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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음주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진스타임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2-07-14 00:58:24

금요일이네요...

남동생이 간만에 놀러와서 며칠전 월급탔다고 차돌박이 소고기 사와서 구워서 소주한잔 먹구...

신랑은 직장 사람들과 저녁먹구 온다고 하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없고 애들 재워놓고 기다리다

냉장고에 맥주한잔 꺼내서 마시고 있답니다..

안주는 알감자조림..ㅋㅋ

이시간에 음주타임하시면서 드시는 안주 공유해요..

그나저나 저녁먹은 설겆이 안했는데.. 이따 신랑오면 속으로 한소리 하겠지요...

귀찮은걸 어쩌누?ㅋㅋ

IP : 180.69.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1:01 AM (58.239.xxx.10)

    저도 밤에 맥주 한 캔씩 좋아하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술 끊으려구요,,,
    어제도 생각나고 오늘도 생각났는데, 안마시면 하루에 하나씩 스스로 스티커 붙이고 있네요
    이거 열개모이면 스스로에게 선물줄려구요,,,ㅋㅋ

    여럿이 떠들면서 마시던 생맥주 참 그리워요,,,

  • 2. ..
    '12.7.14 1:04 AM (211.211.xxx.57)

    추적자 다시보기 틀어놓고 두반장에 고기볶아 소주한잔 하고있어요.
    너무 힘들어 술의 힘을 빌리고 있네요.

  • 3. ...
    '12.7.14 1:05 AM (61.105.xxx.135)

    저 밑에 비빔면 감자만두에요. 전 짐 농심 포테이토칩 우선 뜯었습니다. 맥주는 하이네캔입니다.

  • 4. 진스타임
    '12.7.14 1:05 AM (180.69.xxx.147)

    가정주부되어 가끔 이렇게 혼자 마시는 맥주...
    저두 직장 다니며 어렷이 마시던 치킨에 맥주 넘 그립네요...
    그 시절이 넘 그립기두 합니다..

  • 5. 진스타임
    '12.7.14 1:07 AM (180.69.xxx.147)

    추적자 넘넘 재밌는데 막방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넘 아쉬워여..
    신랑이랑 넘넘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맥주도 막잔이 되어 넘넘 아쉬우어요..

  • 6. 진스타임
    '12.7.14 1:09 AM (180.69.xxx.147)

    음주중이라 글자가 오타가 발생하네요..ㅋㅋ
    비빔면 감자만두님... 점심에 먹구 2개 있는데 끓일까 하다가 참고 있네요..
    반찬으로 해놓은 알감자만 열심히 먹구 있네요..
    맥주는 오비골든라거입니다..

  • 7. ,,,,,,,
    '12.7.14 1:22 AM (121.145.xxx.172)

    저밑에 비빔면 댓글 쓴 사람이예요^^
    치킨맥주시켜서 신랑 조카랑 셋이서 먹고
    살찔까봐 안자고 있어요
    조카도 굵은다리 쫙쫙 땡기면서 스트레칭 하고 있구요
    장봐와서 감자만두 수박실컷 먹었는데
    신랑이 치킨시키자는 바람에.....

  • 8. 진스타임
    '12.7.14 1:25 AM (180.69.xxx.147)

    저두 신랑기다리면서 맥주마시다가 다먹구 잠자기 부담스러워 이러구 있네요..
    치맥 꿀꺽... 감자만두 저장해두었다가 마트갈때 사와야겠어여..

  • 9.
    '12.7.14 1:28 AM (180.68.xxx.122)

    저도 간만에 맥스 마시고 있네요
    사실 다 마시고 복분제주에 얼음 넣었어요 ㅎㅎ
    안주는
    생새우에 마른 가루 묻혀서 튀겼네요
    이밤에 ㅋㅋㅋㅋㅋ
    새우에 마른 가루 묻혀 튀긴거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고 있어요 ㅋ

  • 10. ,,,,,,,,
    '12.7.14 1:28 AM (121.145.xxx.172)

    감자만두 오래 쪄야겠던데요
    맛은 있어요^^

  • 11. 진스타임
    '12.7.14 1:30 AM (180.69.xxx.147)

    막잔먹고 아쉬워서 컵만 쭉쭉 빨고 있네요..
    사러 나가기두 그렇고.. 알감자는 낼 아침반찬먹을만큼만 남겨나서리..
    에궁...입이 심심해요..

  • 12. 사러나가기
    '12.7.14 1:56 AM (122.128.xxx.184)

    귀찮아서 허벅지 꼬집어가며 참습니다 ㅠㅜ이러다가 꿈에 맥주마실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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