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인데 남자와 성관계 경험이 없다면..어떠세요?

.... 조회수 : 41,085
작성일 : 2012-07-14 17:14:12

휴..제가 30중반 가까운 나이인데

무슨 수녀도 아니고;;; 남자와 경험이 없어요

요즘엔 워낙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 그런가..창피 하네요

그렇다고 버진로드/? 이런거 꿈꾸는 것도 아니에요

남자 사겨본 경험? 없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20대때는 이상하게 스킨쉽도 싫고 자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그러다 요즘은 남자 안사귄지 2년 정도 됬는데..

이렇게 됬네요

이러다 결혼 못하면 평생 이렇고 살까..좀 걱정되기까지 해요

더군다나..가장 싫은건

산부인과 갈때요

월요일쯤 산부인과 한번 가서 질염 검사 해봐야 될꺼 같은데

한 2년쯤 전에도 걸렸었거든요

20대때 산부인과 가면 성경험 유무랑 결혼유무 다 물어 보던데..

30대에 가니..당연히 안물어 보네요;;;;;;;;;;;

내 입으로 성경험 유무 없어요..........라고 하기도 창피하고.....

아...나이 먹으니 별게 다 제약 처럼 느껴져요

IP : 112.186.xxx.1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들 맙서
    '12.7.14 5:16 PM (39.120.xxx.193)

    다들 어린나이에 경험하고 남친있으면 다 경험있고 그런것 같죠.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 2. 저두요.
    '12.7.14 5:16 PM (220.118.xxx.204) - 삭제된댓글

    부끄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본인 선택이지요.

  • 3. 참!
    '12.7.14 5:21 PM (211.234.xxx.45)

    요즘 그 나이에 성관계 없는 게 문제시 되는거예요? 정말 세대차 느끼네요. 50대 초인 우리 시대는 관계없는 게 당연시 여겼는데ᆢ

  • 4. ..
    '12.7.14 5:26 PM (221.150.xxx.204)

    저도 30 훨씬 넘어까지 그런 상태다 보니 웬지 그런 상태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기필코 연애해서 벗어나리라 하며 주변을 돌아보다 보니 적당한 사람이 생겼고 그런 연애를 하다보니
    독신이 좋다하던 생각에 변화가 생겨 결혼까지 하게 됐네요. ㅎㅎ

  • 5. ....
    '12.7.14 5:26 PM (125.129.xxx.118)

    무기로 삼으세요. 30중반인데 성경험 없으면 남자들 진짜 좋아합니다. 근데 다른사유로 처녀막 파열되셨으면 안되구요.

  • 6.
    '12.7.14 5:28 PM (112.155.xxx.72)

    내가 남자면
    '오, 예스~!!!!!!'
    '이건 나라를 구한 자에게만 주는 하늘의 복~"
    ㅎㅎ

  • 7. Fg
    '12.7.14 5:28 PM (218.52.xxx.130)

    결혼 안했으면 성관계 경험 없는게 당연한거지 그게 왜 부끄러운거죠?

  • 8. 헐~
    '12.7.14 5:29 PM (39.120.xxx.193)

    점 네개님 여자맞아요? 원글과 덧글의 흐름을 탁 막아버리네요, 그게 무슨 무기예요.

  • 9.
    '12.7.14 5:30 PM (112.216.xxx.18)

    이게 무기가 되는건가요?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좋고 나쁨을 따질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참
    여자 스스로 이데올로기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ㄷㄷ
    '12.7.14 5:36 PM (211.36.xxx.34)

    전 여자고 34살인데도 그래요. 제 주변에 그런분들 많아요 ㅎ 남친 사겨봤고 애프터 다 들어와요 그냥 첫경험을 미래 남편이랑 하고 싶어서요 여태 이러고 살아요

  • 11. ..
    '12.7.14 5:41 PM (121.162.xxx.74)

    세상이 말세가 되니 원글님처럼 지극히 정상인 사람이
    비정상인것처럼 느껴지시나 보군요
    배우자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준비하셨는데..자긍심 가지세요
    님처럼 순결하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 12. 그게
    '12.7.14 5:56 PM (24.6.xxx.236)

    성경험이 없는게 창피한 건 절대 아니죠.

    다만 자고 싶을만큼 열렬하게 연애한 경험이 없으면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겠죠.

    좋은 분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시면 되죠.

