM (222.238.xxx.247)

    죽을뻔했어요.

    비싼 소고기사서 굽는데 마음이 넘 급해서 덜익은마늘 싸먹었다가 그 매운것이 싹내려가면서 속을 훌치는데 정말 죽을것같더라구요.

    그이후에는 항상 마늘은 꼭 오래오래익혀서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686 엔씨소프트와 김택*씨 어찌 되는 상황인가요? 15 구조조정 2012/07/16 4,532
129685 갤럭시 노트쓰는데요, dmb가 잘 안나와요. 4 .. 2012/07/16 9,051
129684 영어질문..이런경우는 수식 혹은 분사구문 유사 형태??? 2 rrr 2012/07/16 835
129683 82고수님들 여쭈어요.생선은 어디서 사먹어야 할까요? 2 생선사랑 2012/07/16 1,150
129682 어른이 볼만한 뮤지컬 , 꼭 보고 싶은 뮤지컬, 또는 좋았던 뮤.. 10 현재 공연 .. 2012/07/16 1,451
129681 다문화혜택 9 반야여래 2012/07/16 2,524
129680 집주인한테 수도요금 줄때 꼭 직접 갔다줘야 할까요?? 8 ddd 2012/07/16 1,408
129679 곤지암 리조트 어떤가요? 3 휴가 때.... 2012/07/16 2,146
129678 시부모가 좋으면 분가하기 싫다는거 이해합니다 12 시댁사정 2012/07/16 3,897
129677 50-60대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어느 시기가 아이 키우기 제일.. 3 궁금 2012/07/16 1,501
129676 이승남원장의 닥터뉴트리y를 북한산 2012/07/16 859
129675 사학재벌, 라스베이거스 도박으로 80억 탕진 5 참맛 2012/07/16 2,061
129674 서울시, 10분 거리 동네도서관 500개 더 만든다 7 샬랄라 2012/07/16 1,801
129673 9살아이 편도수술하려고 하는데요 11 하루 2012/07/16 5,759
129672 깐메추리알 9 2012/07/16 4,484
129671 남편과 대화를 하면 싸움이 더 많아요... 이혼하고 싶네요 정말.. 13 ... 2012/07/16 3,884
129670 여수에서 해수욕 할만한 바다가 어디가 있을까요? 9 해수욕 2012/07/16 1,218
129669 중학교 부교재..뭐가 좋은가요? 7 중학교 교재.. 2012/07/16 1,219
129668 남을 가리치려는 성격의 친구 있으신가요? 15 궁금 2012/07/16 4,797
129667 블라우스 좀 골라주세요 일주일째 고민중이에요 ㅠㅠ 11 결정장애 2012/07/16 2,616
129666 8월 중순 괌 날씨 (60대 어머님 옷차림 때문에) 알려주세요 1 2012/07/16 4,653
129665 이젠 다들 나가수 안 보시나요? 15 재미가 2012/07/16 2,647
129664 비오는 날 가니 더 좋았다 하셨던 여행지 있으신가요? 9 하필 2012/07/16 23,035
129663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듣던 음악인데 좀 찾아주세요ㅠ 4 팝송 2012/07/16 1,027
129662 고등어구울때 팬에 식초 뿌려서 구워보세요 9 저만몰랐나요.. 2012/07/16 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