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조금 부끄럽지만.
전 지금 임신 35주에요.
입덧이 매우 심한 편이라,
임신 5주부터 25주 훌쩍 넘어서까지
내내 입덧 기간이었어요 ㅠㅠ
살다살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죠..
그러다 보니..
저흰 임신 사실 알고 부터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한번도 안했어요 ☞☜
생각해보니
남편이 먼저 하자고 한적도 없었네요
제 입덧기간 내내 남편도 많이 고생을 했고,
그외의 스킨쉽이나 뽀뽀 키스는 자주하는편이고
무척 자상한 스타일이에요.
부부 마다 틀리겠지만..
갑자기 저희 같이 임신기간에 한번도 안한 부부도 있나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