  • 13. ??
    '12.7.14 5:56 PM (121.131.xxx.120)

    30대에도 성경험 없는 사람 은근 많아요..
    근데 그게 뭐 어때서요??
    걍 성에 대한 가치관이 다를뿐..이상한거 아니에요..
    성경험 없다고 다 연애 경험 없는것도 아니고요..

  • 14. 조으다
    '12.7.14 6:11 PM (125.209.xxx.136)

    난 40대인데 어떡하나

  • 15. ,,,
    '12.7.14 6:12 PM (119.71.xxx.179)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6/h2012060510401621950.htm

    미혼남성의 63.2%가 결혼 상대 여성의 타이성과 성경험에 대해 용납하지 못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은 예비 신랑감의 혼전 성관계에 대해 1~2명 정도와의 관계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의 결혼 희망 미혼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배우자감의 혼전 성경험에 대한 미혼남녀들의 수용 한도'를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3.2%가 '없어야 한다'고 답했고, 여성은 58.1%가 '1∼2명과의 경험(은 수용할 수 있다)'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우리 남자 남자들..참 양심도 없죠-_-;;;

  • 16. 조으다
    '12.7.14 6:17 PM (125.209.xxx.136)

    평생 처녀일것 같은데... 우리 엄마는 나보고 여태 뭐하고 살았냐고 한숨쉰다네

  • 17. ..
    '12.7.14 6:42 PM (59.19.xxx.24)

    주변에 너무 많아서 오히려 그게 정상 같을 정도...

  • 18. ..................
    '12.7.14 7:02 PM (188.154.xxx.236)

    부럽죠. 남자에대한 환상이 있으실거아니예요 ^^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나중에 남편감을 만나도 좋아하면 좋아하지 싫어할 남자는 없을거예요.

  • 19. ---
    '12.7.14 8:02 PM (94.218.xxx.227)

    사실 저도 35살 1월에 비로소 첫경험 가졌는데 그 남자랑 사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서로 그냥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끌린거죠.
    원글 마음 알 것 같아요. 33살 넘기고는 무경험인게 너무 너무 싫더라구요. 내가 남보다 이쁘고 날씬하면 했지 타이밍 문제인거잖아요. 그런데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

    하지만 첫 경험은 정말 내 몸이 끌리는 사람이어야해요. 그냥 처녀 딱지 떼고 싶어서 아무나가 아니라 정말 몸과 마음이 다 달아오르는 남자요. 그러면 그 남자랑 진중하게 오래 오래 사귀거나 결혼하지 않더라도 내내 후회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 첫경험 가진 남자랑 그 후 1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저 남자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내 몸이 본능적으로 말해줘요.

  • 20. 흰구름
    '12.7.14 9:19 PM (59.19.xxx.203)

    요즘 이런것도 고민이군요 헐

  • 21. 저는 없는데
    '12.7.14 11:20 PM (121.145.xxx.84)

    연애경험이 있는데..뭐랄까..제가 성을 즐기고 싶은걸로 생각을 안해서일지도..

    왠지 제가 이남자랑 자고싶다..이런생각이 들었음 했을거 같은데..그런느낌보다는..

    제눈에 남자가 애달난게 너무 보이니까 오히려 자기싫었고..나중에 출산하거나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났을때
    제자신이 떳떳하고 싶어서요

    근데 후회없어요..왠만해선 결혼해서 하고싶어요

  • 22. *****
    '12.7.14 11:48 PM (1.238.xxx.30)

    원글님 고민되실만 한데요??
    사실 성경험 없는게 잘못한건 아니지만
    그 나이엔 왠지 좀 비정상인가 하는 생각 들거같아요
    15년정도 전에 제가 20대 후반일때도 친구들끼리
    우리 이러다가 서른넘어서도 처녀면 어떡하지? 하는 얘기
    반 농담식으로 하곤 했었는데.
    그러다가 20대 후반에 지금 남편 만나 결혼했지만요
    예전에도 그런 생각들 했는데
    요즘은 사귀면 다들 성경험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아닌가요?
    남친도 있으셨다니 더 신기해요
    그래도 소중한 사람 만나서 첫경험은 하셨으면 좋겠네요

  • 23. 넌머니
    '12.7.15 1:02 AM (211.41.xxx.51)

    삼십대 중반까지면 무기인거고... 그 이후에도 그럼 아니란 소리? ㅋㅋㅋ 참 아이러니하네 우리이모 마흔셋인데 아직 처녀에요 근데왜 시집을못가지 ㅜㅜㅋㅋㅋ

