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돈의 맛... 상류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추천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12-07-15 01:42:08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진 영화도 아니고, - 수작보다는 졸작에 가까움-

마케팅 자체를 19금 마케팅으로 끈 것도 꼴보기 싫고..

여튼 그래서 500원주고 다운로드 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계속 썩소를 날리고 있게 되네요.. ㅎㅎ

 

평소에 대기업 총수..라는 사람들을 '팔로우~' 하는 '트친' 들이 꽤 많다는 것과,

82 에서만 봐도.. 동네 빵집 다 말려죽인 사람..

동네 피자집, 동네 슈퍼마켓 눈물나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꽤 많은 호감도를 보여주는 모습들이 영 그랬는데..

 

뭔가 극단적인 저질스러움과 막장으로 긁어주는 것 같긴 합니다.

 

IP : 210.222.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5 1:46 AM (211.203.xxx.177)

    졸작이던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소름끼치게 노골적이라
    유치하기 짝이없고
    배우연기하며 연출하며
    정말 돈아까웠다

  • 2. 슈나언니
    '12.7.15 1:47 AM (113.10.xxx.126)

    대사가 너무 유치했어요. 내용도 뭐... 김강우 하나 보는 재미로...

  • 3. ..
    '12.7.15 1:52 AM (203.100.xxx.141)

    저는 재밌게 봤는데.....

    재벌들 하는 짓이 고고한 척~ 잘난 척~ 베푸는 척~ 도덕적인 척~(특히 거니) 하잖아요.

    그것 보니 참....돈도 더럽게 벌고 쓰기도 더럽게 쓰는 구나.....싶은 게.....쬐끔 위안이 되었음...ㅋㅋㅋㅋ

  • 4. 원글이
    '12.7.15 2:13 AM (210.222.xxx.195)

    넵.. 윗님 말씀대로..그런 느낌이었어요.

    풉.. 뭐라 표현을 못했는데 참.. 드릅구만.. 뭐 그런거요. ㅎ

  • 5.
    '12.7.15 2:14 AM (110.15.xxx.50)

    저는 재밌게 봤는데.....

    재벌들 하는 짓이 고고한 척~ 잘난 척~ 베푸는 척~ 도덕적인 척~(특히 거니) 하잖아요.

    그것 보니 참....돈도 더럽게 벌고 쓰기도 더럽게 쓰는 구나.....싶은 게.....2

  • 6. --
    '12.7.15 3:59 AM (94.218.xxx.227)

    김강우가 나와서 제대로 풀리는 영화를 못봤네요. 갸는 대체 무슨 빽으로 계속 캐스팅되는겨.

  • 7. ee
    '12.7.15 7:00 AM (101.235.xxx.28)

    대사가 너무 노골적이고 유치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연기자들이 연기 못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휴...

    내용도 왜그렇게 뻔한지

  • 8. 저두
    '12.7.15 11:52 AM (175.112.xxx.183)

    그냥 괜찮게 봤어요.
    그런데 좀 비현실적인거는 그런 재벌도 필리핀, 조선족 도우미 고용하나요?

  • 9. 짜증나
    '12.7.15 12:58 PM (121.166.xxx.233)

    전 어제 보고나서 시간아까워서 욕했는데요ㅠㅠ
    윤여정씨 보고싶어서 본건데
    똥폼만 잡고 내용도 없고,

    절대로 이 감독 영화 안 보고 싶어요.

  • 10. 거기
    '12.7.15 2:24 PM (116.39.xxx.99)

    윤여정 아들로 나오는 배우, 연기할 때 웃기지 않던가요?
    김강우랑 싸울 때 사마귀처럼 폼은 어설프면서도 한 대도 안 맞고 때리기만...ㅋㅋㅋ
    아무튼 얍삽한 재벌 아들 역할에 잘 어울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27 이 카페는 여자분들만 있나요? 2 꾸띠 2012/08/06 777
135926 휴가 왔는데 너무 추워요 22 뭐 이런곳이.. 2012/08/06 9,937
135925 급해요..해외여행에서 쇼핑후 세금환급받는법 좀.. 3 아날로그 2012/08/06 1,484
135924 폭염 스트레스 때문인가 탈모가 더 심해지네요..ㅜㅜ oo 2012/08/06 699
135923 인테리어 업자 공사비 문의예요~좀 알려주세요ㅠㅠ 4 집수리 2012/08/06 1,565
135922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비법 공유해요~~~ 15 장마철 2012/08/06 3,651
135921 휴가 다녀왓는데 집에 못가고잇어요 1 아아 2012/08/06 1,845
135920 윌리엄스 자매 복식우승경기 보여줄까요? 1 테니스 2012/08/06 735
135919 냉풍기 추천해주세요. 4 급해요 2012/08/06 2,448
135918 아아 장미란 ㅠㅠ 43 irom 2012/08/06 13,505
135917 오늘은 우리나라 주요경기 이제 없나요? 잠와요 2012/08/06 1,190
135916 장미란 역도 들때 저도 같이 숨 멈추고 있군요 3 우앙 2012/08/06 1,499
135915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가요?? 7 후후 2012/08/06 2,272
135914 평생 안고갈 마음의 짐... 3 초보엄마 2012/08/06 2,705
135913 자식 먹이겠다고 팥삶고 있는데 미련한 짓 하는거 같아요 16 ... 2012/08/06 5,532
135912 이 시각, 영국 선수들 트위터 라네요.. 5 축구선수들 2012/08/06 4,198
135911 에어컨없이 살만하신분들? 집안 온도 몇도에요? 7 에어컨을 살.. 2012/08/06 2,392
135910 천도복숭아, 복숭아 같은 과일의 과육은..탄수화물인가요?? 3 다이어트관련.. 2012/08/06 3,062
135909 더위도 힘든데 피부까지 따갑네요 5 상큼한아침 2012/08/06 1,319
135908 내일 학교 가서 2 이거 너무 .. 2012/08/06 651
135907 올해도 곰팡이와 싸우는 댁 .. 계신가요? 19 해마다 2012/08/06 3,665
135906 큰 회사가 그리워요 3 ... 2012/08/06 1,669
135905 길냥이와 새끼들 (8) 5 gevali.. 2012/08/06 1,044
135904 동생이 언니한테... 10 섭섭... 2012/08/06 3,599
135903 침낭을 샀는데 사이트 이름이 생각이안나요... 2 .. 2012/08/06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