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하네요, 요정집이요 가족하고 가면 안되는곳인가요?

요정집은뭐하는곳? 조회수 : 7,274
작성일 : 2012-07-14 13:11:32

 

 

어제 요정집을 검색했는데 왠걸 보통의 고급 요릿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이트마다 19금 제한이더군요?

 

그래서 주민번호 입력하고 사이트 안으로 들어가보니 별다를거없는 그냥 요릿집같던데....

 

전 그냥 특별한날 부모님 가족 친지들 모시고 고급요릿짐 가서 대접해드려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검색해본건데

 

이거 좀 수상한 냄새가 나서요..-_-

 

뭐.. 몸팔고 하는 기생집같은 건가요..?;;;

 

제가 정말로 몰라서 묻는겁니다ㅠㅠ

IP : 211.107.xxx.2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사반에이스
    '12.7.14 1:14 PM (211.36.xxx.216)

    음 이런말하면 고소미먹을지모르지만 가상세계 필름판에서 보면 검사님들이 여자끼고 술먹는데는 대부분 요정으로 나오는걸로봐선 꽤나 많은 의혹이있는거같네요 박정희대통령같은분들도 요정에서 빈나기놀았다는썰도많구요 ㅎㅎ

  • 2. ..
    '12.7.14 1:15 PM (203.100.xxx.141)

    엥~

    고급 한정식 집으로 찾으셔야죠.

    요정집은 당연 여자들이 시중 들어 주고 음식도 먹고 술도 먹는 곳이죠.

  • 3. 원글이
    '12.7.14 1:17 PM (211.107.xxx.251)

    그렇군요........... 전 요정집이 조용하고 문화적인 공간인줄 알았거든요... 신기생뎐을 봐서 그런가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절대 가면 안되겠네요

  • 4. ...
    '12.7.14 1:23 PM (211.246.xxx.105)

    드라마는 왜 텐프로나 조폭 기생 이런사람들을
    교양있고 똑똑한 사람처럼 미화하는걸까요?

  • 5. ..
    '12.7.14 1:25 PM (203.100.xxx.141)

    윗님 작가들 수준이 딸려서 그런 것 같아요.

  • 6. 게으른농부
    '12.7.14 1:26 PM (150.197.xxx.37)

    ㅎ~ 요정에 가족이 가기는 ...... ^ ^*

  • 7. 원글이
    '12.7.14 1:26 PM (211.107.xxx.251)

    그러게요... 나이어린 사람들은 더 무분별하게 사실적으로 받아들이겠죠? 무섭네요.

  • 8. 신기생뎐만봐도
    '12.7.14 1:27 PM (211.223.xxx.11)

    그게 문화적인 공간으로 보이진 않아요.^^;
    딱 봐도 기생 취급에 남자들 옆에 한명씩 앉아서 술시중 드는 장면,
    머리 올려주는 스폰서 운운하는 장면들이 대놓고 나오는데 좋은 의미의 문화적이고 가족적인
    느낌이 들 수가 없지요. 다만 그쪽 종사자들도 나름대로 고급?이미지를 줘서 차별화로 착각을 주고 싶으니
    치장을 하는 거죠.
    어느 곳이든 급이란 게 나눠지잖아요. 상류층이라고 해서 돈 많다고 다 똑같지않고 다 지적이고 교양있는 게 아니듯 그들 안에서도 졸부 취급하고 학벌 떨어지고 그러면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고
    접대쪽에서도 그야말로 방석집인가 거기까지 떨어지면 갈 때까지 간 경우고 그나마 잘 나가는 술집에서
    받아주면 그나마 자기들딴에 급이 있다고 여기니까요. 손님들도 하다못해 술집도 골라서 가듯이요.

  • 9. ..
    '12.7.14 1:31 PM (39.121.xxx.58)

    원글님 특이하시네요..
    신기생뎐봐도 여자나오는 곳인데 그게 좋아보이셨다니...
    좀 놀랍니다.
    손님이 밥먹는데 여자가 시중드는건 정상적이지않는데 말이예요..

  • 10. 원글이
    '12.7.14 1:39 PM (211.107.xxx.251)

    그. 꼭 드라마때문만은 아니지만 막연하게 좋은 요릿집이란 생각을 가지고있었던거같아요 ㅎㅎ
    드라마에도 사모님들끼리 식사하는 장면도 있었구요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드라마를 통해 아무렇지않게 가지게되는것이 좀 무서운거같아요 ㅠㅠ

  • 11. 드라마는
    '12.7.14 3:25 PM (14.52.xxx.59)

    안봤지만 주워들은 풍월로도 머리 올리고 뭐 장난 아닌 막장이던데 어찌 거길 가족과 간다구요 ㅎ
    길상사에서 만나는것도 꺼리는 분들이 있고만요

  • 12. 치마만
    '12.7.14 8:06 PM (39.112.xxx.11)

    한복 치마만..입고 있는다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643 브라자 좀 추천해 주세요...제발... 9 ... 2012/09/03 3,949
148642 판사들의 자성 “아동성범죄 처벌 너무 관대했습니다” 8 .... 2012/09/03 2,839
148641 영어 공부 추천 - 입트영 3 .... 2012/09/03 3,187
148640 6살 딸아이에게 경험하게 해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여? 1 택이처 2012/09/03 1,470
148639 어떤 계기로 집장만을 결정하셨나요? 9 조언절실 2012/09/03 2,537
148638 대중욕탕에 처음 넣었는데요 4 16개월된 .. 2012/09/03 2,060
148637 의부증이랑은 좀 다른 얘기인데요 2 ㅃㅃ 2012/09/03 2,203
148636 수학문제 풀이좀... 3 초3 2012/09/03 1,225
148635 아우,,,곱등이랑 귀뚜라미랑 같아요? 7 점프 2012/09/03 3,166
148634 김밥재료 미리 만들어놓고, 몇일동안 해먹어도 괜찮을까요? 5 김밥 2012/09/03 4,892
148633 7살 남자아이가 엄마 가슴 만지는거 어떻게 할까요? 5 .... 2012/09/03 11,508
148632 뇌경색,파킨스 앓고계신 아빠 곡기를 끊으셨는데... 18 어떤징후인가.. 2012/09/03 15,083
148631 34평 거실확장 매트를 채우려고 해요 5 조언절실 2012/09/02 3,184
148630 남의 금반지를 몰래 주워서 갖는꿈 꾸신분 9 가을바람 2012/09/02 3,966
148629 땅콩집 답답해 보여요 23 땅콩 2012/09/02 10,470
148628 다섯손가락에 각시탈 배우들이 여럿 나와서 좀 그렇네요 4 2012/09/02 2,777
148627 외국 사람들도 스마트폰 케이스 많이들 씌우나요? 5 근데 2012/09/02 2,822
148626 중고생 아이들용 호신용품 정보 공유해요. 2 ^^ 2012/09/02 1,547
148625 한샘 매트리스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4 매트리스 2012/09/02 11,528
148624 메이퀸 재밌게 보지만 안타깝네요... 9 ddd 2012/09/02 5,147
148623 원래 고등학생 남자애들은 이 정도 먹는건가요? 좀 봐주세요 15 원래 2012/09/02 4,714
148622 외국은.콜걸문화가.발달했죠 5 2012/09/02 3,469
148621 82밖에 물을데가 없네요. 윗속옷 치수 재주는곳+판매처 많겠지요.. 5 치수 2012/09/02 1,906
148620 직거래로 내놓은방 남자가 보러오는데 저혼자라서 .. 7 dd 2012/09/02 2,825
148619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32 이제야 2012/09/02 18,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