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돈의 맛... 상류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추천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2-07-15 01:42:08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진 영화도 아니고, - 수작보다는 졸작에 가까움-

마케팅 자체를 19금 마케팅으로 끈 것도 꼴보기 싫고..

여튼 그래서 500원주고 다운로드 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계속 썩소를 날리고 있게 되네요.. ㅎㅎ

 

평소에 대기업 총수..라는 사람들을 '팔로우~' 하는 '트친' 들이 꽤 많다는 것과,

82 에서만 봐도.. 동네 빵집 다 말려죽인 사람..

동네 피자집, 동네 슈퍼마켓 눈물나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꽤 많은 호감도를 보여주는 모습들이 영 그랬는데..

 

뭔가 극단적인 저질스러움과 막장으로 긁어주는 것 같긴 합니다.

 

IP : 210.222.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5 1:46 AM (211.203.xxx.177)

    졸작이던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소름끼치게 노골적이라
    유치하기 짝이없고
    배우연기하며 연출하며
    정말 돈아까웠다

  • 2. 슈나언니
    '12.7.15 1:47 AM (113.10.xxx.126)

    대사가 너무 유치했어요. 내용도 뭐... 김강우 하나 보는 재미로...

  • 3. ..
    '12.7.15 1:52 AM (203.100.xxx.141)

    저는 재밌게 봤는데.....

    재벌들 하는 짓이 고고한 척~ 잘난 척~ 베푸는 척~ 도덕적인 척~(특히 거니) 하잖아요.

    그것 보니 참....돈도 더럽게 벌고 쓰기도 더럽게 쓰는 구나.....싶은 게.....쬐끔 위안이 되었음...ㅋㅋㅋㅋ

  • 4. 원글이
    '12.7.15 2:13 AM (210.222.xxx.195)

    넵.. 윗님 말씀대로..그런 느낌이었어요.

    풉.. 뭐라 표현을 못했는데 참.. 드릅구만.. 뭐 그런거요. ㅎ

  • 5.
    '12.7.15 2:14 AM (110.15.xxx.50)

    저는 재밌게 봤는데.....

    재벌들 하는 짓이 고고한 척~ 잘난 척~ 베푸는 척~ 도덕적인 척~(특히 거니) 하잖아요.

    그것 보니 참....돈도 더럽게 벌고 쓰기도 더럽게 쓰는 구나.....싶은 게.....2

  • 6. --
    '12.7.15 3:59 AM (94.218.xxx.227)

    김강우가 나와서 제대로 풀리는 영화를 못봤네요. 갸는 대체 무슨 빽으로 계속 캐스팅되는겨.

  • 7. ee
    '12.7.15 7:00 AM (101.235.xxx.28)

    대사가 너무 노골적이고 유치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연기자들이 연기 못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휴...

    내용도 왜그렇게 뻔한지

  • 8. 저두
    '12.7.15 11:52 AM (175.112.xxx.183)

    그냥 괜찮게 봤어요.
    그런데 좀 비현실적인거는 그런 재벌도 필리핀, 조선족 도우미 고용하나요?

  • 9. 짜증나
    '12.7.15 12:58 PM (121.166.xxx.233)

    전 어제 보고나서 시간아까워서 욕했는데요ㅠㅠ
    윤여정씨 보고싶어서 본건데
    똥폼만 잡고 내용도 없고,

    절대로 이 감독 영화 안 보고 싶어요.

  • 10. 거기
    '12.7.15 2:24 PM (116.39.xxx.99)

    윤여정 아들로 나오는 배우, 연기할 때 웃기지 않던가요?
    김강우랑 싸울 때 사마귀처럼 폼은 어설프면서도 한 대도 안 맞고 때리기만...ㅋㅋㅋ
    아무튼 얍삽한 재벌 아들 역할에 잘 어울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79 친정엄마 생신문제 27 고민 2012/07/15 4,722
128278 혹시 소개팅(맞선?) 하면 애프터 꼭 하는게 매너일까요;; 7 tumble.. 2012/07/15 6,284
128277 어제한 파마 환불 되나요? 11 하나마나 2012/07/15 6,152
128276 이런날 아파트 어느댁에서 이런 음악이 11 두분이 그리.. 2012/07/15 4,477
128275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레즈비언 캐릭터 나온 적 있죠? 13 ea 2012/07/15 6,059
128274 무선인터넷 차단 서비시 신청했는데요 와파이 안켜도 인터넷이 되네.. 2 ddd 2012/07/15 1,326
128273 공짜영회표가 생겼어요 남자친구하고 볼건데 연가시? 리미트리? 4 데이트 2012/07/15 1,228
128272 실버 잡지가 있나요? 2 ... 2012/07/15 1,009
128271 80년대 대구에서 대학 다니신분께 여쭈어요 12 대구 2012/07/15 2,582
128270 전화안하는 남편. 3 시로시로 2012/07/15 1,934
128269 소비자고발- 내차(현기차)가 썩고 있다 10 안사는게 답.. 2012/07/15 2,866
128268 아이 누런 콧물때문에... 3 ... 2012/07/15 1,278
128267 서울-광주 직통 없나요? 5 케티엑스 2012/07/15 1,559
128266 저는 생마늘 먹는게 너무 좋네요 14 ^^ 2012/07/15 4,138
128265 통돌이 17~19kg vs 드럼 16kg 11 고민 2012/07/15 6,117
128264 인터넷에 스마폰 만14세는 신청안되나요 1 나들이 2012/07/15 1,221
128263 두물머리가 강제철거 위협을 당하고 있어요! 이에 대응하는 유기농.. 1 moya 2012/07/15 1,681
128262 에블린 속옷 참 예뻐요 6 파란포포 2012/07/15 4,192
128261 이제 요금제 싼거쓰면 보이스톡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2 보이스 톡 .. 2012/07/15 1,796
128260 골라주세요^^ 12 돌 답례품 2012/07/15 1,567
128259 아이가 무기력해진 것 같아요. 3 중2맘 2012/07/15 1,774
128258 초6여. 초2남. 6살여. 가 갈만한 곳 이모 2012/07/15 1,001
128257 엄마도 이해되고 아버지도 불쌍하고... 37 자식의 마음.. 2012/07/15 9,292
128256 15도로 세탁 하라는건 찬물에 빨라는거죠? .. 2012/07/15 998
128255 예전 드라마 아들과 딸 결말이 어찌 되었죠? 3 귀남후남 2012/07/15 1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