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백화점도 시시하지 않나요?

ㅅㅇ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12-07-14 13:26:02

 

평촌 롯대백화점 새로생겼는데 깨끗하고 쾌적하지만 한번가면 질리네요

 

뭐 쇼핑할때 빼고는 그옷이 그옷이고 그 브랜드가 그브랜드이며..

 

식품코너도 다 똑같고 ... 어디선가 봤던곳... 너무 흔하고 특색이 없네요..

 

이런 백화점만 들어서지 말고 한옥마을같이 뭔가 다른 분위기의 문화공간이 많아졌으면 하는데....

 

도시는 어디가나 다 똑같은거같아요...

IP : 211.107.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4 1:32 PM (211.36.xxx.104)

    저랑같은 생각이시네요 ㅎ

  • 2. ㅎㅎ
    '12.7.14 1:33 PM (119.71.xxx.149)

    롯데 코앞에 살지만 아직 한번도 안 가봤어요ㅎ

  • 3. ㅎㅎ
    '12.7.14 1:36 PM (220.116.xxx.187)

    맞아요 . 다 똑같은 물건 , 비슷한 인테리어 ㅠ

  • 4. 무플방지위원
    '12.7.14 1:40 PM (211.246.xxx.105)

    저도 같은 생각이요

  • 5. asd
    '12.7.14 1:41 PM (59.1.xxx.91)

    어머 저두요;;

  • 6. ...
    '12.7.14 1:43 PM (110.70.xxx.123)

    백화점 가본적 오래됐네요.

  • 7. 아..
    '12.7.14 1:55 PM (220.85.xxx.38)

    그런 생각이 돈이 없는 사람한테는 힘들겠죠?

    저는 1년에 두번 갑니다 스승의날 선물과 종업식때 선물 사러요
    특정 브랜드 썬크림 사는 거라 바로 그 매장으로 직행해서 웬만하면 다른 매장 둘러보지 않고 집으로 오려고 합니다
    가끔 옷 매장을 휙 걸어만 가는데도
    제 눈에는 별천지 세상 같애요

    아 저런 옷을 척척 사입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하면서요
    돈 걱정 안하고 사는 사람들만 백화점이 시시한 거겠죠?

  • 8. 23
    '12.7.14 3:08 PM (59.1.xxx.91)

    시시한 이유가.. 늙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런 백화점에서 척척 사보지 못한 사람이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ㅡ,.ㅡ
    옷이 아무리 비싸고 좋아봤자 불에 닿으면 타버리는 섬유 ㅡ,.ㅡ
    구두 아무리 좋아봤자 신고 걸어다니면 닳고 못나지는 동물가죽 ㅡ,.ㅡ
    도자기 그릇 아무리 이뻐봤자 닦다가 떨어뜨리면 깨지는 애물단지 ㅡ,.ㅡ
    그냥... 머랄까 물건에 대한 로망이 없어지는 거 같은데 그게 늙어서인거같아서 더 슬퍼요
    제대로 질러보지도 못하고 흥미가 떨어지다니...
    다 심드렁하고... 우울증 초기인가 ㅡ.ㅡ

  • 9. 유행이 있어서 그래요
    '12.7.14 4:51 PM (112.154.xxx.153)

    대부분 유명 명품 브랜드 카피 식으로 한국 브랜드 왠만한 것들이 비슷하게 따라 만들기 땜에
    디자인 특색이 없고 거기서 젤 가격 괜찮고 세일하는거 고르시거나 거기서 눈요기 하시고
    인터넷서 구입하시면 되요....

    백화점 브랜드 들이 고급이란 생각을 가지시면 안되고요..
    진짜 고급은 다 명품들이고 살 수 없는 가격을 가진 애들이거든요...
    개네들이 다 유행 선도 하는거고 ...
    나머지 브랜드 들은 다 따라 쟁이...

    그나마 압구정 갤러리아나 현대 압구정 이런데 가면.. 또 브래드 가격이 엄청 뛰고
    디자인 많이 업그레이드 되 있어요
    이것들도 비싸서 사기 힘들 정도...

  • 10. 분당 아줌마
    '12.7.14 6:23 PM (175.196.xxx.69)

    좀 다른 얘기지만 어디가나 구색이 비슷해서 싫더라구요.
    이대 앞을 가나 홍대 앞을 가나 웬 올리브에 빠바에 커피숍...
    좀 다른 곳을 가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10 베이비시터 급여좀 봐주세요 8 급여 2012/07/21 4,306
131809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1 샬랄라 2012/07/21 1,630
131808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신분 재밌나요? 11 아지아지 2012/07/21 3,274
131807 남자들의 생각은... 4 역시 2012/07/21 2,118
131806 아이패드에서 카톡메세지확인 어떻게 하는지요? 3 계속무식;;.. 2012/07/21 1,632
131805 간단한 send 로 영어 표현하는법 맞나봐주실 수 있나요? 1 고고민 2012/07/21 1,451
131804 후라이팬으로 돈가스 맛있게 굽는 방법 알려주세요 9 돈가스 2012/07/21 20,752
131803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초등생이랑 보기 어떤가요? 13 저기요 2012/07/21 3,272
131802 레자로 소파리폼하면 어떤가요? 3 튼실이맘 2012/07/21 2,067
131801 고등어조림 3 찬란하라 2012/07/21 1,777
131800 중학교 교과학력우수상요~ 5 초보엄마 2012/07/21 4,415
131799 표준편차가 대체 뭐예요?? 11 성적표 2012/07/21 5,624
131798 난생 처음 입원했는데 TV 소리때문에 ㅠㅠ 4 검은나비 2012/07/21 2,207
131797 LA 갈비 후라이팬에 굽는 노하우 좀 자세히 ... 5 .. 2012/07/21 9,807
131796 부가세 관련,,,아시는 분 6 도와주세요 2012/07/21 1,899
131795 횡성한우 ..알려주세요 5 밍키사랑 2012/07/21 2,167
131794 한의원을 다녀왔어요 ㅠㅠ 7 중2맘 2012/07/21 2,682
131793 롱삼도 모르는 사람 여기 있어요 4 선물 2012/07/21 2,564
131792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나라 말인데요. 9 이집트 2012/07/21 4,406
131791 어제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 보시고 아쉬운분들 음악들으세요. 1 .. 2012/07/21 1,828
131790 ‘힐링캠프’로 간 안철수, 뒷맛이 씁쓸한 까닭 10 샬랄라 2012/07/21 4,818
131789 애가 아파도 어린이집에서는 오라고 하던데요 -_- 2012/07/21 1,291
131788 어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김재환군 2 이럴수가 2012/07/21 2,600
131787 단호박 씨 1 쉬이 2012/07/21 2,167
131786 겨우살이 보리 2012/07/21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