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떨려요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2-07-13 08:32:49
손위시누이가 강원도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계신데
몸이 불편하세요~
저흰 재혼해서 이제 한달 됐구요~
서로 나이 오십을 바라보고 넘기기도 한 나이라 전 부모님이 외국계셔서 이모님께 인사드리고 남편은 손위시누이께만 인사드리고 합쳤는데 시댁 식구들이 휴가겸 인사도 할겸 시누이네서 고기나 구워 먹자고 만나자고 해서 낼 모이기로 했어요..
식당에서 다 같이 한번 뵈려던 참인데 그냥 누나네서 보자네요ᆢ

근데 문제는 첨이기도 하고 빈손으로 가기도 뭐한데 음식 두가지 정도 해가야될거같은데 뭘해가야될지 선배님들께 여쭤보려구요
고기 구워 먹을거니까 나머지 두가지 정도만 추천바랄께요

꼭 부탁드립니다
IP : 211.24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해가지마시고..
    '12.7.13 8:40 AM (203.226.xxx.112)

    과일 좀 푸짐하게 사가시는건
    어떠신지요..
    시누이가 아프셔서 좀 그렇네요
    그래도 그쪽 집에서 처음 초대한 것이니
    음식장만 까지는 안하셨음 좋겠어요..

  • 2. ..
    '12.7.13 8:43 AM (123.109.xxx.36)

    윗님 말씀대로
    과일과 후식(달달한 케이크 같은거) 정도가 좋지않을까요

  • 3. 더욱이 휴가겸이면..
    '12.7.13 8:44 AM (203.226.xxx.112)

    식구들이 처음인데 음식준비며
    챙기지 않으실까요?
    그냥가셔서 조금도우면..

    불편하시겠어요..
    처음만나며..같이 휴가라니..

  • 4. 움..
    '12.7.13 9:00 AM (68.4.xxx.101)

    저라면 두텁떡같은거 한 판 맞춰가고 과일 가지고 가겠어요

  • 5. 깔깔마녀
    '12.7.13 9:33 AM (210.99.xxx.34)

    저두 과일과 떡이나 케잌 등 디저트류 갖고 가겠네요

    다른 음식장만은 그분들 입맛도 모르실거구 하니까 ^^


    원글님
    불편하시고 어색하시고
    본인만 제 자리를 못 찾아서 어영부영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또한 지나간답니다

    원글님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면 제가 다 감사할것 같아요 새로운 시댁분들이요
    그리고
    원글님의 남편분이 원글님을 세심하게 챙겨주셨으면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18 30대 이상인 분들 머리 염색 잘 하세요? 궁금 2012/09/19 1,375
154717 용서고속도로 이용해서 강남 출퇴근하는 거 얼마 정도 걸릴까요? 1 질문 2012/09/19 1,476
154716 한국 사회의 사짜 계급 순서 6 서글프네요 2012/09/19 3,755
154715 튀기지 않은 치킨중 맛난거 뭐가 있을까요? 2 .. 2012/09/19 1,968
154714 50평아파트 전세 오래 살고 싶은데..... 9 아파트 2012/09/19 3,786
154713 3살, 6살 여자아이 장난감 추천해 주세요! 5 ^^ 2012/09/19 3,388
154712 사주에 온통 물만 있는 사주 35 특이한 사주.. 2012/09/19 20,315
154711 개포 1단지 재건축시 42평 예상 분양가가 13 ... 2012/09/19 3,344
154710 인테리어 파워블러거인데.. 가을..뭐라네요... ? 12 에궁 2012/09/19 5,588
154709 입술옆이 찢어지는거요. 4 궁금 2012/09/19 3,089
154708 애기 우는 소리가 어느집인지 2012/09/19 1,254
154707 안철수 회견문 요약(1) 가마니 2012/09/19 1,498
154706 유심칩 변경건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4 핸드폰 2012/09/19 4,066
154705 안철수원장 회견에서 단일화 의지 이미 말하지 않았나요? 9 Yellow.. 2012/09/19 2,333
154704 안철수 회견문 요약(2) 가을 2012/09/19 1,822
154703 동네 애들이 위험한 장난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행동하세요? .. 3 아정말 2012/09/19 1,486
154702 안철수님때문에 소름이 좍좍 1 롱아일랜드 2012/09/19 2,203
154701 고령화시대이니 애를늦게 낳는게 좋을수도 6 hhhh 2012/09/19 2,320
154700 [펌] 진중권 트윗 내용 ㅋ 4 센스쟁이 2012/09/19 3,486
154699 개그 콘서트, 사드의 '소돔 120일' 배포 중지 4 깍뚜기 2012/09/19 2,818
154698 안후보의 귀여운 사진 보실래요 13 깨비 2012/09/19 3,945
154697 아프리카 가나 환경 어떤가요? 4 갑작스레 2012/09/19 5,192
154696 중고 골프샵 추천 부탁해요 1 초보골퍼 2012/09/19 2,758
154695 70년대 이란 여성 모습 ㄷㄷㄷ 5 그립다 2012/09/19 9,351
154694 너무너무 미칠거같아서 산에가서 나무를 수없이 팼다( 조두순사건).. 3 .... 2012/09/19 3,131