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중수 쇼크'에 코스피 폭락, 1,800선 붕괴

참맛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2-07-13 09:03:10
'김중수 쇼크'에 코스피 폭락, 1,800선 붕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661
'한국경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 위기감 증폭시켜

각종 경제지표에서 위험 시그널이 올라 왔지만, 당국서 구체적으로 확인 해준 것이 이번 금리 인하라고 보는거 같으네요. 뭐 또 언론의 언플이겠지만서도.
김중수 궤변 "가계부채 늘겠지만 부담은 완화"
가계부채 폭발시기만 연장, <로이터> "금리 정상화 포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653

한국의 가계부채의 심각성은 내수위축으로 이어진지 오래라는 건 국민들의 체감으로 아는 거죠.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의 언플이 없더라도.

<WP> "한국 가계부채, 스페인보다도 심각"
"다른 경제대국들 겪었던 '최악의 시나리오' 우려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550

하우스푸어가 주목해야 할 것은 집값상승이 아니고, 경기회복입니다. 집값하락이 둔화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이 시작되면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겁니다.

IMF를 겨우 벗어 나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자말자 또다시 깡통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인데요, 그동안 중공은 양쯔강의 기적이니 뭐니를 넘어서서 미국과 함께 세계경제의 선두주자로 올라 섰네요. 이른바 G2체제인데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경제 악재가 계속 터져 나오니, 이제 눈을 돌리는 곳은 만주와 블라디보스톡일대의 동북아라는데요.

미국의 섭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는 종식된 게 아니고, 유령처럼 숨었다가 하나둘 씩 튀어 나온다는데 있다고합니다. 그걸 상쇄할 성장동력을 세계경제가 찾고 있는데 그게 뭐냔 거지요.

미국은 베링해협에 해저터널을 구축해서 철도를 유라시아선과 연결하고, 시베리아 가스를 가져가서 미국내 석유 전기 수요를 충당하는 프로젝트가 이야기된다고 하고, 소련과 중국은 만주와 블라디보스톡 등 지역을 개발할려고 하는 모양이고. 그래서 미일, 중소의 함대가 군사훈련의 규모를 키우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경제적 문제를 덮을 수 있고 한편으로는 국수주의로 단결할 보안쑈로 보이고. 무력충돌의 의사는 가능성은 없는 거 같으네요. 중국과 미일의 경제 사정이 의존성이 너무 높아서.

새로운 미개척지인 동북아와 미개발 천연자원과 양질의 저가인력이 풍부한 북한은 경제난에 봉착한 미일중소, 유럽등이 돌파구로 선택할거란 이야기들이 들리네요.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중국은 IT등 각종 첨단산업에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할 거 같은데요,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5년을 거꾸로 달린 한국의 선택이 무엇일지.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53 초등영어 아이 영어 고민인데요. 6 82전문가님.. 2012/11/10 3,732
    177452 침대 위에 요 깔고 자요 2 침대 추워 2012/11/10 2,050
    177451 프라다 고프레 vs 끌로에 파라티백 선택 조언 좀.. 9 가방선택 2012/11/10 3,982
    177450 박근혜 경제민주화 처음부터 삐걱거린다했더니만 결국... 1 호박덩쿨 2012/11/10 775
    177449 포트 자동차 여자. 정말 양악해서 발음 이상한가요? 양심 있는 .. 성형.. 2012/11/10 1,470
    177448 경주에 밤9시넘어 밥먹을 데가 있을까요?(보문근처) 1 ... 2012/11/10 545
    177447 데메테르향수 어떤가요? 3 sks 2012/11/10 1,639
    177446 이게 무슨 악마잼이라고? 맛 없네요.ㅠㅠ 18 누텔라 2012/11/10 6,267
    177445 사랑은 있어요. 어디에? 1 사랑은 있다.. 2012/11/10 883
    177444 보조 난방기구 추천 부탁드려요. 겨울시러. 2012/11/10 2,369
    177443 50대아줌마 모임--대구 4 ... 2012/11/10 2,822
    177442 토즈가방 면세점에서 사는 거랑 유럽가서 사는 거랑 2 제니 2012/11/10 7,018
    177441 내과에서 소견서 받아도 되나요? 대학병원피부.. 2012/11/10 725
    177440 연금저축 연금보험 들어야 하는지요? 5 자영업자 2012/11/10 2,620
    177439 어제 여유만만에서 문영미 먹는 두통약이 뭔가요? 1 .... 2012/11/10 2,068
    177438 책. 추천 할게요. 천개의 문제하나의 대답. 너무 좋네요 1 안녕사랑 2012/11/10 1,257
    177437 이쯤에서..... 1 .. 2012/11/10 544
    177436 170cm, 44kg 나가는 남편 살 좀 찌게 하고 싶어요 24 도움글 절실.. 2012/11/10 4,767
    177435 앞머리숱 없는 여자의 헤어스타일 2 xkfa 2012/11/10 12,062
    177434 비싸도 맛있는 단감 좋아하세용? 3 행복 2012/11/10 1,469
    177433 집 매매잘되게.. 1 콩깎지 2012/11/10 2,428
    177432 욕실벽에 수건걸이 걸으려는데 뭘로 붙여야 안떨어지나요 5 젤빨라 2012/11/10 3,686
    177431 여성시대에 모범생 고등학생 아이 가출한 사건.. 9 ㅇㅇㅇㅇ 2012/11/10 3,749
    177430 아이유 오히려 호감됬네요. 49 f 2012/11/10 14,826
    177429 딴 세상이 있더군요. 9 몰랐네 2012/11/10 6,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