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진 영화도 아니고, - 수작보다는 졸작에 가까움-
마케팅 자체를 19금 마케팅으로 끈 것도 꼴보기 싫고..
여튼 그래서 500원주고 다운로드 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계속 썩소를 날리고 있게 되네요.. ㅎㅎ
평소에 대기업 총수..라는 사람들을 '팔로우~' 하는 '트친' 들이 꽤 많다는 것과,
82 에서만 봐도.. 동네 빵집 다 말려죽인 사람..
동네 피자집, 동네 슈퍼마켓 눈물나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꽤 많은 호감도를 보여주는 모습들이 영 그랬는데..
뭔가 극단적인 저질스러움과 막장으로 긁어주는 것 같긴 합니다.
졸작이던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소름끼치게 노골적이라
유치하기 짝이없고
배우연기하며 연출하며
정말 돈아까웠다
대사가 너무 유치했어요. 내용도 뭐... 김강우 하나 보는 재미로...
저는 재밌게 봤는데.....
재벌들 하는 짓이 고고한 척~ 잘난 척~ 베푸는 척~ 도덕적인 척~(특히 거니) 하잖아요.
그것 보니 참....돈도 더럽게 벌고 쓰기도 더럽게 쓰는 구나.....싶은 게.....쬐끔 위안이 되었음...ㅋㅋㅋㅋ
넵.. 윗님 말씀대로..그런 느낌이었어요.
풉.. 뭐라 표현을 못했는데 참.. 드릅구만.. 뭐 그런거요. ㅎ
저는 재밌게 봤는데.....
재벌들 하는 짓이 고고한 척~ 잘난 척~ 베푸는 척~ 도덕적인 척~(특히 거니) 하잖아요.
그것 보니 참....돈도 더럽게 벌고 쓰기도 더럽게 쓰는 구나.....싶은 게.....2
김강우가 나와서 제대로 풀리는 영화를 못봤네요. 갸는 대체 무슨 빽으로 계속 캐스팅되는겨.
대사가 너무 노골적이고 유치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연기자들이 연기 못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휴...
내용도 왜그렇게 뻔한지
그냥 괜찮게 봤어요.
그런데 좀 비현실적인거는 그런 재벌도 필리핀, 조선족 도우미 고용하나요?
전 어제 보고나서 시간아까워서 욕했는데요ㅠㅠ
윤여정씨 보고싶어서 본건데
똥폼만 잡고 내용도 없고,
절대로 이 감독 영화 안 보고 싶어요.
윤여정 아들로 나오는 배우, 연기할 때 웃기지 않던가요?
김강우랑 싸울 때 사마귀처럼 폼은 어설프면서도 한 대도 안 맞고 때리기만...ㅋㅋㅋ
아무튼 얍삽한 재벌 아들 역할에 잘 어울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