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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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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에 나오는 홍세라 캐릭터

...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12-07-15 10:08:54

홍세라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남자들은 저런 여우같고 도도하고 까칠한 여자를 좋아하겠구나....

옷도 늘 짧은 팬츠에 섹시하게 입고 나오잖아요.

같은 여자로서는 실생활에서 부대끼게 되면 피곤할 것 같아요.

실제로 저렇게 팡팡 튀고 도도한 스타일 본 적 있으세요?

표정이나 화장이 프로 골프 선수답지 않고 표독해보여요.

직장 동료로는 서이수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김하늘씨 팬은 아니지만 선해보이는 미모라서...

IP : 121.175.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5 10:18 AM (110.70.xxx.160)

    저는 드라마캐릭터만 가지고 말하면
    세라같은 캐릭터가 더 잘지내기 좋더군요
    서이수같은 캐릭터 음흉해서 싫습니다
    겉으로는 착한척 순진한척 다하면서
    뒤로 호박씨까는스타일 저는 한두번 당하고나니 영 싫더군요

    세라같은 스타일은 친해지고나면
    정말 좋은 친구가 될수있는 사람같아요

  • 2.
    '12.7.15 10:20 AM (110.70.xxx.160)

    개인적으로는 김하늘스타일 좋아해요
    저는 김하늘이 너무이쁘고 성격도 좋은것같아서 부러워요
    제눈엔 김하늘이 제일 이쁜것같아요

  • 3. 슈나언니
    '12.7.15 10:22 AM (211.246.xxx.205)

    똑같지는 않지만 아는 언니가 그래요.
    옷도 막 섹시하게 훅 파진거 비치는거 짧은거 딱붙는거 그런거 입어요. 가죽레깅스 신은거 보고 깜놀했었다는.. 지금이야 종종 보지만 제가 처음 본게 5년전쯤? 그때 가죽레깅스에 킬힐 신고 흰색퍼코트 입고 그러고 다녔음.

  • 4. 크...
    '12.7.15 11:01 AM (110.8.xxx.21)

    록이 와이프가,,, 진리인거같아요... 패리스힐튼보다 나은듯...^^

  • 5. **
    '12.7.15 11:24 AM (211.234.xxx.115)

    전 세라 성격 정~~~~~말 싫어요. 배려심 없고 지 감정대로 다 배설 해 버리는.....
    자기 입으론 뒤끝없다지만 그건 지맘이고 그 동안 상처받은 상대방 마음은요????

  • 6. ㅠㅠ
    '12.7.15 1:03 PM (121.166.xxx.233)

    저도 드라마지만 김수로가 그렇게 사랑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잠깐 만나는 여자로는 모르지만
    현실에서라면 김수로가 김하늘을 좋아했을 것 같아요

  • 7. ⓧ거품근혜
    '12.7.15 1:35 PM (119.82.xxx.43)

    홍세라는 맘은 안 그런데 말이나 행동이 새침한 스타일이라 주변 사람들이 상처 좀 받을 것 같아요. 상대방 마음이 너그러워야 관계가 유지될 타입이랄까... 그리고 이수가 음흉하고 뒤로 호박씨 까는 스타일은 아니죠. 어리숙해서 친구나 동료 선생이 늘 부려먹는 것 같던데.. 특히 그 선생 넘 얄미워요;;;

  • 8. 홍세라 박민숙 매력있어요
    '12.7.15 2:13 PM (219.250.xxx.77)

    홍세라, 표독스럽고 가끔 친구에게 하는 행동이 모나있기도 하지만 의사 표현 분명하고 자기정체감 있어서 보기 좋아요. 특히 박민숙은 제가 되고 싶은 캐릭터더군요. 아 그 남편때문에 속썩는 것은 말구요~~ 넘 욕심이 과했나~~^^ㅋ

  • 9. 저도
    '12.7.15 4:14 PM (110.47.xxx.150)

    솔직히 서이수보단 홍세라 캐릭터가 더 좋아요. 현실에선 홍세라 같은 여자보다 서이수 같은 여자들이 더 뒷통수 잘 치고 같은 여자한테 더 상처 많이 줘요. 양다리나 바람 불륜 같은 걸로.

  • 10. 저도
    '12.7.15 4:48 PM (211.58.xxx.131)

    서이수보다 세라가 더 좋아요...
    완전 서이수 뒷통수 작렬일것 같은 캐릭터...ㅎ

  • 11. ...
    '12.7.15 10:15 PM (211.211.xxx.4)

    서이수는 내향적이고 홍세라는 외향적이죠.
    서이수를 보고 호박씨를 깐다거나 뒤통수를 치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겉모습만 보고 성격을 예상했다가 그것에 어긋나니까 배신감을 느끼는 거죠.
    사실 누군가를 속인적도 없는데, 사람들은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때
    원인을 외부에서 찾죠. 본인의 면피를 위해서.
    만만하게 봤다가 그렇지 않으니까 움찔하면서 욕하는 형국.

    홍세라는 소소하게 민폐를 끼치고 상대방에게 말을 막하기는 하지만
    겉모습 그대로 예측이 맞아떨어지니까 배신감이 안드는 거죠.

  • 12. ...
    '12.7.18 9:12 AM (211.211.xxx.4)

    사람은 자신이 편한 쪽을 더 선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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