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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성리중. 교사기억하시죠?

"""" 조회수 : 5,579
작성일 : 2012-07-14 21:18:25
작년봄에. 중간고사 끝나 고 현장학습가서
집합 시간에 늦었다고 학생따귀때리고 동영상찍혀서
난리나고 학부모들의 공분을샀던사건이요....
교육청에선 정직3개월 처분만 내렷는데 검사가기소해서 징역형받고 결국 교사
직 박탈당했네요.




IP : 119.192.xxx.8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 귀결
    '12.7.14 9:20 PM (121.130.xxx.228)

    검사 잘해씀

    끝까지 쫓아가서 벌해라 모든일을 제발 그렇게~

  • 2. 흰구름
    '12.7.14 9:20 PM (59.19.xxx.203)

    근대 형이 너무 적어요징역 8개월에 집행유에 2년인가 그럴거에요

  • 3. 근데
    '12.7.14 9:26 PM (59.24.xxx.233)

    학생이 교사를 때린건 어때요?

  • 4. 흰구름
    '12.7.14 9:29 PM (59.19.xxx.203)

    윗님,,그것도 처벌 받아야죠,,학생이 잘못 한거라면요

  • 5. 어떤 사건인지 동영상은 못봤지만
    '12.7.14 9:32 PM (203.226.xxx.56)

    그사람도 한가정의 가장일텐데...어떻게든 살겠지만..안됐네요..학생이 교사패도 실형내려야겠네요

  • 6. 윗님
    '12.7.14 9:35 PM (125.177.xxx.30)

    동영상 봤으면 이런 소리 절대 못하실걸요?
    그리고 가장 아닐거예요...여교사였거든요!
    정말 판결 잘하셨네요~

  • 7. 버스앞에서
    '12.7.14 9:37 PM (219.250.xxx.174)

    진짜 아프게 패더만요..
    그 여교사

  • 8. 그때 왜 논란이 됐냐면요
    '12.7.14 9:40 PM (121.130.xxx.228)

    때리는 가학에 자기 사적인 분노가 표출되었단 점 때문에 더 공분을 산거였어요

    그냥 단순체벌의 정도가 아니였고 객관성을 잃었단거죠

    쉽게 말해 자기가 억누르지 못하는 분노를 그대로 아이에게 쏟아냈다는점

  • 9. 나무
    '12.7.14 9:44 PM (115.23.xxx.228)

    아놔.... 검사를 칭찬하게 될 줄이야.........

  • 10. ..
    '12.7.14 9:46 PM (203.100.xxx.141)

    웬일로....

  • 11. ..
    '12.7.14 9:47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글러먹은 학생이나 부모 이 사건에 갔다 붙일 필욘 없는거 같구요
    학생을 그렇게 무지막지 하게 패고 온갖 수치심을 주었으니
    폭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이겠죠
    요즘엔 개도 그렇게 맞진 않을듯

  • 12. 저녁도
    '12.7.14 9:50 PM (59.24.xxx.233)

    먹었으니 알바들 출동?

  • 13. 박탈이 맞아요
    '12.7.14 9:54 PM (211.207.xxx.157)

    솔직히 그렇게 광분하는 선생 밑에서 배우다 보면
    애들이 내성이 생겨서 유한 교사 말은 콧등으로도 안 들어요.
    결국 그런 스타일은 폭력바이러스로 주위를 다 채우게 만드는 인간이예요.

  • 14. 그 검사...
    '12.7.14 10:00 PM (116.123.xxx.85)

    이름이나 알고 살아야겠네요.
    아이들도 힘들고...선생님도 힘들고...
    이런 현상의 원인은 도대체 뭔지...

  • 15. ;;;
    '12.7.14 10:11 PM (180.231.xxx.115)

    듣던중 정말 정말 반가운소식이네요//
    교사도 철밥통이라고 교사인지인한테 직접들은 터라..
    정말 억장이 무너졌었는데....

  • 16. 정말
    '12.7.14 10:18 PM (211.234.xxx.101)

    반가운 소식이네요.그 동영상 보고 저런 폭력배 ㅁㅊ선생이 있다니 했는데

  • 17. ..
    '12.7.14 10:20 PM (117.53.xxx.131)

    그 교사가 잘못한거 맞는데 애들이 말 안들으니까 그런것도 있을거에요. 선생패는 애들도 그런교사한테는 대들 생각 못할듯.

  • 18. 잘될꺼야
    '12.7.14 10:29 PM (115.23.xxx.133)

    살다보니 검사 칭찬하는 날이 다 오네요

  • 19. 건너 마을 아줌마
    '12.7.15 12:12 AM (218.238.xxx.235)

    넘 잘됬네요. 당연히 교사직 박탈해야 해요. 동영상 보구 경악... 심장 떨려서 거의 못 잤어요.
    맞은 아이도 그렇구, 그 부모는 얼마나 억장 무너질까 걱정했어요...

    계속 따귀 때리면서 발로는 고추 부분만 (이런 표현 써도 되나? 배가 아니라 딱 그 부분만 가격 하더라구요~) 집중적으로 차대는데..... 헐~~~ 중년 여교사가 자기도 자식 키울텐데, 남의 집 귀한 아들한테 뭔 짓인지...

    그 여교사 생계 걱정 하는 분... 동영상 보면 그딴 소리 안 나올 듯. 글고 그 여교사 서방도 교사라 생계 걱정 읍씀다 ~~

  • 20. 정말 잘된일
    '12.7.15 12:29 AM (222.238.xxx.247)

    살다보니 검사 칭찬하는 날이 다 오네요 2222222

  • 21. 샬랄라
    '12.7.15 1:48 AM (39.115.xxx.98)

    살다보니 검사 칭찬하는 날이 다 오네요 33333333

    글 읽어보고 댓글 다 달아야 하는 것도 아닌데 잘 모르면서 댓글 달지 맙시다.
    이글 보니 그 동영상이 생생하게 머리속에서 재생 되네요.

  • 22. ..
    '12.7.15 2:15 AM (72.213.xxx.130)

    저 애도 없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게 뭔지 정말 열받았던 동영상이었어요.
    중학생 남자아이가 크게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혼내도 들을 정도로 착해 보였던 아이
    그 친구들이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동영상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게 얼마나 다행 스러울 정도로
    신고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 그런 잡스럽 여자 (선생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음)였어요.

  • 23. ///
    '12.7.15 7:00 AM (125.184.xxx.6)

    남선생이 저런경우라면 어땠을 까요? 가장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박탈까지는 안당했을겁니다..

    남녀차별이 드러나네요..

  • 24. 하얀나라12
    '12.7.15 7:26 AM (175.196.xxx.89)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잘못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그 지위에 안 맞는 행동을 했으면 박탈 당해야죠. 그 선생 분노 치료 시켜야 해요 그 정도면 교실 안에서는 대단 했을 걸요

  • 25. ㅁㅁㅁㅁ
    '12.7.15 10:42 AM (180.66.xxx.92)

    그 학생은 상처를 잘극복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 26. 잘됐네요!
    '12.7.15 6:49 PM (125.177.xxx.190)

    그여자 한문 선생인가 그랬었죠?
    그 때 너무 화가 나서 열냈었던 기억 있는데.. 가끔 생각났었어요.
    그런 여자가 무슨 교사래요? 검사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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