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저도..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2-07-14 01:12:45

전 너무 웃겼는데..

다들 젊으신가봐요 ^^

전 30대인대도 이해가는데 ㅋㅋㅋㅋㅋ

 

비슷한 류의 애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60대 아주머니가

모임 다녀와서 울더래요..

그래서 남편이 왜 그래? 또..

 

누구네가 땅샀대 집샀대?

자식이 해외여행 시켜줬대?

하고 물으니...

 

 

 

 

60대 할머니 왈...

 

오늘 보니깐 영감 살아있는 @이 나 하나드라 ㅠㅠㅠㅠ

라고 했다는 ㅎㅎㅎ

 

 

 

쓰고 나니  좀 싱겁네요.

잼없으면 지울께요.

무서운 댓글 반사~

 

IP : 103.8.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2.7.14 1:17 AM (218.238.xxx.235)

    재밌어요~ 근데 쪼끔 슬프네요. ^^;

  • 2. ..
    '12.7.14 1:18 AM (58.239.xxx.10)

    ㅋㅋㅋㅋㅋ재밌네요...저희 시모께선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는데 다 19금이라,,,
    앞에서 웃어야할지 못알아듣는척 해야할지 진짜 난감해요

    리모콘을 레미콘이라고 한다든지 하는 사소한 말실수도 그땐 재미나게 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ㅎㅎ

  • 3. .......
    '12.7.14 1:19 AM (1.177.xxx.54)

    대충 이런의미일꺼라 예상은 했어요
    그 글의 원글님도 마지막에 현재 처한 상황과 함께 적어주셨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이런류의 유머에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 웃음코드가 와닿진 않아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문제가 다른거니깐요.

    그 원글님 말대로 십년후면 그말에 완전 공감하면서 웃을지도 모르죠.
    그걸 일찍 안다고.또는 늦게 안다고 이상하다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4. 저도
    '12.7.14 1:23 AM (103.8.xxx.26)

    그럼요. 이상하다 할 문제는 아니죠.

    아무래도 50대 이상분들과의 교류가 많으면 이런 류의 유머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ㅋㅋ

  • 5. 엄마의 지인 원글
    '12.7.14 1:24 AM (110.14.xxx.215)

    영감이 살아있다면 더 슬픈????? 농담입니다. 하하하

  • 6. 도루아미타불
    '12.7.14 6:50 AM (203.152.xxx.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35 갤노트 쓰시는 분들~~ 1 ... 2012/10/18 1,568
167734 시큼한 고추장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귀여니 2012/10/18 5,427
167733 성형 함부로 할게 아닌가보네요 1 ... 2012/10/18 2,449
167732 감각이 좋다..이 말은 뭘 의미할까요.... 2 정말정말 2012/10/18 1,528
167731 중산층이 어느정도 레벨이죠? 4 ... 2012/10/18 1,809
167730 고추절임을 했는데요(급 질문이요!!!) 행복해2 2012/10/18 1,017
167729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2012/10/18 833
167728 중1 남자아이 키 공유해봐요 11 고민맘 2012/10/18 3,124
167727 롯*닷컴 이거 스팸 문자 맞죠? 2 탈퇴가답인가.. 2012/10/18 1,201
167726 달콤달달한 깍두기 담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 4 완전초보주부.. 2012/10/18 1,857
167725 좁고 어둡고 두려웠던 서울 골목길…대변신 시작되다 9 세우실 2012/10/18 1,812
167724 대만 패키지여행 가려고 하는데 8 doo 2012/10/18 3,001
167723 컨버스 운동화 신어보신 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10/18 1,736
167722 스텐냄비 씻을때는 이렇게.. 7 스텐냄비 2012/10/18 4,905
167721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1 문학중년 2012/10/18 875
167720 깍두기에 액젓 대신 참치액을 넣어 버렸어요 9 어떡해요.... 2012/10/18 7,219
167719 친구랑 둘이 만나고 와서 서운함이 드네요 10 친구 2012/10/18 3,863
167718 7살아들 생일상 후다닥 2 직장맘 2012/10/18 1,271
167717 제주도 일요일 서울오는 항공편 원래 이렇게 다 매진인가요? 3 queen2.. 2012/10/18 1,461
167716 시누이랑 금전관계ㅜㅜ 13 금전관계 2012/10/18 3,680
167715 네이트> 특수학교로 옮겨 달라는 같은 반 학부모들의 말이 .. 1 완전체 2012/10/18 1,493
167714 자연드림 샴푸어떤가요? ... 2012/10/18 2,706
167713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외딴집이 잘 안 읽혀져요. 14 ... 2012/10/18 2,461
167712 빨래 마르는 게 예술이네요. 6 .. 2012/10/18 3,392
167711 한달동안 저녁안먹고 5킬로뺐는데, 요즘 다시 식욕이 10 다이어트중... 2012/10/18 5,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