  • 24. ㅋㅋ
    '12.7.15 7:18 AM (211.60.xxx.59)

    저는 30대 초반이고 경헙없고 연애도 거의 못해봤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살짝 고민이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 원체 연애같은 거 오래되다보니 이제는 아예 연애에 관련된 것들 생각조차 안하게 되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다만 정말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이사실을 알지만, 전 정말 친해져서 이런얘기 묻지 않는 이상 절대로 남들한테 얘기는 안해요. 술자리에서 친해진 언니들이 묻는 말에 이 비밀을 얘기해줬더니 앞에서는 좀 놀랬지만 이해하는 듯 싶더니 다음에도 계속 묻던데요? 남자때문에 무슨 상처있냐고....
    아무상처없다고 해도 안믿는 눈치였어요,,, 그언니들이 자꾸 물어보니 근처사람들도 뭔얘긴가 해서 하나 둘 눈치채고,, 졸지에 난 좀 과거)?)있는 여자가 되고...
    암튼,, 이런얘기는 그냥 본인만 알고있고 굳이 남들이 알아도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나중에 남편만 알면되죠 뭐~~
    요즘에는 결혼전에 다들 관계하는 듯하니 남자를 만날수가 없죠. 그 남자가 제 남편이 될지 안될지 모르니까... 원글님도 이런 생각 아니신가요?ㅎㅎ
    저는 이렇게 남편이 될지 아닐지 몰라 소개팅조차 못하는 겁많은 싱글입니다~~
    영화 많이봐서 좀 극한상황에서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어요~
    타이타닉같은 재난상황~~ ㅎㅎ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걍 관심끊고 인연이 있다면 결혼하는 거고 아님 마는거고 뭐 그렇게 살아요~
    원글님~~ 반가워요^^

  • 25. 주체
    '12.7.15 8:54 AM (175.113.xxx.141)

    '성'의 문제에선 당연하게 없다고봐요.
    당연히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그게 이상한거죠.
    가장 사적이고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다 어떻다더라..당연히 이래야한다..그런 잣대가 폭력이라고봐요.

    경험이 없이 살든, 본인이 감당할 수있는 선에서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살든
    그건 아주 개인적인 문제에요.

    저는 삽십대 중반인데도 경험 없어요. 주변에도 이런친구들 몇몇 있고요.
    예술쪽이라그런지 사고가 열려있고 개인의 그런 부분에 대해 절대 텃치하거나 참견하지 않아요.

    그냥 일상에서 알고 지내다 친해진 사람들이 저의 그런부분에 대해 말 돌려서 비아냥거리더라고요.
    그런 일 몇 번 경험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 아예 대화에서 빠져요.^^;

    원글님이 원글님 성의 주체가 되셨음 좋겠어요.
    내가 경험을 갖지않은 이유가 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 해 보실 필요는 꼭 있다고 생각해요.

  • 26. 10년
    '12.7.15 9:45 AM (149.135.xxx.108)

    남들 보다 10년~15년 잃어버리신 거예요, 그 경험할 수 있는 게 50년 정도라 할때 원글님은 30년 남으셨네요.
    싫다는 사람도 있지만, 인생최고 경험, 사랑주고 받는 느낌 이잖아요. 다른 분들은 좋게 좋게 말씀하셨지만요

  • 27. 성이
    '12.7.15 10:33 AM (58.233.xxx.205)

    성이 머 대단한거라고..
    자랑할일도 아니지만 부끄러워할일도 아닙니다 ㅋ 그냥 남들이 먹어본 음식 하나 안먹어본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이런데 글 놀리셔봤자 스스로 성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일부 사람들의 심심풀이 될 뿐이지요.

  • 28. 주위에
    '12.7.15 11:00 AM (59.23.xxx.190)

    의외로 많아요.제 친구들도 다 수녀과라서, 결혼할 신랑이랑 처음한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요. 딱 두세 친구만 좀 연애 많이 해서 혼전경험 있던 걸로 알아요.
    저도 나이 더 많은데, 경험 없어요. 주위 아는 언니랑 친구들도 경험 없는 경우 많고요.
    개인의 선택이니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어요.
    저같은 경우는 진짜 좋아하는 남자나 결혼할 남자랑 경험하고 싶었어요.
    인기도 많고 했는데, 웬지 자고 싶진 않더군요.

  • 29. ..
    '12.7.15 11:12 AM (116.33.xxx.154)

    솔직히 서른 넘어 경험이 전혀 없다면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거 같진 않습니다.
    삶의 가장 건강하고 유쾌한 부분을 모르고 살았다는 이야기거든요,

    죄송해요.

