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에서 꿀포츠로 알려진 김성록씨가
최근 인간극장에도 나왔더라고요.
평범한 사람. 저포함해서 ~ 듣기엔 정말 잘 부르시지만,
성악쪽에 계신 전문가 분들이 듣기에도
대단한 수준인 건지 궁금합니다.
남자의 자격에서 꿀포츠로 알려진 김성록씨가
최근 인간극장에도 나왔더라고요.
평범한 사람. 저포함해서 ~ 듣기엔 정말 잘 부르시지만,
성악쪽에 계신 전문가 분들이 듣기에도
대단한 수준인 건지 궁금합니다.
성악 전공은 아니예요. 하지만 반주도 많이하고해서, 성악가의 소리는 들을수 있는데요,
업으로 하지 않으면서 소리가 그렇게 잘 나는 사람은 대단한거라고 봐요.
우리나라에 하도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긴 한데,
소리를 들어보면 왜 딱 기름질 잘 쳐진 기계 같잖아요?
교수하는 성악가들도 안그런 사람들 많거든요.
아 그분이 성악전공자가 아녔어요? 전 성악전공인데 나이들어 별 특별한 직업 없으니 취미겸 저렇게 꿀따러 다니는줄 알았는데...거기서 보면 옷이며 이런게 고급스럽던데요. 원래 직업이 꿀따는 사람인데 취미로 성악을 하고 클래식카페 운영하고 그러다 유명해져서 남격에도 나온거예요?
남격을 전 안봐서 저분 노래소리를 못들었는데요. 인간극장보면서 참 특이한 사람들이다 하고 봤어요. 제가 지금 인터넷검색해보니 서울대 성악과 중태네요. 몸이 나빠져서 성악을 할 수 없어서 시골로 낙향한거라네요. 한 십년전에 동행이란 프로에도 나왔었다네요
낙향하기전 직업이 합창단원이셨다근 남격에서 말씀 하셨었어요
서울대들어갔으면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알아줄만큼 실력이 있었다는 소린데~ 참 아까운분입니다 남자의자격에서도 포스가남달라 진행자들 긴장하고 실실웃지도못한 이경규생각납니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박인수(서울대) 교수가 아끼던 제자라고 들었는데
풍치 때문에 성악을 포기했다고
시립합창단 단원이라고 했으니까 이미 그분의 성악에 대한 실력은 검증이 끝났다고 봅니다
열린 음악회에 나오신 분들(교수내지는 성악가)과 비교해 보면 손색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인간극장을 저도 봤습니다
근데 부인이 너무나 고생하시더군요.
체구가 작던데...
사담으로 전 좋은 꿀과 좋은 공기를 마셔서 그 분의 목소리가 녹슬지 않고 있나 하는 생각 잠시했습니다
전공한 제가 듣기에도 소리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은 처음 오디션할때 한번 봤지만, 그분 참 욕심도 없고 착한거 같아요.
부인도 너무 순하고 순수하고...냇가에 16년재 짓고 있다는 집보니..
추워보여요. 여름에도 추울거 같아요. 벌치러 전국 곳곳 돌아다니는 생활도 더 나이들면
힘들거고... 음반 하나내서 힛트하면 좀 나을텐데 하는 생각 많이 들더군요.,
서울대 후배들이 그러더라구요. 현직에 있지도 않은 분이
저렇게 소리를 내 버리면 현직에 있는 자기들은 어쩌란 거냐고....
서울대 성악과 출신 맞을거에요 그리고 서울대 출신 성악가들이 후배라잖아요 학번 따져가며 인사하는 건 동문들 끼리나 하는 일이죠? 암튼 전 이 분도 대단하고 부인 되시는 분도 예사롭지 않은 분 같아요 힘든 건 둘 째 치고라도 전 그렇게 불안정한 삶은 못살것 같거든요 그래도 부인되시는 분이 남편을 믿어주고 기꺼이 그가 원하는 삶을 같이 살아내시는거 보면 참 대단한 분이다 싶었어요 팍팍한 삶을 사시는 분 같지 않게 생각도 말투도 굉장히 고상한 느낌...
김성록씨 서울대 성악과 중퇴 맞고요
저 위의 점 세개님
김성록씨가 성악전공이 아니라는 게 아니고
첫 번 째 댓글 다신 분이 "본인이 음악전공이지만 성악 전공이 아니다" 라는 얘기 같은데요?! ^^;;
부인이 나이답지않게 너무 고우셔서
처음엔 재혼 커플인줄 알았어요 (만난지 얼마 안되서 조금 내숭 떠는)
세상에나... 20살 넘은 딸도 있고....천상여자시더군요.
남편도 부인 끔찍히 위하고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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