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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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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에게 하루휴가와 선물을 주겠대요ㅋㅋㅋ

자랑일기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2-07-14 13:26:14

네.. 우선 자랑일기임을 신고하고요

저 며칠전에 애기가 새벽세시반까지 안자고있다고
글쓴사람이에요.
그날 결국 아기는 다섯시에 잠들고
뭔가 너무 지치고 우울해서 잠이 안든 저는 아침준비하고
일곱시되어서야 잠이 들었답니다ㅠㅜㅜㅠ
요즘 계속 새벽에 아기랑 씨름하면서 울고 힘들어하니까
남편도 참 안쓰러워하는거같았는데
어제갑자기 그러네요
다음주휴가중에 하루는 온전히 자기가 애볼테니
어디 가서 쉬든지 자든지 놀든지 마음대로하래요ㅋㅋㅋㅋ
그리고 뭐갖고싶은거 있으면 액수상관없이 말하라네요
으익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매달 마이너스에 저축도
못하고사는데ㅋㅋㅋㅋㅋ
여튼 그 말이 마음이 참 고맙네요
하루동안 뭐할지 갖고싶은거 뭐말할지 종일 고민중이에요
헤헤~
미용실이나 갈까..ㅋㅋ

IP : 118.223.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1:28 PM (121.172.xxx.214)

    부러워요!!! 제친구는 호텔가서 하루 푹 쉬다 오더라구요. 근처사는 친구 불러다 조식부페 같이 먹구요.

    미용실도 꼭 가세요!^^

  • 2. 부러워요.
    '12.7.14 1:28 PM (211.207.xxx.199)

    그 글 읽었어요. 모유수유 안 하시나봐요. 저는 완모중이라서 떼 놓지도 못해요.
    부러워요.ㅠㅠ 미용실 다녀오세요, 커피숍에도 가시구요.
    남편분이 참 좋으시네요.

  • 3. ...
    '12.7.14 1:46 PM (110.70.xxx.123)

    사우나도 가고. 머리도 하도 마사지도 받고 피로를 푸는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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