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저도..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2-07-14 01:12:45

전 너무 웃겼는데..

다들 젊으신가봐요 ^^

전 30대인대도 이해가는데 ㅋㅋㅋㅋㅋ

 

비슷한 류의 애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60대 아주머니가

모임 다녀와서 울더래요..

그래서 남편이 왜 그래? 또..

 

누구네가 땅샀대 집샀대?

자식이 해외여행 시켜줬대?

하고 물으니...

 

 

 

 

60대 할머니 왈...

 

오늘 보니깐 영감 살아있는 @이 나 하나드라 ㅠㅠㅠㅠ

라고 했다는 ㅎㅎㅎ

 

 

 

쓰고 나니  좀 싱겁네요.

잼없으면 지울께요.

무서운 댓글 반사~

 

IP : 103.8.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2.7.14 1:17 AM (218.238.xxx.235)

    재밌어요~ 근데 쪼끔 슬프네요. ^^;

  • 2. ..
    '12.7.14 1:18 AM (58.239.xxx.10)

    ㅋㅋㅋㅋㅋ재밌네요...저희 시모께선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는데 다 19금이라,,,
    앞에서 웃어야할지 못알아듣는척 해야할지 진짜 난감해요

    리모콘을 레미콘이라고 한다든지 하는 사소한 말실수도 그땐 재미나게 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ㅎㅎ

  • 3. .......
    '12.7.14 1:19 AM (1.177.xxx.54)

    대충 이런의미일꺼라 예상은 했어요
    그 글의 원글님도 마지막에 현재 처한 상황과 함께 적어주셨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이런류의 유머에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 웃음코드가 와닿진 않아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문제가 다른거니깐요.

    그 원글님 말대로 십년후면 그말에 완전 공감하면서 웃을지도 모르죠.
    그걸 일찍 안다고.또는 늦게 안다고 이상하다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4. 저도
    '12.7.14 1:23 AM (103.8.xxx.26)

    그럼요. 이상하다 할 문제는 아니죠.

    아무래도 50대 이상분들과의 교류가 많으면 이런 류의 유머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ㅋㅋ

  • 5. 엄마의 지인 원글
    '12.7.14 1:24 AM (110.14.xxx.215)

    영감이 살아있다면 더 슬픈????? 농담입니다. 하하하

  • 6. 도루아미타불
    '12.7.14 6:50 AM (203.152.xxx.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95 신생아가 있는 집 장례식 가도 되나요? 13 .. 2012/09/22 21,609
155794 마트 캐셔님들..소액 결제할때 현금? 카드? 6 ... 2012/09/22 2,033
155793 클라리넷 1 빵빵모 2012/09/22 1,111
155792 얼굴살 안빠지고 살만 빼는법은 없나요? 3 소란 2012/09/22 3,372
155791 남편 40넘어 새로운 도전운운하는 분들 계실까요? 5 꿈이었다고 2012/09/22 2,102
155790 집 잘 판걸까요 11 .. 2012/09/22 4,310
155789 흥국그룹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2012/09/22 1,223
155788 박근혜 날잡아서 과거사 정리 한다는데. 18 .. 2012/09/22 2,071
155787 10만원정도하는와인추천부탁드립니다^^ 1 열심히오늘 2012/09/22 952
155786 시골땅 재산세 45만원 나오면 땅값이 얼마나 되나요? 3 네놀리 2012/09/22 5,503
155785 오늘 탑밴드 생방송 4강 진출 팀은 누가 될까요? 3 두근 2012/09/22 1,049
155784 추천받았던 미드후기^^ ( 아이티크라우드 대박 ㅋ) 8 냥이 2012/09/22 3,025
155783 가정용 냉장고 보통 어디서 구매하세요? 6 아지아지 2012/09/22 1,417
155782 카톡으로 애니팡 하트 주는것 게임하면 아무한테나 가나요? 7 안친한사람들.. 2012/09/22 2,461
155781 소금에 절여서 볶아야 맛있나요? 5 김밥속오이 2012/09/22 1,532
155780 상속포기 또는 상속분할협의 경험있으신 분 조언부탁합니다.. 2 누나 2012/09/22 3,741
155779 뉴욕타임즈 190회 올라왔어요... 4 에티튜드 2012/09/22 1,604
155778 예전에 탈모치료 충북대학교 교수님이 잘하신다고해서요 2 탈모 2012/09/22 3,385
155777 튼튼영어도 학원이 있나요?? 1 oo 2012/09/22 1,612
155776 대학로에서 살 수있는 커피 2 원두커피 2012/09/22 1,035
155775 아이한테 따듯한물 뭐 타서 먹이시나요? 6 목감기 2012/09/22 1,432
155774 남아 8,9세 한복 이쁜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9/22 872
155773 컴 폴더의 문제해결 부탁합니다 007뽄드 2012/09/22 1,006
155772 티브이 없이 자녀 키워서 교육 및 진로에 성공시킨 선배님께 진지.. 16 ***** 2012/09/22 3,861
155771 신축 아파트 거실바닥이 장판인 경우도 있나요? 7 거실때문에 2012/09/22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