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박정현씨 주얼리하우스에서 지인이 알뜰하다면서.. 가방 10불짜리 들고 다닌다는데 진짜일까요???

.....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12-07-13 09:50:34

박정현씨 험담하려는건 아니구요.

박정현씨랑 나이 동갑인데 데뷔때부터 좋아했어요.

요즘 많이 떠서 더 좋고 여자인 제가봐도 사랑스럽고 닮고 싶은분이에요. ^^

그런데 아무래도 연예인인데 정말 10달러짜리 가방 들고 다닐까 궁금하네요.

작곡가인 지인이 박정현씨 칭찬하면서..

알뜰하다고 10달러짜리 가방 들고 다닌다고 했는데...

10달러면 만원 좀 넘는 가방이잖아요.

요즘 물가에.. 정말 연예인이 저런 가방 들고 다닐정도로 알뜰한가..

아니면 꾸미는것에 무신경해서 그런지 궁금하네요.

 

그 얘기 듣고 제 소비습관도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제 소득에 비해 비싼 물건 사고 싶고 그랬는데...

IP : 118.13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프로
    '12.7.13 9:53 AM (203.142.xxx.231)

    안봤지만, 좋은 가방도 있겠지요. 근데 가볍게 다닐때 저렴이도 들고 다닌다는 얘기 아닐까요?
    뭐 명품가방있어도 키플링이나 롱샴 들고다니는 분들도 많잖아요.

    하기사 박정현씨가 나름 인기는 있었지만, 작년이전에 돈을 많이 벌지는 않았을것 같기도 하고요

  • 2. 음음
    '12.7.13 9:55 AM (128.134.xxx.2)

    저희.. 소위 괜찮은 사업가 부부인데요. 차가 없어요. ㅋㅋㅋ( 얼마전에 남편이 B사 차 사고 싶다고 어찌할까 글 올렸었던 적 있네요.) 저 명품 좋아하고 해외여행 좋아하지만 요 며칠 출근할때 1만원 5천원짜리 에코백만 주구장창 들고 다니네요. ㅎㅎㅎㅎ 가벼워서요. ㅋ

    뭐,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박정현씨 태그호이어 VIP행사장에서 봤는데 시계 협찬 다 받고 그러던데요 뭐. 연옌이라도 만원짜리 가방도 들고 다닐수 있는거고 협찬받은 시계도 차고 다닐수 있고 그런거죠. ^^
    정혜영씨도 봉사한다면서 수천만원짜리 디올 시계 찬걸로 입에 오르내렸잖아요, 협찬이었는데. ㅎㅎ

  • 3. ....
    '12.7.13 9:55 AM (122.34.xxx.15)

    원래도 평소에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 것 같던데요. 팬들이 찾아낸 것 중에 평범한 후드티 하나를 행사며 라디오며 포스터 촬영이며 돌려입은 것도 있던데..ㅎ

  • 4. --
    '12.7.13 4:49 PM (94.218.xxx.119)

    Ross, 타켓, 마샬 잘 알겠네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19 티아라 소연 사고난거 말이예요 44 ........ 2012/08/13 18,992
138818 신사의 품격에서 마지막에 장동건이 김하늘한테 청혼할때 나왔던 노.. 2 ... 2012/08/13 2,585
138817 요즘 사는재미 어디서 찾으세요? 12 취미생활 2012/08/13 3,596
138816 지금 양재 코스트코 가면 차 많을까요. 뎁.. 2012/08/13 965
138815 모임중간에 탈퇴하는회원 회비돌려주나요? 5 질문 2012/08/13 4,232
138814 공덕역에서 30분정도 거리 학군 괜찮고 애 키우기 좋은곳 없을까.. 5 이사고민 2012/08/13 2,560
138813 어제 남격보고..북한에 계속 있는게 나았을것같은분 6 .. 2012/08/13 2,622
138812 사랑은 이제 안 하고 싶고...가족으로 같이 함께할 사람 찾는 .. 15 mm 2012/08/13 3,740
138811 꺄아악. 내일부터 폭우가. 2 된다!! 2012/08/13 2,674
138810 초대음식 질문이요~ 6 요리 2012/08/13 1,046
138809 수능영어랑 토플영어랑 다른 가요? 3 영어꽝 2012/08/13 2,315
138808 힘들게 사시는 독거 노인들 도와드리고 티몬신현성대표와 저녁식사!.. 1 pauste.. 2012/08/13 896
138807 저 오늘 생일인데, 엄마가 불쌍해요 ㅠㅠ 6 .. 2012/08/13 1,690
138806 유머!!! 큰거 고추와 작은 고추의 논리력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08/13 1,804
138805 반찬도우미 4주 구하는데 어렵네요... 9 2012/08/13 4,058
138804 아이스 에이지와 새미의 어드벤처 중 4 영화 2012/08/13 1,168
138803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8 노을 2012/08/13 2,555
138802 사업 하시는 분 1 친구남편 2012/08/13 831
138801 세상에 오늘 경복궁옆 큰불 났네요 ㅠㅠ 8 열솟는다 2012/08/13 2,539
138800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370
138799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117
138798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214
138797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471
138796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252
138795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