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이 사년반의 임기를 채우고 어느덧 막바지까지 치닫고있는 현재상황에서 평범하게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않고 사는 저같은 대학생도 알겠는 문제는 한국 정치판은 현재 자정작용이 너무 안되어서 물이 흘러나가고 들어올 수 있는 길조차 오물로 막혀있는 듯 싶어요 ㅜㅜ 막말로 현재 보수정당 진보정당 타이틀만 바뀌면 또다시 서로의 주장만 뒤집어서 똑같이 싸워제낄듯한 느낌을 받는건 저뿐일까요? 보수란사람들은 이성을 중시하는 집단으로 합리적인 사고에 기인해서 안보와 국가의 안정성을 중시하는게 일차원적인 정의인데 우리나라 보수라는 분들은 그저 기업가와 결탁해서 자기배채우기 바쁜종자들이고 그걸 비판적시각에서 역시 합리적인 사고로 국민들의 공익증진에 힘써야 할 자칭진보라는 인사들은 그저 자칭보수들의 빈틈과 약점을 잡아 내거티브성 흑색선전만 날리고있는 현 꼬라지..
민감한 사안일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그저 뜻있는 사람이면 정당같은거 전혀안보고 뽑고싶은 맘인데.. 이걸 다같이 이뤄낼 수 있는 한국사회가되길 주저리 주저리 늘어놔봅니다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의 한국은 정치적으로 좌 우를 논할 수 없는듯하네요
취사반에이스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2-07-14 21:34:38
IP : 211.36.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입니다.
'12.7.14 9:44 PM (203.249.xxx.35)지금 그동안의 하는 꼬라지들 보면 보수나 진보다 정치는 그게 그거에요.
특히 다문화 정책보세요. 한마음한뜻으로 국민이 인육대상이 되던말던 여야 한마음으로 찬양질이잖아요.2. 취사반에이스
'12.7.14 9:51 PM (211.36.xxx.216)203.249님 저도 다문화정책에는 반대입장이지만 팔리쿡에서 요즘 민감한사안같아서 꺼내지 않으려구요 다만 이 내부적인 요인들 좀 과격히말해서 암세포를 몰아내야되는데 이건 암세포자라라고 언론이 영양소보급해주는꼴이니..
3. .....
'12.7.14 10:06 PM (182.208.xxx.16)한국에는 제대로 된 보수가 없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다문화정책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다문화 정책의 대상자들이 누구인가 하는 겁니다.
국적은 한국인데 단지 인종이 달라서 고생하는 이들을 한국인으로 살도록 도와주는 정책이 다문화 정책이라면 찬성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이 아닌 불체자나 조선족까지 대상이라면 반대입니다.
국가는 자국민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국적이 한국이라면 정책적인 배려를 통해서 도와주어야 하지만
어차피 떠날 외국인들은 그런 배려가 필요한 것은 아니죠.
원정출산으로 생겨난 검은머리 외국인, 불체자, 조선족 다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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