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이 마음에 자꾸걸려서요. 풀이 해주실수 있나요?

태몽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2-07-13 22:38:04

제 아들아이 임신했을때 태몽이 말꿈을 꾸었어요.

지금은 16살인데 그때 태몽이 자꾸 마음에 걸려서요.

흑갈색말이었는데 이놈의 말이 제등에 올라탔어요.

 

(운동할때 준비운동으로 등과등을 맞대고 상대를 들어올려주쟎아요.

그런 자세 였어요.) ㅠㅠ

 

말이 저한테 그렇게 올라타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꿈속에서 힘들다 느끼며 깼어요.

 

이게 어떻게 해석이 될까요?

 

지금은 그냥 평범한 학생이구요.

공부는 중간정도하네요.

 

태몽꿀때 말이 저를 힘들게 올라탔기 때문에 혹시 이녀석이 엄마를 힘들게하는거 아닌가

내심 불안해요.ㅠㅠ

 

 

 

 

 

IP : 112.161.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10:39 PM (220.82.xxx.154)

    왜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걱정하세요??

  • 2. 그 운동~
    '12.7.13 10:44 PM (116.32.xxx.58)

    등을 마주대고 하는거면 서로 한번씩 올려주는거 아닌가요? 올라 탄게 아니라 팔로 서로 엮고 한 번씩 들어올려 주는거잖아요! 그럼 일방적으로 탄건 아니지않나요? 같이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 :)

  • 3. **
    '12.7.13 11:00 PM (110.35.xxx.132)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아이가 엄마를 힘들게 하더라도
    걍 그 나이아이들이 힘든거지 태몽때문은 아니예요
    지금 16살이면 이제 이래저래 힘들 일이 많을거잖아요?
    아직까지 그다지 힘든 일 없었으면
    그렇게 힘든 애도 아니구요

  • 4. 원글
    '12.7.13 11:02 PM (112.161.xxx.5)

    아 저는 그때 26세 결혼후 3개월만에 임신을한거였고 남편은 30세 였어요. 행복한 신혼때였죠. 태몽풀이를 여쭤보는 이유는 ..그때 말의무게가 느껴지면서 엄청 힘들었다가 깨서 예요. 궁금했었는데 특별히 어디가서 물어볼일도 아니고한데 궁금은하고 그래서요. 에고 ;;

  • 5. 제꿈
    '12.7.13 11:04 PM (175.125.xxx.78) - 삭제된댓글

    첫째때 흑마 두마리 나오는 꿈 꾸고 아들 둘 낳았는데요. 한번에 꿨는데 아들 둘 성격이나 체격이나 외모 다 틀려요.태몽으로 무언갈 예측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 6. 원글
    '12.7.13 11:04 PM (112.161.xxx.5)

    그리고 아들녀석이 엄마아빠 학창시절보다 뭘 열심히 안해요. 성적은 중간 놀기만 해요 ㅠㅠ 그래서 복잡한 심경에 올려보았네요.

  • 7. ...
    '12.7.13 11:35 PM (211.234.xxx.223)

    그런걸로치면
    저는엄마도아니예요
    아주큰잉어를손으로잡았는데
    그걸잡아먹을려고
    죽으라고계속내리쳤어요
    그게태몽이아니었던가싶은데
    그럼저는어쩌라구요

  • 8. ㅎㅎ
    '12.7.14 7:03 AM (118.44.xxx.34)

    점세개님, 커피 들고있지 않길 다행입니다.ㅎㅎㅎ

  • 9. ..
    '12.7.14 10:28 AM (49.50.xxx.237)

    어느 강연에서 들었는데
    우리세대는 부모보다 성공할 확률이 훨씬높고
    우리 자식세대는 우리보다 성공할 확률이 30프로 미만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러가지 사회적인 여건이 그렇다네요.
    자식땜에 힘드니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나시나봐요.
    자도 그중 한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19 15년만에 이대앞에 놀러가려하는데 좋은곳 알려주세요 6 잠실 2012/08/17 2,048
140218 주중 한국대사관 광복절에 골프 물의…외교부 "확인 후 .. 세우실 2012/08/17 688
140217 인터넷 연재만환데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2/08/17 754
140216 [급질] 포토샵 해주는곳 질문이요^^;;; 3 올라~ 2012/08/17 1,172
140215 댓글 절실 합니다^^ 화상영어 2012/08/17 622
140214 좋은글 스크랩하는법 1 스크랩 2012/08/17 1,907
140213 JK는 강퇴당한건가요? 36 ㅇㅇ 2012/08/17 11,346
140212 결혼 전 게을렀던 분들 아이 어떻게 돌보세요?? 힘드네요 7 귀차니즘 2012/08/17 2,113
140211 일본에서 독도 제소 한다고 통보 했는데 3 키키키 2012/08/17 1,073
140210 박근혜의 정치개혁?? 믿으세요들?? 2 수필가 2012/08/17 594
140209 마트 가기 전 철칙 밥부터 먹고가니 좋으네요. 2 티셔츠추천요.. 2012/08/17 1,242
140208 응답하라 1988 도 만들어 주세요!!! 7 ^^ 2012/08/17 2,116
140207 갑상선과 쇠비듬 13 하음맘 2012/08/17 5,697
140206 서울어린이대공원 근처 식사대접할 곳 추천해 주세요. 4 joojoo.. 2012/08/17 847
140205 특대 사이즈보다 큰 고무장갑... 3 고무장갑 2012/08/17 829
140204 길이 32-363cm되는 생리대(날개) 추천좀 해주세요 3 생리대 2012/08/17 785
140203 사창리 장날 1 궁금 2012/08/17 1,724
140202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성폭력 수기(手記)가 발간됐네요 1 호박덩쿨 2012/08/17 1,466
140201 임플란트와 브릿지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4 창조자01 2012/08/17 2,636
140200 저 소망하던 40키로대에 들어왔어요! 29 2012/08/17 6,213
140199 감정대화에 서툰 남편 5 ㅎㅎ 2012/08/17 1,470
140198 강호동sm계열사와 계약하고 컴백하네요. 59 2012/08/17 8,752
140197 단설유치원도 병설처럼 방학이 긴가요? 1 유치원 2012/08/17 3,991
140196 토탈리콜 봤는데요(스포있어요) .. 2012/08/17 1,316
140195 강아지들 가족들 들어올때 짖는거 크면서 조금씩 나아질까요? 12 .. 2012/08/17 6,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