  • 30.
    '12.7.15 11:25 AM (182.212.xxx.55)

    솔직히 서른 넘어 경험이 전혀 없다면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거 같진 않습니다.
    삶의 가장 건강하고 유쾌한 부분을 모르고 살았다는 이야기거든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 31. ......
    '12.7.15 12:46 PM (211.243.xxx.236)

    남의 눈이 그리 중요합니까? 그래서 원하지도 않는 남자랑 끌리지도 않는 남자랑 숙제하듯 하시진 않을꺼잖아요... 그들이 상상하면 상상하라 하세요.
    꼭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내가 원할때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하고싶을때 하는 거잖아요. 내 생각 내 몸은 나의 자율의지의 겉모습이니깐요 ^^*

  • 32. 원글님 자랑스러워하셔도 되요
    '12.7.15 12:47 PM (121.130.xxx.228)

    머 개나소나 다하는 연애 좀 안했기로서니 님이 하자있는건 절대로 아니죠

    요즘 사실 맘만먹으면 진짜 자는건 일도 아닌 세상 아닙니까?

    주관이 있어서 아무나하고 몸을 허락하지 않겠다 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는 님은

    자랑스러워하셔도 되는겁니다

    개나소나 다 경험한다고 난 이상한거 아닌가?라는 질문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 33. 원글님 자랑스러워하셔도 되요
    '12.7.15 12:49 PM (121.130.xxx.228)

    그리고 여기서 성경험이 삶의 가장 건강하고 유쾌한 부분이란 윗님
    좀 바보같네요

    삶의 가치가 그것밖에 잴 수 없던가요?
    가장 건강하고 유쾌한 부분이라니~포장한번 기차게 하시네 ㅋㅋ

    꼭 암것도 없이 그저 남여가 육체적으로 맞아야지 이런것만 따지는 사람들이
    저런 발언을 잘하더라구요

    삶의 가장 건강한 가치는 성경험이 아닙니다
    그러니 원글님 여기 댓글도 걸러 읽으세요

  • 34.
    '12.7.15 12:54 PM (222.117.xxx.172)

    자동차 구입할 때 시승도 안 해 보고 삽니까?

    섹스도 해 보고 결혼해야죠.

    어찌저찌 하다 보니 경험이 늦게까지 없을 수는 있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꼭 해 보세요.

    결혼 후에는 성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섹스리스로 사는 부부들은 그냥 애써 이걸 외면하는 것일 뿐이고요.

    진실을 대면하면 상처 받으니까.

  • 35. 리플..
    '12.7.15 12:56 PM (211.202.xxx.47)

    경험많은사람은 경험많은게 어때서
    경없없는 사람은 경험없는게 어때서
    이렇게 말합니다
    리플의 비중은 중요치 않다는 거죠
    원글님 남에게 잘 휘둘리는 스타일 같은데요
    주체의식을 가지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우리나라 남자 90퍼센트는 성적으로 처녀인 부인을 더 좋아합니다
    님의 미래남편이 그 90퍼센트라면
    오늘 이런 질문.. 우스운거 아시죠?

  • 36. 무기?
    '12.7.15 2:11 PM (119.82.xxx.167)

    절대로 무기 아니죠...

    오히려 그나이까지 경험이 한번도 없다면 거부감이 더 강해여

    너무 고지식해 보일수도 있고 요즘 남자들이 쉽게 다가갈수없는...

  • 37. 고민
    '12.7.15 2:20 PM (121.175.xxx.178)

    자신의 과거 성경험을 남편분에게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을지..

  • 38. 행복
    '12.7.15 2:25 PM (113.59.xxx.155)

    이런데 글올려서 괜히 이상한 취급받지 마세요.
    그냥 그것은 자기 가치관대로 가는겁니다. 여자가 남자랑 자는거 쉬워요,
    그게 머 대단히 큰일이라고요. 그냥 여자면 남자랑 잘수있어요.
    그리고 여러남자랑 잠자는것도 가능해요. 자신이 이남자랑은 못자겠으면
    못자는거고 이남자랑 자겠으면 자는겁니다. 다만 나이들수록 그게
    좀 힘들어지긴해요.

    근데 님이 다른사람들은 다들 미혼때 경험하는거 같은데 나는 아직이다
    이러면서 억울 해하면 그게 문제가 되는거예요. 그냥 자기 가치관대로 사세요.

