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성리중. 교사기억하시죠?

"""" 조회수 : 5,583
작성일 : 2012-07-14 21:18:25
작년봄에. 중간고사 끝나 고 현장학습가서
집합 시간에 늦었다고 학생따귀때리고 동영상찍혀서
난리나고 학부모들의 공분을샀던사건이요....
교육청에선 정직3개월 처분만 내렷는데 검사가기소해서 징역형받고 결국 교사
직 박탈당했네요.




IP : 119.192.xxx.8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 귀결
    '12.7.14 9:20 PM (121.130.xxx.228)

    검사 잘해씀

    끝까지 쫓아가서 벌해라 모든일을 제발 그렇게~

  • 2. 흰구름
    '12.7.14 9:20 PM (59.19.xxx.203)

    근대 형이 너무 적어요징역 8개월에 집행유에 2년인가 그럴거에요

  • 3. 근데
    '12.7.14 9:26 PM (59.24.xxx.233)

    학생이 교사를 때린건 어때요?

  • 4. 흰구름
    '12.7.14 9:29 PM (59.19.xxx.203)

    윗님,,그것도 처벌 받아야죠,,학생이 잘못 한거라면요

  • 5. 어떤 사건인지 동영상은 못봤지만
    '12.7.14 9:32 PM (203.226.xxx.56)

    그사람도 한가정의 가장일텐데...어떻게든 살겠지만..안됐네요..학생이 교사패도 실형내려야겠네요

  • 6. 윗님
    '12.7.14 9:35 PM (125.177.xxx.30)

    동영상 봤으면 이런 소리 절대 못하실걸요?
    그리고 가장 아닐거예요...여교사였거든요!
    정말 판결 잘하셨네요~

  • 7. 버스앞에서
    '12.7.14 9:37 PM (219.250.xxx.174)

    진짜 아프게 패더만요..
    그 여교사

  • 8. 그때 왜 논란이 됐냐면요
    '12.7.14 9:40 PM (121.130.xxx.228)

    때리는 가학에 자기 사적인 분노가 표출되었단 점 때문에 더 공분을 산거였어요

    그냥 단순체벌의 정도가 아니였고 객관성을 잃었단거죠

    쉽게 말해 자기가 억누르지 못하는 분노를 그대로 아이에게 쏟아냈다는점

  • 9. 나무
    '12.7.14 9:44 PM (115.23.xxx.228)

    아놔.... 검사를 칭찬하게 될 줄이야.........

  • 10. ..
    '12.7.14 9:46 PM (203.100.xxx.141)

    웬일로....

  • 11. ..
    '12.7.14 9:47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글러먹은 학생이나 부모 이 사건에 갔다 붙일 필욘 없는거 같구요
    학생을 그렇게 무지막지 하게 패고 온갖 수치심을 주었으니
    폭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이겠죠
    요즘엔 개도 그렇게 맞진 않을듯

  • 12. 저녁도
    '12.7.14 9:50 PM (59.24.xxx.233)

    먹었으니 알바들 출동?

  • 13. 박탈이 맞아요
    '12.7.14 9:54 PM (211.207.xxx.157)

    솔직히 그렇게 광분하는 선생 밑에서 배우다 보면
    애들이 내성이 생겨서 유한 교사 말은 콧등으로도 안 들어요.
    결국 그런 스타일은 폭력바이러스로 주위를 다 채우게 만드는 인간이예요.

  • 14. 그 검사...
    '12.7.14 10:00 PM (116.123.xxx.85)

    이름이나 알고 살아야겠네요.
    아이들도 힘들고...선생님도 힘들고...
    이런 현상의 원인은 도대체 뭔지...

  • 15. ;;;
    '12.7.14 10:11 PM (180.231.xxx.115)

    듣던중 정말 정말 반가운소식이네요//
    교사도 철밥통이라고 교사인지인한테 직접들은 터라..
    정말 억장이 무너졌었는데....

  • 16. 정말
    '12.7.14 10:18 PM (211.234.xxx.101)

    반가운 소식이네요.그 동영상 보고 저런 폭력배 ㅁㅊ선생이 있다니 했는데

  • 17. ..
    '12.7.14 10:20 PM (117.53.xxx.131)

    그 교사가 잘못한거 맞는데 애들이 말 안들으니까 그런것도 있을거에요. 선생패는 애들도 그런교사한테는 대들 생각 못할듯.

  • 18. 잘될꺼야
    '12.7.14 10:29 PM (115.23.xxx.133)

    살다보니 검사 칭찬하는 날이 다 오네요

  • 19. 건너 마을 아줌마
    '12.7.15 12:12 AM (218.238.xxx.235)

    넘 잘됬네요. 당연히 교사직 박탈해야 해요. 동영상 보구 경악... 심장 떨려서 거의 못 잤어요.
    맞은 아이도 그렇구, 그 부모는 얼마나 억장 무너질까 걱정했어요...

