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부부 둘만 김포로 이사가는데 큰평수를 좋아해서 33평에 보증4천 월세 50만원
이라고해서 왜캐 싸냐고 했더니 집주인이 대출받은게 2억2천 이라고 집값은 3억 넘는다고
하며 계약금 100만원 벌써 걸었다고해서 제가 바보냐고 했어요
인터넷기사보니 요즘 집값이 떨어져 은행에서 대출금 일부를 일시상환하라해서
여유돈 없는 사람들은 세입자에게 보증금 올려서 상환하거나 하던데
근데 동생처럼 집주인이 집담보 대출이 50%로 넘으면 경매시 보증금 못받을까봐
다른사람들은 그런집 안구하던데 동생은 왜 그랬는지...
그리고 원래 경매시 세입자가 1순위로 돈 받는데 요즘은
집값이 떨어져서 은행이랑 카드사가 1순위라면서요 맞나요?
은행이 집값이 떨어져 집담보 대출 자금 회수 못할까봐 카드빚 몇백 연체에도 금방 경매 붙인다고
인터넷기사서 봤거든요.
동생부부처럼 정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당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이런 얘기해도 동생은 괜찮다고 은행서 담보 잡을때 120프로 2억4천으로 해서
자기네 4천쯤은 아무 문제 없이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가능한 일인가요?
김포 지금 25평이나 33평 집값이 비슷하데요.
그리고 김포는 지금도 집없어서 집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