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영어 100 수학 95인데 국어는 70점이에요.

중학생 국어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2-07-13 16:49:42
영어는 원래 잘했고 수학이 약해서 많이 공부했어요.국어도 1학년 때는 90점대라서 그냥 안심하고 있다가 2학년부터는 동네에 내신 학원을 보내요.
자습서로 설명해주고 문제풀이 3권정도 학원에서 합니다.
지난 번 시험에 80점대라 이번에는 학원에서 풀은 문제 오답정리도 같이 해줬어요.근데 70점대의 점수라 충격입니다.
틀린 문제는 문법2,글의 순서나열 2, 단어1,글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틀린 응욘문제가 제일 많아요.
산 넘어 산입니다. 국어 잘하시는 분등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61.101.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4:53 PM (119.71.xxx.179)

    글 순서배치같은거 틀린거보면, 공부를 건성으로 했구만요-_-;;

  • 2. 저두
    '12.7.13 5:06 PM (211.36.xxx.208)

    6학년 우리 아이 남자아이예요
    수학 사회 과학 95 100
    국어만 85점 이라 좀아쉬웠어요
    서술형에서 부분점수가 많이 깎였다는데
    평소 책도많이읽고 논술과외도 하는데
    점수 안나오는거보면 앞으로가 걱정이예요
    성격이 자기표현을 잘못하는경향이있는데
    그런 이유도 한몫하는것같고
    국어 잘하는 비법이라도 있음 듣고싶네요^^

  • 3. ,,,
    '12.7.13 5:08 PM (119.71.xxx.179)

    책을 많이 읽는거보다, 제대로 읽는게 중요하고요. 학교시험은, 그냥 교과서로 시험대비를 제대로하면 잘보죠. 보통 국어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에겐 쉬우니까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긴해요

  • 4. 논술
    '12.7.13 7:52 PM (211.213.xxx.14)

    읽기는 쓰기를 병행하면 훨씬 나아집니다. 논술을 제대로 가르치는 곳이 있다면 해보면 좋을텐데.. 논술학원에서 어떤 식으로 가르치는지를 모르겠으니 추천은 못하겠고...

    그전에 '한끝'이라는 자습서 보면요. 문단마다 자기가 문단의 주제를 적게 하잖아요. 그거 훈련 시켜 보세요. 그리고 문단을 정독하면서 이글이 "무엇(소재)"에 관한 글인가"+"그 소재에 대한 글쓴이의 입장(찬성 반대 찬양 비난?)은 무엇인가"를 찾아내도록하고 이 둘을 합치면 그 문단의 주제가 된다는것 그걸 찾아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흔히 긴글의 주제는 두괄식 혹은 양괄식 미괄식 일케 정해져 있으니까 글의 핵심 주제문을 찾아 내고 그것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그 다음문장을 전개하는지 (보통은 예증이 뒤따르죠) 그런 것들을 훈련 시키는것도 필요하구요. 그리고 주제문앞에는 반드시 중요한 접속어들, 그러니까. 따라서, 결론 적으로.. 뭐 이런 접속어에 주의해서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짧은 글이라면 이런 식으로 소재와 주제 그리고 대주제를 자세히 적고 난뒤 거꾸로 그 메모한것만 가지고 그 글을 비슷하게 혹은 그대로 안보고 쓰게 훈련 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문장의 구조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요.
    에고... 넘 헛갈리게 설명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23 호르몬제 복용 후 생리 현상 1 갱년기 2012/07/25 10,744
133322 제주도에 중국관광객들 많나요? 4 질문 2012/07/25 1,433
133321 친정제사에 딸들 참석하는거... 15 외며느리 2012/07/25 5,058
133320 개목줄 좀 하세요 제발 제발~~~ 6 개주인님들아.. 2012/07/25 1,602
133319 친구 애 낳았을때 6 2012/07/25 1,378
133318 와이어 없는 브라...편한가요? 5 ㅅㅅ 2012/07/25 2,882
133317 시판하는 콩국수국물 중에 제일 맛있는거? 7 먹고파요 2012/07/25 2,140
133316 인천공항에 뭘 타고 가야 할지요..공항철도, 자가용...?? 18 공항가자 2012/07/25 2,541
133315 소심이의 소심한 불만들... 1 yaani 2012/07/25 798
133314 콩국수할 때 잣 대신 아몬드 넣어보셨어요? 5 .. 2012/07/25 2,002
133313 그대없인못살아에 나오는 알려주세요 2012/07/25 802
133312 살면서 황당한 실수 어떤거 해보셨어요? ... 2012/07/25 887
133311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6 야옹이 2012/07/25 4,241
133310 외국영화 영어 자막 찾기 2 ........ 2012/07/25 3,092
133309 감자탕이 맹탕이예요ᆞ라면스프 넣을까요? 16 속닥속닥 2012/07/25 3,254
133308 그런데 다들 전세만선호한다면 3 2012/07/25 1,187
133307 휴대폰 할부지원금은, 미네랄 2012/07/25 1,008
133306 오늘 유령하나요? 4 .. 2012/07/25 1,710
133305 대기업에서 어떻게 사직을 권하죠? 9 자영업자 2012/07/25 3,657
133304 인신매매에는 탑차가 가장 위험하군요 5 호박덩쿨 2012/07/25 3,405
133303 회사에서 할 일이 없어서 미치겠는데요 4 아항항 2012/07/25 2,358
133302 장터에서 옥수수 사신분들 성공하셨나요? 11 글쎄 2012/07/25 2,286
133301 데였을때는 어느 과로 가야할까요? 5 화상 2012/07/25 1,660
133300 160 x 200 매트리스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5 ㅠㅠ 2012/07/25 1,348
133299 속초 모텔 추천해주세요 1 쪼아쪼아 2012/07/25 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