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ER 궁금증 (댓글 스포 주의)

..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2-07-14 17:59:09

시즌 5 보고있어요.

응급실 임시 관리자인 닥터 위버(목발 짚고 다니는 여의사)가 염원하던 응급실 과장직에

닥터 리(?)라는 별로 안예쁘고 나이들어 보이는 여의사가 새로 나오잖아요.

출근 첫날부터 닥터 마크그린(대머리+안경)에게 무한한 애정이 있던거 같던데

 

닥터 그린의 소지품(가운, 지갑, 장갑..)이 자꾸만 없어지는데

응급실 접수원인 제리는 새로온 응급실 과장 닥터 리의 소행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아무도 안믿지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닥터 리가 자신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앞에 서 있는 장면에서

닥터 그린의 장갑을 끼고, 닥터 그린의 가운을 입고 있네요.

 

그 이후 닥터 리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닥터 그린에게 작년에 여동생이 자살했다고 말했는데

그마저도 동정을 사기위한 거짓말이었나요?

 

IP : 211.247.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4 7:27 PM (58.143.xxx.163)

    오래 전에 봐서 확실하지는 않은데요.
    그 여자가 다른 사람 (아마도 남자)의 이름을 빌려서 타인 행세를 하고 다니던 사람이었고
    병직인 거짓말쟁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닥터 그린이 여자가 썼다는 논문을 찾아보고 물어보자 우물쭈물하고
    점차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하자 폭주해서 약간의 공포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스스로를 비련의 여주인공쯤으로 만들면서 도망갔던 것으로 압니다.
    의사 면허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 여자에게 치료받은 사람들에게 소송이 줄줄이 걸릴까봐 두려워해서
    일을 크게 만들지 않았던 것 같구요.

  • 2.
    '12.7.14 7:30 PM (58.143.xxx.163)

    그런 동생 자살 등은 모두 전부 싹다 거짓말입니다. ㅎㅎ
    허언증에 스토커적 기질이 있는 여자였어요.

  • 3. ..
    '12.7.14 8:25 PM (211.247.xxx.239)

    역시나 그랬군요.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어요.
    고맙습니다. ^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1 여행가방 소재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질문 2012/10/30 1,207
172730 신용카드 질문 좀요 1 ... 2012/10/30 727
172729 아들이 꼭 가지고 싶다는 남편 57 딸 둘맘 2012/10/30 13,534
172728 소고기무국 2시간째 끓이고 있는데 고기가 아직도 질겨요... 3 고기질겨 2012/10/30 2,895
172727 5살 열이 39인데 손발이 아주 차요 16 급질 2012/10/30 24,819
172726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원생 아이 자랑하는거 좀 거북해요 9 ooo 2012/10/30 2,102
172725 지금 일어나서 보일러 돌렸어요. 8 ... 2012/10/30 1,653
172724 12월 출산인데~ 간병인을 써야할까요 1 ㅜㅠ 2012/10/30 1,275
172723 발바닥이 자꾸 갈라져서 미치겠어요!! 18 도와주소서 2012/10/30 9,668
172722 결혼기념일에 밥사주는 딸...자랑글 6 ... 2012/10/30 1,440
172721 까놓은 밤을 샀는데 어떻게 삶나요? 5 밤 먹기 힘.. 2012/10/30 1,559
172720 남편한테 속상한 일 시부모님께 말씀 드리나요? 5 궁금이 2012/10/30 1,112
172719 고학년 아이...게임기 좀 골라주세요 1 멀 사주까... 2012/10/30 627
172718 갑상선암도 전이가 잘 되나요? 4 궁금 2012/10/30 2,922
172717 아픈 사람 있으면 잔치 안하는 이유를 아시는 분.. 7 아픈사람 2012/10/30 3,948
172716 이밤에 꼬들빼기 김치먹고싶네요 파는곳좀 5 ㅜㅜ 2012/10/30 1,131
172715 음식이 나를 먹는 기분 천고인비 2012/10/30 881
172714 초6 엄마 생일선물 뭐 가지고 싶냐네요? 4 적당한거 2012/10/30 1,052
172713 넘어지고 머리 꽝 찌고 해도 괜찮죠? 얘들 2012/10/30 692
172712 회사동료랑 썸싱(?) 글올린 분 글 지우셨나요?? 4 궁금하네요 2012/10/30 2,574
172711 주부인데 취업을 위해 이런 자격증취득 어떨까요? 2 자격증 2012/10/30 2,713
172710 시누들 땜에 괴로와요. 9 .. 2012/10/30 3,666
172709 전업님들...쓰레기 누가 버리나요? 30 대박.. 2012/10/30 4,410
172708 가방 한번만 더 봐주세요 40대초 7 가방사기힘들.. 2012/10/30 2,380
172707 ... 1 감사^^ 2012/10/3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