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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순이 웅녀가 여우가 되고 싶어요

앙이뽕봉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2-07-13 14:07:07
남편과 어제 이야기 중에 너무 곰처럼 그러지 말고
또 애기처럼 찡찡 대지말고
자기도 여우처럼 했으면 좋겠다..
합니다.
36세 되고..
결혼할때까지는 저의 애기짓(찡찡) 이 애교라 생각했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그건 찡찡거리는 것일 뿐이더라구요
근데 참 막막한게 여우 같다는게 몰까....요..
하나씩만 여우짓 써봐주세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글고 내가 할수 있는 건가 좀 보고 싶어요 -
 
곰순이 웅녀가 여우가 되고 싶어요.ㅋㅋㅋ
 
 
 
IP : 202.130.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12.7.13 2:15 PM (115.140.xxx.84)

    눈치가 빨라야겠구요
    상황에대한 대처능력도 잘해야하겠구요
    내꺼 챙기되.. 얄밉지않게..
    물론 너무 이기적인건 쫌

    상대기분안상하고 얄밉지않게하는거
    어렵죠..

    무조건 애기짓. 콧소리 엥엥 거리는게 여우짓은 아니죠
    절대

  • 2. 원글
    '12.7.13 2:19 PM (202.130.xxx.50)

    남편말이 여우짓하면 허허허 그냥 지는 척하면서 좋아할꺼랍니다. -

  • 3. 원글
    '12.7.13 2:26 PM (202.130.xxx.50)

    넝쿨당 안봤는데 교육용으로 바바야 겠네요. ㅎ

  • 4. ..........
    '12.7.13 8:06 PM (188.154.xxx.236)

    그게 배우거나 교육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일단은 상대의 말을 무조건 경청하시고.
    절대 톤을 높히거나 인상쓰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면 조심스럽게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걸 해주도록 설득 하는거예요. 나도 네마음을 이해한다, 그런데 나는 원하는게 이것이다. 한번만 이렇게 해주면 안될까? 우리 세계최고의 신랑이 한번만 요렇게 해주면 안될까? 응? 응?
    뭔 이렇게...^^;; (표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최대한 귀엽고 사랑스럽게 켘)

    무조건 혀짧은 소리로 징징거리면서 떼쓰는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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