    계속 따귀 때리면서 발로는 고추 부분만 (이런 표현 써도 되나? 배가 아니라 딱 그 부분만 가격 하더라구요~) 집중적으로 차대는데..... 헐~~~ 중년 여교사가 자기도 자식 키울텐데, 남의 집 귀한 아들한테 뭔 짓인지...

    그 여교사 생계 걱정 하는 분... 동영상 보면 그딴 소리 안 나올 듯. 글고 그 여교사 서방도 교사라 생계 걱정 읍씀다 ~~

  • 20. 정말 잘된일
    '12.7.15 12:29 AM (222.238.xxx.247)

    살다보니 검사 칭찬하는 날이 다 오네요 2222222

  • 21. 샬랄라
    '12.7.15 1:48 AM (39.115.xxx.98)

    살다보니 검사 칭찬하는 날이 다 오네요 33333333

    글 읽어보고 댓글 다 달아야 하는 것도 아닌데 잘 모르면서 댓글 달지 맙시다.
    이글 보니 그 동영상이 생생하게 머리속에서 재생 되네요.

  • 22. ..
    '12.7.15 2:15 AM (72.213.xxx.130)

    저 애도 없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게 뭔지 정말 열받았던 동영상이었어요.
    중학생 남자아이가 크게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혼내도 들을 정도로 착해 보였던 아이
    그 친구들이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동영상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게 얼마나 다행 스러울 정도로
    신고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 그런 잡스럽 여자 (선생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음)였어요.

  • 23. ///
    '12.7.15 7:00 AM (125.184.xxx.6)

    남선생이 저런경우라면 어땠을 까요? 가장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박탈까지는 안당했을겁니다..

    남녀차별이 드러나네요..

  • 24. 하얀나라12
    '12.7.15 7:26 AM (175.196.xxx.89)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잘못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그 지위에 안 맞는 행동을 했으면 박탈 당해야죠. 그 선생 분노 치료 시켜야 해요 그 정도면 교실 안에서는 대단 했을 걸요

  • 25. ㅁㅁㅁㅁ
    '12.7.15 10:42 AM (180.66.xxx.92)

    그 학생은 상처를 잘극복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 26. 잘됐네요!
    '12.7.15 6:49 PM (125.177.xxx.190)

    그여자 한문 선생인가 그랬었죠?
    그 때 너무 화가 나서 열냈었던 기억 있는데.. 가끔 생각났었어요.
    그런 여자가 무슨 교사래요? 검사님 감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27 오늘의 82는.. 10 날도흐리고... 2012/08/21 1,624
141826 목동 초4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요. 1 산타4 2012/08/21 2,135
141825 가정용 LED TV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랄라 2012/08/21 709
141824 30개월... 친구없는 아기 있나요? 4 궁금 2012/08/21 2,342
141823 다들 신혼때는 남편이 잘해주는거죠? 9 궁금 2012/08/21 2,467
141822 길거리에서산 멸치 고민이예요. 7 그냥 푸념 2012/08/21 1,515
141821 저 좀 도와주세요 2 .. 2012/08/21 722
141820 28개월 아이 민간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까요? 아가맘 2012/08/21 926
141819 교통사고 합의금에 대해서 여쭐께요... 7 소란 2012/08/21 1,888
141818 2분 사이에 우산 잃어버렸어요 9 좀도둑 2012/08/21 1,560
141817 호피무늬 티...안입어지겠죠?;;; 8 40대초 2012/08/21 1,665
141816 알파카 숄카라 코트 있으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2/08/21 2,095
141815 영화 노트북 슬프네요 4 .. 2012/08/21 1,044
141814 도올 “올해 대선에 따라 민족사 비약과 비극 엇갈려 3 도올 2012/08/21 1,273
141813 셋째출산이 곧인데 진년, 진일, 진시에 낳으면 좋나요? 11 아자! 2012/08/21 3,833
141812 집에서 염색약으로 부분염색 잘되나요? 2 파마중 2012/08/21 2,135
141811 남을 착취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하는 자존감 2 .. 2012/08/21 1,543
141810 반포,방배쪽 호프집 추천해주세요. 8 헤라 2012/08/21 1,022
141809 새로 입주하는 주복 관리비는 훨씬 더 많이 나오나요? 1 이미 입주한.. 2012/08/21 1,169
141808 여친에게 제 생일임을 알려줘야 할까요? 8 heyoo 2012/08/21 1,852
141807 어디나 있는 답정너 1 .... 2012/08/21 1,494
141806 디오스 양문형 한달만에 냉동실에 성애 고드름 생기신 분 계셔요?.. 15 냉동실 성애.. 2012/08/21 10,746
141805 외국인애인 ,동거 경험,낙태유무는 결혼상대방에게 말 해야죠 41 자게 2012/08/21 7,334
141804 가장 많이 배달시켜드시는 간식이 무었입니까? 7 궁금 2012/08/21 2,158
141803 게으른 아짐의 빨래 편하게 개키기 (부지런한 분 패스~) 12 ... 2012/08/21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