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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ER 궁금증 (댓글 스포 주의)

..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2-07-14 17:59:09

시즌 5 보고있어요.

응급실 임시 관리자인 닥터 위버(목발 짚고 다니는 여의사)가 염원하던 응급실 과장직에

닥터 리(?)라는 별로 안예쁘고 나이들어 보이는 여의사가 새로 나오잖아요.

출근 첫날부터 닥터 마크그린(대머리+안경)에게 무한한 애정이 있던거 같던데

 

닥터 그린의 소지품(가운, 지갑, 장갑..)이 자꾸만 없어지는데

응급실 접수원인 제리는 새로온 응급실 과장 닥터 리의 소행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아무도 안믿지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닥터 리가 자신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앞에 서 있는 장면에서

닥터 그린의 장갑을 끼고, 닥터 그린의 가운을 입고 있네요.

 

그 이후 닥터 리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닥터 그린에게 작년에 여동생이 자살했다고 말했는데

그마저도 동정을 사기위한 거짓말이었나요?

 

IP : 211.247.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4 7:27 PM (58.143.xxx.163)

    오래 전에 봐서 확실하지는 않은데요.
    그 여자가 다른 사람 (아마도 남자)의 이름을 빌려서 타인 행세를 하고 다니던 사람이었고
    병직인 거짓말쟁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닥터 그린이 여자가 썼다는 논문을 찾아보고 물어보자 우물쭈물하고
    점차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하자 폭주해서 약간의 공포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스스로를 비련의 여주인공쯤으로 만들면서 도망갔던 것으로 압니다.
    의사 면허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 여자에게 치료받은 사람들에게 소송이 줄줄이 걸릴까봐 두려워해서
    일을 크게 만들지 않았던 것 같구요.

  • 2.
    '12.7.14 7:30 PM (58.143.xxx.163)

    그런 동생 자살 등은 모두 전부 싹다 거짓말입니다. ㅎㅎ
    허언증에 스토커적 기질이 있는 여자였어요.

  • 3. ..
    '12.7.14 8:25 PM (211.247.xxx.239)

    역시나 그랬군요.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어요.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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