    여기에 어떤 여자가 여러남자랑 자서 본인이 걸레같이 느껴져서 좀 그래요 이런글 안올리잖아요.

    그냥 자신이 확신이 있다면 부끄러워마세요.다만 님이 부끄러워하거나 왠지 억울한
    느낌이라면 지금이라도 남자만나서 성관계가져보는것도 나쁘진않을것같네요.

  • 39. ,,,
    '12.7.15 3:42 PM (119.71.xxx.179)

    이런데 글올려서 괜히 이상한 취급받지 마세요.
    그냥 그것은 자기 가치관대로 가는겁니다. 여자가 남자랑 자는거 쉬워요,
    그게 머 대단히 큰일이라고요. 그냥 여자면 남자랑 잘수있어요.
    그리고 여러남자랑 잠자는것도 가능해요. 자신이 이남자랑은 못자겠으면
    못자는거고 이남자랑 자겠으면 자는겁니다. 다만 나이들수록 그게
    좀 힘들어지긴해요. 2222

    따지는 남자 찌질하긴해요. 지들은 순결이란개념도 없을거면서..
    그런데, 산부인과에서 복원수술 받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그게 뭐 어떻다고 수술까지 하는건지.

  • 40. 89076
    '12.7.15 4:42 PM (210.205.xxx.25)

    없어도 있는척 하면 되지 않을까요?ㅋ

  • 41. 저도
    '12.7.15 4:49 PM (128.134.xxx.90)

    그 나이에 경험 없었어요.
    심지어 키스도..
    근데 그게 뭐요?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다 하게 될꺼고 안한대도 그게 뭐 별일인가요?
    지금은 애 낳고 잘 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00 비싼 전기료…못내겠다” 사상 첫 시민불복종 10 호박덩쿨 2012/08/31 1,386
146499 ‘MB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마저 무산되나 3 세우실 2012/08/31 1,030
146498 급하네요 도움 주세요 13 82cook.. 2012/08/31 2,116
146497 성폭력(강간) 범들, 사형 또는 물리적거세 추진합시다 9 추진합시다 .. 2012/08/31 1,224
146496 뉴스킨 갈바닉? 이거 다단계인가요? 8 한달에 돈 .. 2012/08/31 5,740
146495 자, 술먹은 이웃집 청년이 용의자랍니다~ 7 .. 2012/08/31 3,444
146494 단델리온 더스트 보신 분 계세요? 눈물바다 2012/08/31 705
146493 세상은 뻔순이 뻔돌이들 세상 2 답답 2012/08/31 1,360
146492 생선 절이는 소금물 비율 알려주세요. 1 답답해 2012/08/31 5,555
146491 강남파출부 이용해보신분? 도우미구하기.. 2012/08/31 3,648
146490 생수 67% 미네랄 함량 미달…일부는 세균 검출 1 샬랄라 2012/08/31 883
146489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네요. 봄이좋아 2012/08/31 609
146488 돌잔치때 어떻게 입고가야하나요. 7 돌잔치 2012/08/31 2,373
146487 중학생 홈스쿨링 하는 분 계신가요~ 2 커뮤니티 2012/08/31 2,880
146486 솔방울로 뭐하고 놀 수 있을까요? 9 예쁜엄마예쁜.. 2012/08/31 1,005
146485 인터넷기사 아래 선정적인 광고 좀 없앨 수 없나요? 10 눈이괴로운이.. 2012/08/31 1,501
146484 엄마 탓좀 그만합시다!! 70 제발요!!!.. 2012/08/31 11,598
146483 오목교역 근처 커트 저렴하고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5 ,, 2012/08/31 1,836
146482 화학적 거세보다는 물리적 거세가 강력하지 않음? 27 ㅇㅇ 2012/08/31 2,006
146481 밥상.... 미소여인 2012/08/31 760
146480 가스후드망을 세제물에 담구려고 하는데... 10 gkgk 2012/08/31 1,350
146479 노인, 노년기에 대한 영화, 소설 떠오르는 것 있으세요? 23 윤쨩네 2012/08/31 1,600
146478 임신하고도 생리 하는 경우도 있나요? 6 혹시나요 2012/08/31 3,251
146477 ‘공천거래 의혹’ 양경숙, 총선 이후 행적 살펴보니… 1 세우실 2012/08/31 766
146476 아동성범죄자 사형을 위한 1인시위라도 하고싶.. 20 무조건 2012/08/3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