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오라는데 남편은 안가겠다하고..저라도 가야할까요?
남편은 늘 야근이니 저 혼자 아이들과 택시로 갔다(15분쯤..) 남편이 누나네로 퇴근하면 같이 먹다 돌아올 생각으로요.
근데 어제 남편은 누가 평일에 생일모임을 하며, 하루전에 알려주는게 어딨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아가씨한테 말은 들었는데 못간다 했다며...
알고보니 금요일이라 남편은 술약속...
그래서 저도 안가는걸로 생각했는데 아침 먹으며 저더러 가라는 거에요!
3,6살 애들 델고 수박이라도 한 통 사가야 할텐데 비라도 내리면 어쩌라고 갔다 오라는지..참내..
전화로 못간다 할까요? 아님 모른체 할까요..
남편은 자기 없으면 시댁에 혼자 가본적이 없지 않냐며 절 비난한적 있는데 (있거든요ㅜ)
엋
그 형님이 저한테 유일하게 까칠하게 대하시는 분이라 실은 남편 없이 가고싶지가 않아요.
1. 어휴
'12.7.13 11:40 AM (112.168.xxx.63)내 가족 생일 챙기는 것도 귀찮고 힘든데
무슨 형제자매 배우자 생일까지 챙겨가며
모임에 가고 그러나요.
남편도 안가는 걸 원글님이 아이들까지 데리고 갈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2. 원글
'12.7.13 11:42 AM (211.246.xxx.174)스마트폰으로 글쓰기 힘드네요..
좋은맘으로 다녀오면 두루 좋겠지만 정말 내키질 않네요.
얼마 전에도 '자네땜에 우리 동생 승질이 드러워졌어! ' 라고 면전에서 정색하고 말씀하신 분이라....3. 남편은
'12.7.13 11:43 AM (124.5.xxx.9)매형 생일도 귀찮다고(화나서?) 안챙기는데 왜 님이 "대신" 챙겨야 하나요...
걍 집에서 아이들과 재밌는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4. 에휴
'12.7.13 11:44 AM (118.41.xxx.147)저라도 안가겟네요
남편에게 말하세요 나혼자는 못간다
당신은 술자리에가고 나혼자 뭐하는거냐 나는 당신이 그자리 취소하면 가고
아님 안간다라고 정확하게 말하세요5. 음음
'12.7.13 11:49 AM (128.134.xxx.2)'자네땜에 우리 동생 승질이 드러워졌어!' -> 쯔쯔쯧. 어이없는 형님이네요.
6. 사람이 나좋은 일만 하고 살 수 있나요
'12.7.13 12:03 PM (218.55.xxx.204)저도 손위시누이만 세명인데...
남편도 않간다는데 님까지 않가면 분명히 그 화살 님한테 돌아옵니다
자네땜에 내동생 성질 더러워졌다고 하는데...
님까지 않간다면 님이 아마 가지 말자고 남편 후린줄 오해할듯..
좋은게 좋은거라고...그냥 애들델고 밥한끼 먹으러 갔다온다..생각하고 걍 댜녀오세요
남편이 가지 말라면 몰라도 가라고 하니까..다녀오시는게 현명할 거 같아요7. 안가도
'12.7.13 12:04 PM (220.76.xxx.132)되지 않나요?
남편도 중요치 않은 일로 못간다 하는데..
뭐하러 가서리..괜시리..
같이 왔네,안왔네 하는 소릴 듣고 눈치보고 하나요...8. 원글
'12.7.13 2:30 PM (220.118.xxx.219)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모두 가지 말라시는데..
딱 한 분..가시라는 분...
이 분 말씀이 목에 딱 걸리네요..
저도 손윗시누 3명..손아래 시누 1명..그래요..ㅎㅎ9. 그걸
'12.7.13 2:35 PM (124.53.xxx.156)왜가요?
남편분은 님 없이도 님 친정에 자주 가시는거죠?
그래서 저리 말씀하시는거죠?
제발... 스스로를 좀 지키세요....10. 답답
'12.7.13 2:50 PM (175.193.xxx.132)사소한 생일에 오라는 시누나
갈꺼면 남편이 가야지 왜 님이 가요
전화 하세요...애 아빠 안가서 애들 델고 혼자가려니 힘들다구
다음에 뵙겠다고 하세요...아쉬우면 돈이나 통장으로 싸주든가11. ㄹㄹㄹ
'12.7.13 6:04 PM (218.52.xxx.33)아이 둘 데리고 택시 타고, 수박 한덩어리를 어떻게 들고 가요?????????????????
자기가 야근하느라 못가는 것도 아니고, 술 마시고 노느라 안간다는건데
자기 매형 생일에 대신 가서 이상한 소리 하는 누나 얘기나 듣고 오라는 말은 들어주지 않으셔도 돼요.
자기 없을 때 시댁에 간 적 없지 않느냐는 소리 하면, 안가면 돼요.
간 적 있으시다면서요. 어차피 가도 안간걸로 치는거니까, 안가고 이상한 소리를 직접 안듣는게 낫잖아요.12. 원글
'12.7.14 11:53 AM (220.118.xxx.219)결국 안 갔어요...ㅎㅎ
형님 전화 와서 아이 아빠가 픽업해서 올거냐고..하시길래..
아뇨..술먹는대요..저는 아이 아파서 못 갈 것같구요..(실제로 살짝 열 나서 업고 있었어요)
그러니 그래 그럼..하네요..ㅎㅎ
늦게 들어온 남편이나 저나 쿨하게 암얘기 안 하고 지나갔어요..ㅎㅎ
아휴...그냥 막가죠 뭐..ㅠㅠ 잘보일라구 하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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