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생마늘 먹는게 너무 좋네요

^^ 조회수 : 4,111
작성일 : 2012-07-15 11:34:25
혹시 생마늘 드시는거 좋아하세요?
저는 생마늘을 너무 좋아해요.
마늘한쪽을 세등분정도로 자른걸 반찬통에 담아놓고 
끼니때마다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서 먹어요.
마늘의 쌉싸름하면서도 톡 쏘면서도 그끝의 단맛이 너무 좋네요.
먹음 속도 시원해지구요.
생마늘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맞나요?

저처럼 생마늘 좋아하시는분계세요? 
전 라면먹을때도 김치옆에 생마늘 꺼내놓고 같이 먹거든요 ㅋㅋㅋㅋㅋ 헤헤
IP : 59.86.xxx.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딱이야
    '12.7.15 11:36 AM (39.120.xxx.193)

    마늘까고 있습니당 하나 드릴깝쑝 의성 마늘이예요

  • 2. 주세요
    '12.7.15 11:36 AM (59.86.xxx.99)

    아~~~~~

  • 3. ...
    '12.7.15 11:39 AM (211.36.xxx.54)

    저두 생마늘 무지 좋아해요. 단,입속에서 즐겁고 먹고 난 뒤엔 양치질을 아무리해도 가시지 않는게 문제예요.

  • 4. 도리도리연
    '12.7.15 11:43 AM (112.173.xxx.27)

    울 남편두 생마늘 킬러에요. ㅎㅎ 몸에 좋긴 한데 위에는 자극적일 수 있으니 주의하며 드셔요

  • 5. 저희신랑도 그래요
    '12.7.15 11:43 AM (110.70.xxx.21)

    근데 마늘의 좋은 성분이 사람몸에 가장 효과있게
    흡수되는건 마늘장아찌라네요
    장아찌로 먹는게 최고 좋대요^^

  • 6. ...
    '12.7.15 11:47 AM (39.120.xxx.193)

    알리오올리오에 빠져서 마늘 듬뿍듬뿍 넣고 엄청먹었었어요. 온몸에서 마늘냄새가 진동을 하는느낌?
    참 더킹투하츠에서 봉구가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마늘냄새 어쩌고 했었는데
    외국 사시던 분 우리나라에 오면 냄새나나요? 나라별로 독특한 냄새가 조금씩 있는것 같긴한데요.

  • 7. ^^
    '12.7.15 12:15 PM (114.207.xxx.104)

    위 안좋은 사람은 병원 응급실에 실려갈수 있어요 -> 저희집 실제 경험담

  • 8. 저도
    '12.7.15 12:58 PM (114.207.xxx.35)

    생마늘 먹으면 속에서 화끈거리고 따가와서 견딜 수 없는데 위가 안좋아서 그런가봐요.
    마늘찧다가 살갗에 닿기만해도 화끈거려서 금방 씻어내야하거든요.

  • 9. 저는..
    '12.7.15 1:26 PM (210.183.xxx.205)

    다른 건 모르겠는데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나는 마늘냄새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픈 사람이에요 아침부터 생마늘을 드시진 않았을건데..숨 쉴 때마다 냄새가 나는데 숨을 쉬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그 바쁜시간에 중간에 내리고 싶더라는..드시는거야 자유지만 냄새는 진짜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 10. 우와
    '12.7.15 3:04 PM (112.152.xxx.171)

    위가 튼튼한가 봐요. 저는 먹고 싶어도 조금 먹으면 위 잡고 데굴데굴 굴러야 합니다. ㅜㅜ
    참, 캔에 든 마른안주 중에 마늘편이 있는데 과자같고 맛있더라구요. 그거 많이 먹은 다음 가스가~!
    마늘의 향이 정말 고대로 나더군요. 깜짝! 놀랐네요. 원글님은 냄새 괜찮으신가요? ㅎㅎㅎㅎ

  • 11. ...
    '12.7.15 3:43 PM (121.164.xxx.120)

    생마늘 엄청 좋아하는데
    위가 안좋아서 못먹어요

  • 12. djgb
    '12.7.15 3:57 PM (182.172.xxx.165)

    냄새는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지, 집안에 콕 틀어박혀 유배생활 하시는 분 아니라면 그 냄새는 ???

  • 13. 산다는건
    '12.7.15 5:38 PM (61.43.xxx.23)

    저도 생각 외로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위가 버텨내질못해 안타까워요

  • 14. 덜익은 마늘 먹다가
    '12.7.16 12:49 AM (222.238.xxx.247)

    죽을뻔했어요.

    비싼 소고기사서 굽는데 마음이 넘 급해서 덜익은마늘 싸먹었다가 그 매운것이 싹내려가면서 속을 훌치는데 정말 죽을것같더라구요.

    그이후에는 항상 마늘은 꼭 오래오래익혀서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97 골든타임 재방하는데 기대되네요~ 21 제제 2012/07/15 2,665
128296 한번 김장 하면 얼마나 드시나요? 4 주부 2012/07/15 1,672
128295 저가 화장품 많이 쓰세요? 14 비오네. 2012/07/15 4,167
128294 긴병인비용 어떻게 계산하나요? 3 ㅌ ㄷ 2012/07/15 1,496
128293 고등학교 2학년 아이 미국유학시, 학기 인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 4 고민맘 2012/07/15 1,930
128292 시할아버지제사도 가시나요? 11 다른분들은 2012/07/15 3,345
128291 中 연구진, 레이저 이용 인공강설 기술 개발 1 쫌부럽 2012/07/15 671
128290 기사/집값 추락,버블세븐 서울의 5배 2 조선비즈 2012/07/15 3,065
128289 엑셀 질문입니다.엑셀은 잘 안다루어봐서요. 5 사이즈 축소.. 2012/07/15 867
128288 박민숙 캐릭터 점점 끌려요 8 신사의품격 2012/07/15 3,632
128287 부부관계 본인이 먼저 요구할 때 있나요? 14 ..... 2012/07/15 7,445
128286 백팩 상표 찾아주세요 4 가방 2012/07/15 1,224
128285 전교1등하는 애들은 순진하지 못한거 같아요. 83 ... 2012/07/15 16,594
128284 튀김가루로 수제비. 해도될까요? 3 미미미 2012/07/15 6,580
128283 그래 나 나이 많이 먹었다 17 _- 2012/07/15 4,793
128282 부산 물난리 3 홍수 2012/07/15 3,454
128281 중학생 영어 소설책(방학때 이용할) ---무플절망 5 중학생 영어.. 2012/07/15 3,676
128280 미스코리아 비공개 수영복 심사(펌) 27 ... 2012/07/15 15,121
128279 혹시 성남분당지역에서 주말에 수채화배울수있는곳 아시는분? 미술 2012/07/15 899
128278 니나리찌 가방,지갑 어떤가요? 2 dd 2012/07/15 2,395
128277 집에서 와이파이..usb무선 공유기 쓸만한가요? 3 리메 2012/07/15 2,425
128276 금슬이 너무 좋은 부부 ㄷㄷㄷㄷ 20 루미 2012/07/15 19,143
128275 일본 동경 잘 아신 분들께 간곡히 질문드립니다 5 알뜰한 동생.. 2012/07/15 1,326
128274 오늘 대형마트 다 쉬나요 ? 5 분당입니다 .. 2012/07/15 2,310
128273 대형로펌 비서직 근무하기 어떤가요? 2 엠마 2012/07/15 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