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거울은 왜 이리 적나라할까요?
오늘 긴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갔어요...
네.,.저 알아요...저 못생긴거..
그런데요... 너무 적나라게 못생긴게 보이는거에요...
울집의 거울에선.. 욕실거울에선.. 조명은 안받아도 그래도 봐줄만하는데..
왜?왜? 미용실 거울속에 저는 긴얼굴형이 더욱 길어보이고.. 작은눈은 더 욱 작게보이고..
튀어나온구강구조는 더욱 도드라져보이는지...ㅠㅠ
거울은 거짓말을 안하다지만..
너무 잔인할정도로 적나라해요..
집에있는 거울들을 바꿔야할까요??
갭이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