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과 옆구리살을 빼고 싶은데요..

...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12-07-13 11:35:49

둘째 출산 후 뱃살과 옆구리 살이 장난이 아니네요..

몸무게는 그리 많이 안 늘었는데 (2-3킬로그램) 배쪽에 집중적으로 살이 붙었어요..ㅠ.ㅠ

 

그쪽 부분 살을 빼면서 배부분에 탄력을 좀 주고 싶은데..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으로 탄력 주는게 가능할까요??

 

이소라 다이어트 중 복부운동..

윗몸일으키기 비슷한데 다 들어올리지 않는 운동(운동하는 분들은 아시지요?)이랑

옆으로 누워서 위아래로 그리고 앞뒤로 다리 들고 흔드는 동작,

그리고 옆구리 운동인 다리 벌리고 서서 위로 팔들고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동작 하고 있는데요..

 

비됴에 있는 것의 두세배를 하루에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정도 꾸준히 하면 탄력이 좀 생기고 살이 줄어들까요??

 

식사량은 20% 정도 줄이려고 해요..

 

근데 운동으로 살빼기가 힘들다는 글들 때문에 그냥 힘들게 운동하지 말고 식사량 조절만 할까 고민이랍니다.

 

저도 몇 년간 여름 마다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솔직히 운동 보다 식이요법이 훨씬 효과가 좋더군요..

근데 뱃살과 옆구리살을 해결하려면 운동을 병행하는게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요..

효과가 미미하면 그냥 유산소운동 가볍게 꾸준히하고 무산소운동은 신경 안 쓰려고 하거든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71.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2.7.13 11:41 AM (115.140.xxx.135)

    꾸준히 하시면 효과 좋아요..허리와 배만 매끈해도 다른데 살이 좀있어도 글레머처럼 보이구요 ,살찐느낌 안들어요..매력적인 몸으로 바껴요.
    물론 음식조절도 좀 하시고요.

  • 2. 음음
    '12.7.13 11:45 AM (128.134.xxx.2)

    뱃살은 어떤 경우에도 식단 조절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식단 조절로만 빼시면 뱃살은 흐들흐들해집니다..
    식단 조절과 동시에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자체를 일단 좀 내리세요. 전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출산 후에 수영이 그렇게 좋다고 해요. 줄넘기나 파워워킹처럼 온몸을 다 쓰는 운동도 좋고요.
    체중이 불어있는 상태에서 근력 운동만 하시면 그거 안예쁘게 근육됩니다. 몸 자체가 굵어질수 있는거죠. (여자의 경우 그렇지 않다고는 하지만, 22허리에서 24허리 만든 여성들도 있어요, 일부러)

    지난 몇년간 식이요법이 효과가 있었던건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에요.
    뱃살과 옆구리살, 허벅지 살을 식이요법+운동으로 빼셔야 요요현상 안나타나면서 슬림하고 예쁜 몸, 탄탄하고 건강한 몸 유지할 수 있으세요.
    유산소로 지방 태우시고 필라테스처럼 라인 잡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전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출근하는 삼십대 중반 맞벌이고요, 이런식으로 운동을 5년 이상 해왔습니다. 키 160센티에 44키로그람, 허리 23이고 44사이즈요.
    아침 식사는 비타민 한알+ 샐러드고요, 점심은 그냥 직원들이랑 먹어요 (이부분은 어쩔수가 없어요), 저녁도 잘 먹는 편인데 항상 소식하는 편입니다.

  • 3. 질문자
    '12.7.13 11:52 AM (59.16.xxx.16)

    음음님

    저는 주로 퇴근할때 약1~2시간정도 걷기운동 하는데요.
    걷기운동 후 바로 근력운동을 해야하나요?
    아님 집에 귀가후 씻고 정돈 후 이소라다이어트 비디오 정도하면
    뱃살등이 탄력이 생길까요?

  • 4. 음음
    '12.7.13 12:00 PM (128.134.xxx.2)

    1,2시간을 걸으실때 산책형으로 걸으시는건 그냥 소화만 된다고 생각하심돼구요, 운동하듯 빨리 걸으셔야 해요.

    저는 보통 스트레칭-근력운동 (상, 하체 격일로)-워킹으로 정돈 (40분 정도 파워워킹) 요렇게 해요. 근력 운동과 유산소를 함께 할때는 유산소를 나중에 하라더라고요.

    이소라 다이어트를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집에서 하시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실거에요,,,
    탄력이라는게 몇주, 몇달에 생기는게 아니라서요. 하다가 쉽게들 그만두시거든요..

  • 5. 근데
    '12.7.13 3:55 PM (27.115.xxx.100)

    20%줄이는걸로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스포츠의학 어쩌구에 근거하여 (그이상은 모름ㅋ)
    살뺄려면 적어도 60%이상은 줄이고 운동해~야
    살을 내가 빼고 있구나~~ 싶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 6. 보험몰
    '17.2.4 10:04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18 고등어조림 3 찬란하라 2012/07/21 1,477
130417 중학교 교과학력우수상요~ 5 초보엄마 2012/07/21 4,039
130416 표준편차가 대체 뭐예요?? 11 성적표 2012/07/21 5,310
130415 난생 처음 입원했는데 TV 소리때문에 ㅠㅠ 4 검은나비 2012/07/21 1,850
130414 LA 갈비 후라이팬에 굽는 노하우 좀 자세히 ... 5 .. 2012/07/21 9,226
130413 부가세 관련,,,아시는 분 6 도와주세요 2012/07/21 1,527
130412 횡성한우 ..알려주세요 5 밍키사랑 2012/07/21 1,784
130411 한의원을 다녀왔어요 ㅠㅠ 7 중2맘 2012/07/21 2,298
130410 롱삼도 모르는 사람 여기 있어요 4 선물 2012/07/21 2,160
130409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나라 말인데요. 9 이집트 2012/07/21 3,927
130408 어제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 보시고 아쉬운분들 음악들으세요. 1 .. 2012/07/21 1,428
130407 ‘힐링캠프’로 간 안철수, 뒷맛이 씁쓸한 까닭 10 샬랄라 2012/07/21 4,369
130406 애가 아파도 어린이집에서는 오라고 하던데요 -_- 2012/07/21 855
130405 어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김재환군 2 이럴수가 2012/07/21 2,163
130404 단호박 씨 1 쉬이 2012/07/21 1,709
130403 겨우살이 보리 2012/07/21 914
130402 아파트값 붕괴 어쩌고 해도 대구는 아파트가격하락 잘 모르겠어요 26 아파트 2012/07/21 12,236
130401 어제 벙커 모임 잘하셨나요 9 /// 2012/07/21 2,276
130400 종부세의 기적 ~~ 1 참맛 2012/07/21 1,785
130399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12 야옹 2012/07/21 2,170
130398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자예캠 festival 21일 서울광장.. 달리아772.. 2012/07/21 727
130397 개통 7개월 만에‥자전거길 '폭삭' 2 참맛 2012/07/21 1,712
130396 결혼식때 아이들 옷 9 ♥체스♥ 2012/07/21 2,466
130395 MB가 경제성장률 7%이상올리겠다고~ 5 ... 2012/07/21 1,104
130394 ‘다크 나이트’ 총기난사 용의자, 알고보니 의대 박사과정 2 샬랄라 2012/07/21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