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마티스 관절염....증상이 어떤가요? 무릎이 아픈데

qwer 조회수 : 3,736
작성일 : 2012-07-14 00:14:45

무릎도 류마티스관절염에 속하는 부분인가요?

 

몇달전 종아리에 알이 자꾸 생기고 아프고..붓고 하던데....전 운동시작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근데 그 몇달뒤 양쪽 무릎이 아파서,,,계단오르내릴때도 아프고 일어날때도 아프고 걸을때도 아프다가

한일주일 안아프다가,,,,,,운동을 살살 시작했더니 또 종아리가 붓고 무릎이 아프고 해요

종아리 붓기가 빠지면 희한하게 무릎도 안아프구요....

전 무릎에 고장이 난건줄 알았는데....그럴수도 있겟지만,,,,,류마티스 글보니...그 병 아닐까 걱정돼서요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요...얼굴, 손이 붓고...주먹을 쥐면 빡빡해요 부어서

,,,,,,,,요즘은 종아리가 붓다가 안붓다가 해요..

부으면 통증있고,,붓기빠지면 종아리도 무릎도 통증 없구요

또,,왼쪽엄지발가락 위쪽에.(엄지시작하는 부분,,발등쪽)이 무지외반증이에요

그부분 뼈가 뾰족하게 튀어나와 아프다가,,,,,,또 어느날은 들어갔다가 막 그래요

이 뼈 튀어나온건 서서히 나오다가..뾰족하게 톡 나온건 재작년일거에요..그러다 들어가다 하더군요

신발 안맞는거 신으면 얘가 다시 아프고 그래요..

이것도 류마티스 증상인지....근데 이건 한쪽만 그래서요,,,,

류마티스는 양쪽이 같이 온다면서요?

 

근데...류마티스는 얼굴은 안붓는다고 하던데.......

 

증상이 이거같기도 하고 저거같기도 하고.....

 

 

 

IP : 121.151.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의원에 가셔서
    '12.7.14 12:26 AM (39.115.xxx.117)

    증상 말하고 혈액검사 하세요.
    류마티스는 혈액검사 하면 알 수 있어요. 혈액검사는 굳이 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돼요.

  • 2. 좋아집니다
    '12.7.14 12:35 AM (61.33.xxx.252)

    류마치스내과 가셔서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동내내과는 류마 전문 아니면 모릅니다 피검사도 여러가지입니다

  • 3. 빨리
    '12.7.14 1:06 AM (180.182.xxx.59)

    그럼 언제쯤 보험부분 해결이 되시는건가요?
    몇달만 기다리면 그때는 병원에 가실수 있는거에요?
    저희 엄마께서 25년정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살아오고 계신데
    이게 초기 진찰과 치료가 중요하대요.
    경증일때 약 잘 먹고 치료 경과가 좋은경우는 근치 되어서 큰 불편없이 살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아무튼 만만한 병은 아니에요. (중증 특례질환으로 분류되거든요.;; 다행히 그래서 약값은 저렴해요.)
    사람에 따라 증상도 천차만별인것 같고, 특히 진행과정이나 속도는 차이가 크더라구요.
    저희 엄마처럼 몇십년에 걸쳐서 서서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급성처럼 갑자기 나빠져서 거동도 못할정도로 심해지는 경우도 있구요.
    암튼 님이 말씀하신 증상은 류마티스랑 유사하긴 한데..
    확신할순 없는거니까 보험 해결되시면 얼른 병원 가보세요.
    동네 내과같은데 말고 큰 종합병원 같은곳에 보면 류마티스 내과라고
    전문적으로 류마티스만 진찰하는 과가 있어요. 거기서 혈액검사 받아보세요.
    부디 류마티스가 아니시길 빌어요.
    환자 본인이 정말 괴롭고 힘든 병이에요.
    전신질환이고 염증질환이라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이런식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침투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선 얼굴도 많이 붓고 심할경우는 뼈의 변형도 오고..
    저희 엄마는 하필이면 얼굴뼈가 미워지셔서 한동안 우울해하셨어요. ㅜㅜ
    암튼 병원 검사 꼭 받으시고 평소에 피 맑게하는 좋은음식 많이 드시고 스트레스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388 토마토와 말랑말랑한 치즈랑 어떻게 요리하는걸까요? 26 토마토 2012/08/17 2,686
140387 급질)꽃게를 샀는데 이상해요.. 9 ... 2012/08/17 3,536
140386 밤식빵 드실때.... 7 밤좋아 2012/08/17 2,628
140385 다시 드러난 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을 감추려는 세력은 2 아마미마인 2012/08/17 846
140384 모임에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으면 어떡하나요ㅠ 8 비슷한 옷 2012/08/17 3,386
140383 도토리묵 시판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본것같은데.. 8 도토리묵 2012/08/17 2,083
140382 생리후 15일만에 또 하네요 8 웃자 2012/08/17 8,356
140381 초등아들이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5 아들 2012/08/17 1,253
140380 이화여자고등학교 12 어디로갈까?.. 2012/08/17 2,419
140379 (급질)병문안 가요. 뭐 사갈까요? 3 // 2012/08/17 1,255
140378 방송3사 '보도' 기능도 상실? 장준하 타살의혹 보도 안해 4 yjsdm 2012/08/17 625
140377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떻게 잡으세요? 7 힘들어요 2012/08/17 2,340
140376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5 힘든 한 해.. 2012/08/17 1,651
140375 요즘 날씨...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는 좀 별로일까요? 5 점네개 2012/08/17 2,476
140374 살다보니..이런 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ㅠㅠ 7 아! 놔~~.. 2012/08/17 3,929
140373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재 참여인원이.. 3 50만 돌파.. 2012/08/17 1,070
140372 카톡 자동친구등록 안되게 할려면 이름앞에 #붙이는것말구요~ 7 카톡카톡 2012/08/17 6,446
140371 등갈비 사서 바로 숯불에 구워도 될까요? 4 좋은생각 2012/08/17 10,484
140370 서른 중반에도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 제가 참 못났습니다.... 4 친구 2012/08/17 2,545
140369 시집 추천 바랍니다. 2 ........ 2012/08/17 637
140368 웅진 플레이도시에 튜브 가져가야 하나요? 2 우히히히 2012/08/17 978
140367 서울을 떠나게 되는데 집을 팔고 가야 할지...전세를 주고 가야.. 2 고민 2012/08/17 1,509
140366 엄마 고마워... 10 엄마 2012/08/17 2,571
140365 적금 만기 후 어떻하지???? 1 예금 2012/08/17 2,658
140364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 둘째들은 자유롭다고 생각하나요? 24 맏며느리 2012/08/17 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