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엄마는 기탄으로 뗐다고 해서 1권 샀는데 ㄱ,ㄴ, ㄷ,ㄹ 반복적으로 쓰는 걸 애가 별로 안 좋아하고 놀이퀴즈만 하네요.
그래도 써보라고 자꾸 해야할까요??
주변친구들은 쓸 줄 아는 친구도 많은데...
8살 들어가서 바로 받아쓰기 한다면서요...
한글 안떼고 가도 됐던 저희 때가 그립네요 ㅠㅠ
주변 엄마는 기탄으로 뗐다고 해서 1권 샀는데 ㄱ,ㄴ, ㄷ,ㄹ 반복적으로 쓰는 걸 애가 별로 안 좋아하고 놀이퀴즈만 하네요.
그래도 써보라고 자꾸 해야할까요??
주변친구들은 쓸 줄 아는 친구도 많은데...
8살 들어가서 바로 받아쓰기 한다면서요...
한글 안떼고 가도 됐던 저희 때가 그립네요 ㅠㅠ
7살 되니까..진짜..저절로 하던대요.
아무것도 안했어요.
신기한 한글나라로...
저절로.............
맞는 학습지가 있어요,,,저희 큰애는 그림많고 글자 조금 있는거 받아들였어요 ㅋㅋ
기탄은 지켜워해서 바로 패스,,,,
동화책 같이 읽다가 짚어주면서 읽고 그렇게 읽기 떼고요
거기서 동화책 내용에 있는 글 적어보기,,또래 친구 이름 적어보기,,그렇게 시작하다가
날짜가 임박하면 방문선생님 모셔요,,
저도 첫째는 자기가 원해서 마트에서 파는 문제집 쉬운거 몇권 풀다보니 어린이집 가고 5살부터 읽다가 다 뗴고
둘째는 그것도 안하고 6살에 어린이집 갔는데 가서도 암것도 모르다가 7살되니 읽고 쓰고 하더군요
지금 일학년인데 쓰는게 또 왼손잡이라 느리긴한데
따라 그리고 있네요 .
담임선생님이 받아쓰기나 공부 같은거 너무 막 시키지 않고 다 쉬엄쉬엄 봐주시는 할머니 선생님이십니다
다행이다 싶어요
떼는 건 다 떼요, 엄마가 초조해할 필요 전혀 없어요.
기적의 한글 학습법 + 한글이 야호 dvd 정도면 금방 떼요,
거기 들어있는 통글자를 벽이나 유리창에 붙여 놓으면 더 빨라지고요.
없던 개념 만들어가다보니 처음에만 오래 걸러요. 1권 떼는데 2달 걸렸는데
2,3,4,5권은 1주일, 하루 이렇게 가속도가 붙더군요.
자동차 번호판 읽으면서도 연습하면 되고요.
책도 안보더니 어느순간부터 누나 따라 보더군요 .그러면서 슬슬 뗀거 같아요
울아이도 여섯살인데 5세부터 한글에 관심갖기 시작해서
통글자로 거의 80%한글 읽기를떼었는데요.
디테일하게 ㄱ,ㄴ,ㄷ,ㄹ 이게 잘 안되는것같아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주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줬어요
애도 책을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저절로 깨우치던데요
저희아이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떼었어요..처음엔 기탄으로 했는데 영 효과가 없더라구요. 통문자를 몇백개나 알아도 이게 도통 자음,모음이 안되더라구요.
기적의 한글학습은 모음부터 가르치는데 6살정도면 금방 뗄수있어요.
우리아이도 책은 많이 읽었는데 절대로 한글은 절로 익히지는 못하더군요.
기적의 한글학습 이걸로하면 된다고해서
한글이야호랑 같이 번갈아가며 해주고있는데
레고블럭도 그렇제 잘하는애가
한글은 블럭처럼 결합해서 말을 만든다고 자음 모음 결합!!! 해서 설명하는데도
잘 이해못하는 분위기...
계속 지 아는 지 이름만 반복해서 쓰기를 1년째...ㅠ.ㅠ
지금 6세.
자동차 번호판보면서 가나다라~배우고 숫자배우고.......아직 제대로 쓸줄 모른 는 6살 입니다
아이들은 ㄱㄴㄷ 차례로 쓰고 익히는데 흥미없어하므로
동그라미부터 그리게 하고(동그라미는 아무리 어린애라도 쉽게 그릴 수 있으니까요)
그 동그라미가 'ㅇ' 이응이라는 걸 익히게 해주세요.
' ㅇ' 으로 시작하는 단어 하나씩 보여주시구요.
아기, 옷, 여자, 아빠, 야채, 오리, 우동 등등...
일주일 정도 ㅇ 에 관해 아기가 다 인지하고 쓸 수 있으면
(단어를 다 쓰라는게 아니라 ㅇ 을 알아보고 이응 써보자 하면 ㅇ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게)
그 다음에 ㅇ이 모자를 썼네~하고 ㅎ 으로 들어가세요.
하마, 하품, 호빵 등등 ㅎ 단어 알려주시구요.
그 다음엔 네모 그려보다 하고 ㅁ 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단어 학습.
그 다음은 네모가 화가 나서 양쪽으로 뿔이 솟았네 하며
ㅂ 들어가시구요, 네모가 기지개 펴서 양팔과 양다리가 옆으로 나왔구나 하며
ㅍ 알려주시고
그 다음에 ㄱ 들어가시면 됩니다.
ㄱ 뒤집어서 ㄴ, 그 다음에 ㄷ, ㄹ...
이런식으로 자음 먼저 다 익히게 한 다음에
각 자음에 ㅏ 붙여서 가나다라마바....익히시면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성과도 좋아요. 받침있는 글은 그 다음부터 교재 도움 받으시구요.
예전에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 한글교육 했었고 우리 아이도 이 방식으로 깨쳤답니다.
ㅅ은 고양이입이나 세모의 바닥이 빠졌네~하고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게
도형이 연상되도록 하는 겁니다.
그맘때의 아이들은 문자가 아니라 도형, 그림에 더 친숙할 때고
아이들도 여지껏 해왔듯이 그림으로 받아들입니다.
ㅅ 위에 지붕 얹어 ㅈ, ㅈ이 화나서 도깨비뿔 생겼다고 하면서 ㅊ.
이렇게 자음을 쉽게 다 뗄 수 있어요. ^^
주위에 5살만 되면 한글 학습지등 이것저것으로 한글가르치던데요..
저희 두아이 모두 7살 봄에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제가 그냥 저냥 가르쳤습니다..다하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어느순간 글을 읽습디다.
프뢰벨 읽기 프로그램으로 뗐어요. DVD4권쯤 됐을 때 터득했구요. 한글이 야호랑 기적의 한글학습이던가 그거 좋아했어요.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5살 봄에 뗐는데, 왜 그리 전전긍긍했는지 이해가 안되구요. 한글 떼고 책을 읽는 순간 상상력은 많이 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