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합가를 하면서 탈모가 생겼어요..
갑자기 백발마녀처럼 흰머리가 마구 생기면서 동시에 원형 탈모가....
스트레스성 이라고 생각했고 분가하면서 차차 좋아지겠지 생각했죠
5년여가 지난 지금 탈모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원형탈모와 전체탈모가 같이 와서 머리숱이 말도 아니게 줄고 원형탈모 부분이 보일까봐 외출도 거의 안하게 되고 이로인한 스트레스는 더 쌓이고 ,,,
수십 수백 깨진다는 병원치료는 못할것 같아요. 돈들어갈 일 순서를 따지자면 제 탈모치료는 한참 뒤로 밀려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 아직 30대 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