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사귄 남자랑 헤어졌어요. 한달전에.
그 사람은 아니라는데 제가 느끼기에 너무
무관심하고 결정적으로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몇번 투정 부렸더니 그만 만나자고.
매달렸지만 이미 마음은 돌아선듯해서 저도 힘들지만
마음 정리중이구요.
한달 가량 전화번호도 안지우고 카톡 차단도 안하고 있다가
어제 전번을 지웠더니 여전히 카톡에 남아있더라구요
저 싫다고 그만 만나자고 한 사람이 왜 전번은 계속 갖고있는지..... 마음이 흔들려요. 제가 다시 전화하면 받아줄까 하는 생각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의 속마음.
뭘까..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2-07-14 20:07:19
IP : 175.223.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7.14 8:10 PM (221.139.xxx.20)그거 이유 먼지 아세요?
남자들은 번호 지우는것도 귀찮아서 안지운데요
정말 딴 뜻 없는거에요
보통 연인같으면.. 4개월 정말 좋을때 아닌가요???
헤어지자고 한거보면 그남자는 님을 엔조이로 생각한거에요
미련버리세요2. 고갱님
'12.7.14 8:10 PM (175.195.xxx.7)귀찮아서 아직 못지운것일 뿐입니다..
3. ;;;;;;;
'12.7.14 8:13 PM (125.181.xxx.2)남자들 투정 부리는 거 안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전번은 아마 귀찮아서 일 거에요. 제동생도 그렇거든요.
4. 데이지
'12.7.14 8:15 PM (175.223.xxx.202)저는 하루에도 몇번 카톡 사진 확인하고 카카오스토리에도 들어가보고 미련을 못버리고 있었는데 댓글들을 보니 확실히 미련 접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5. 파사현정
'12.7.14 8:24 PM (114.201.xxx.192)귀찮아서 못지운듯
6. 관심
'12.7.14 9:23 PM (125.186.xxx.34)카톡에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쓴다는 거겠죠. 확 잊으세요!
7. 절대
'12.7.14 10:29 PM (115.139.xxx.97)미련 땜에 안 지우는게 아닙니다. 귀찮아서, 혹은 무신경 해서지요. 남자를 너무 모르시는듯
8. pp
'12.7.15 2:42 AM (112.151.xxx.134)안 지우는 이유는..전화번호부에 있어야지 그 사람이 혹시라도 전화를 했을때
누군지 알아서 안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전화번호부에서 삭제하면..... 번호 자체가 뜨니까 누군지 모르고 받게 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0401 | 나친박 시즌2 도 들어야죠... 1 | 올리브♬ | 2012/07/21 | 1,209 |
130400 |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 | 2012/07/21 | 746 |
130399 |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 제빵기 | 2012/07/21 | 14,097 |
130398 | spring semester ??? 1 | 뭐지? | 2012/07/21 | 1,312 |
130397 |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 | 2012/07/21 | 1,448 |
130396 |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 뱅쿠버 | 2012/07/21 | 3,391 |
130395 |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 | 2012/07/21 | 2,028 |
130394 |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 심뽀 | 2012/07/21 | 31,814 |
130393 |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4 | ㅇㅇ | 2012/07/21 | 4,904 |
130392 |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 옷값 | 2012/07/21 | 13,196 |
130391 |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 자유부인 | 2012/07/21 | 2,139 |
130390 |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 아... | 2012/07/21 | 1,885 |
130389 | 영화보고 귀가중~~ 6 | 팔랑엄마 | 2012/07/21 | 2,251 |
130388 |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 우울녀 | 2012/07/21 | 5,454 |
130387 |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 얼음동동감주.. | 2012/07/21 | 1,710 |
130386 |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 | 2012/07/21 | 4,664 |
130385 |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 아동 성폭력.. | 2012/07/21 | 2,402 |
130384 |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 | 2012/07/21 | 1,670 |
130383 |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 이사 | 2012/07/21 | 2,254 |
130382 |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 ㄷ | 2012/07/21 | 1,716 |
130381 |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 네트워크 치.. | 2012/07/21 | 8,039 |
130380 | 95- 97 년도 가요들 4 | .... | 2012/07/21 | 1,677 |
130379 | 장아찌 담을때요??? 1 | .. | 2012/07/21 | 1,102 |
130378 |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 맏며눌 | 2012/07/21 | 2,019 |
130377 | 나이 42 25 | 제가요 | 2012/07/21 | 11,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