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마티스 관절염....증상이 어떤가요? 무릎이 아픈데

qwer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12-07-14 00:14:45

무릎도 류마티스관절염에 속하는 부분인가요?

 

몇달전 종아리에 알이 자꾸 생기고 아프고..붓고 하던데....전 운동시작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근데 그 몇달뒤 양쪽 무릎이 아파서,,,계단오르내릴때도 아프고 일어날때도 아프고 걸을때도 아프다가

한일주일 안아프다가,,,,,,운동을 살살 시작했더니 또 종아리가 붓고 무릎이 아프고 해요

종아리 붓기가 빠지면 희한하게 무릎도 안아프구요....

전 무릎에 고장이 난건줄 알았는데....그럴수도 있겟지만,,,,,류마티스 글보니...그 병 아닐까 걱정돼서요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요...얼굴, 손이 붓고...주먹을 쥐면 빡빡해요 부어서

,,,,,,,,요즘은 종아리가 붓다가 안붓다가 해요..

부으면 통증있고,,붓기빠지면 종아리도 무릎도 통증 없구요

또,,왼쪽엄지발가락 위쪽에.(엄지시작하는 부분,,발등쪽)이 무지외반증이에요

그부분 뼈가 뾰족하게 튀어나와 아프다가,,,,,,또 어느날은 들어갔다가 막 그래요

이 뼈 튀어나온건 서서히 나오다가..뾰족하게 톡 나온건 재작년일거에요..그러다 들어가다 하더군요

신발 안맞는거 신으면 얘가 다시 아프고 그래요..

이것도 류마티스 증상인지....근데 이건 한쪽만 그래서요,,,,

류마티스는 양쪽이 같이 온다면서요?

 

근데...류마티스는 얼굴은 안붓는다고 하던데.......

 

증상이 이거같기도 하고 저거같기도 하고.....

 

 

 

IP : 121.151.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의원에 가셔서
    '12.7.14 12:26 AM (39.115.xxx.117)

    증상 말하고 혈액검사 하세요.
    류마티스는 혈액검사 하면 알 수 있어요. 혈액검사는 굳이 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돼요.

  • 2. 좋아집니다
    '12.7.14 12:35 AM (61.33.xxx.252)

    류마치스내과 가셔서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동내내과는 류마 전문 아니면 모릅니다 피검사도 여러가지입니다

  • 3. 빨리
    '12.7.14 1:06 AM (180.182.xxx.59)

    그럼 언제쯤 보험부분 해결이 되시는건가요?
    몇달만 기다리면 그때는 병원에 가실수 있는거에요?
    저희 엄마께서 25년정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살아오고 계신데
    이게 초기 진찰과 치료가 중요하대요.
    경증일때 약 잘 먹고 치료 경과가 좋은경우는 근치 되어서 큰 불편없이 살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아무튼 만만한 병은 아니에요. (중증 특례질환으로 분류되거든요.;; 다행히 그래서 약값은 저렴해요.)
    사람에 따라 증상도 천차만별인것 같고, 특히 진행과정이나 속도는 차이가 크더라구요.
    저희 엄마처럼 몇십년에 걸쳐서 서서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급성처럼 갑자기 나빠져서 거동도 못할정도로 심해지는 경우도 있구요.
    암튼 님이 말씀하신 증상은 류마티스랑 유사하긴 한데..
    확신할순 없는거니까 보험 해결되시면 얼른 병원 가보세요.
    동네 내과같은데 말고 큰 종합병원 같은곳에 보면 류마티스 내과라고
    전문적으로 류마티스만 진찰하는 과가 있어요. 거기서 혈액검사 받아보세요.
    부디 류마티스가 아니시길 빌어요.
    환자 본인이 정말 괴롭고 힘든 병이에요.
    전신질환이고 염증질환이라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이런식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침투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선 얼굴도 많이 붓고 심할경우는 뼈의 변형도 오고..
    저희 엄마는 하필이면 얼굴뼈가 미워지셔서 한동안 우울해하셨어요. ㅜㅜ
    암튼 병원 검사 꼭 받으시고 평소에 피 맑게하는 좋은음식 많이 드시고 스트레스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358 직장내 실수 제우스 2012/07/20 1,376
131357 초등 6학년이 볼 만한 오즈의 마법사 책은? 1 토토 2012/07/20 1,046
131356 무국 끓였는데 무가 써요. 왜이러죠? 2 손님 2012/07/20 10,471
131355 “촌스러워 못입겠다” 스페인 유니폼 선수들 항의 속출 39 ㅋㅋ 2012/07/20 14,653
131354 매가 25,000. 임대 2000/120 이면 ?? 4 해맑음 2012/07/20 1,374
131353 축하해주세요, 저 승진했어요... 34 42살 아줌.. 2012/07/20 4,617
131352 청소기 얼마에 한번 돌리시나요? 마루 걸레질은요? 6 여울 2012/07/20 2,954
131351 스마트폰에서 찍은사진 다 날렷는데 구제방법없을까요?? 1 흰구름 2012/07/20 1,130
131350 넝쿨당의 이희준씨요 옷발이 너무 좋지 않나요? 8 .. 2012/07/20 3,537
131349 [저축은행 수사] 檢 “‘李 큰산’ 넘었으니 ‘朴 언덕’ 넘으면.. 세우실 2012/07/20 960
131348 보험 가입시 (실비랑, 일반보험)중 어느것이 설계수당이 더 많.. 4 만두1 2012/07/20 1,295
131347 상가가 있는 건물에 사는 세입자 1 2012/07/20 1,213
131346 체육학교 기숙사, 조폭 뺨친 선배들 샬랄라 2012/07/20 1,267
131345 분당집 사는게 좋을까요 4 복덩이엄마 2012/07/20 2,628
131344 1년된 말티 광견병 접종해야하나요? 2 광견병 2012/07/20 1,188
131343 양산 너무 좋아요! ㅎㅎ 27 좋아 2012/07/20 4,817
131342 음식쓰레기땜에 혈압올라요(인천부평) 1 +++ 2012/07/20 1,953
131341 걷기 시원할까요? 1 지금 한강변.. 2012/07/20 1,084
131340 ‘늬들이 맛을 알아’? 맛을 둘러싼 오해 8가지 1 요리왕 2012/07/20 1,059
131339 급변한 아이성향 어찌해야하나요? (댓글절실) 육아힘들어 2012/07/20 832
131338 일억을 모을수있을까요? 15 돈모으기 2012/07/20 4,558
131337 도와주세요 ㅠㅠㅠ 조언 2012/07/20 800
131336 가죽백이 주름진 거 팽팽하게 할려면? 3 주름싫어 2012/07/20 1,217
131335 오세훈, 공부 한다며 영국에 갔지만 결국… 2 세우실 2012/07/20 3,420
131334 수건 싹 갈려고 하는데요.. 3 .... 2012/07/20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